캄보디아 여행(8)
오늘은 웨스타 바리아 호수를 구경하기로 되어 있는데
먼저 가기 전 상황버섯 가계에 가이드가 안내했습니다.
사장님에 한창 설명을 하시고 상황버섯 달인 물도 마시고
그런데 값이 만만찮았습니다. 백년 넘은 것은 많이 비싸고
사장님은 많이 사주시면 좀 싸게 해준다고 하며 오래된 것을 권했습니다.
우리일행이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각각 개인이 사기로했습니다.
50년산 1kg에(한 봉지) 20만원 우리가 비싸다고 하니까
두 개 이상 사는 조건으로 1kg 한 봉지에 15만원 식 하기로 했습니다.
많이들 샀습니다. 한분만 백년짜리 80만원치 샀습니다.
저는 건강한지라 사지를 안했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 몸에 좋다면 많이들 좋아 하잖아요,
호수구경을 했습니다.
호수 가에 선착장에 내리니 많은 아이들이 손을 벌리며 구걸을 했습니다.
우리는 과자를 준비 한 게 있어서 한 봉지 식 주었습니다.
수상 촌 물위에 집을 짓고 사는 동네 영상으로만 보았지
직접 본 것은 처음 이였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선교활동으로 제법 큰 건물을 지어준 것도 두 개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하나 있었습니다. 전부 물위에 집들입니다.
거기서도 좀 잘사는 집들은 크고 텔레비전 수신기도 보이고
못사는 집들은 아주 작은 배에다 지붕만 살짝 만들어 놓은 집도 있었습니다.
가끔 상점도 있었고 또 배로 이동하면서
물건을 팔고 있는 이동식 상점도 있었습니다.
집마다 옆에는 작은 배가 한 척식 있었습니다.
그 배는 육지로 이동하는 자가용 배였습니다.
한참을 가니까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수평선뿐이었습니다.
호수가 얼마나 큰지 수도 프놈펜 까지 이여 젓 다고 했습니다.
작은 배가 열심히 저어서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무언가 했더니 관광객 에게 물건을 팔려고 왔습니다.
과일 음료수 사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중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휴게소에는 민물 세우 튀김을 서비스로 주면서
맥주 음료수를 과일을 팔았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그리고 가두리에는
큰 상어와 옆에 가두리에는 악어가 많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물위에 수상 촌입니다.
호수위에 수상 촌 구경을 마치고 쎄엡린 유일한 저수지
웨스트바라이 호수 구경을 갔습니다.
특히 이곳은 화장실이 유로였습니다. 1인당 50센트
저수지 둑에 올라서니
많은 애들이 따라 붙으며 물건을 사라고 했습니다.
삼촌. 아저씨. 아줌마. 언니. 사랑해요. 원 달러 천원 천원~ 했습니다.
동정심에서 사시는 부들도 있었습니다.
둑 한쪽 가계에는 옷을 주로 많이 팔고
여자 옷 원피스 한 벌에 한국 돈 4000원 정도 했습니다.
맞은편 가계에는 음식 가계였습니다.
개구리 다리 구운 것 도 보이고
닭고기 우리나라 여름휴양지 비슷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놀러 나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수지 물은 아주 깨끗하게 보였으며. 식수와 농업용수로 쓴다고 했습니다.
]씨엡립의 마지막 관광 작은 킬링필드 구경했습니다.
킬링필드 영화를 구경하신분들은 잘 아시겠지요,
여기는 기념관 비슷하게 지어놓고 마당가운대
그때 죽은 유골을 우리관속에 넣어놓고 있었어요,
그리고 한쪽 게시판에는 그 당시 학살을 주도 했던 사람들
사진과 학살당했던 사람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죽이기 전에 꼭 사진을 찍어뒀다고 합니다.
이 지구상에 전쟁이 없고 이런 참혹한 사건들이 없기를 기도 해 봅니다.
또 수없이 죽어간 영령들 부디 천국에서 영생을 얻기를 기도 합니다.
재미도 없는 제 여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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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 하고
똑 같은 코스로 여행 하실 분은 베트남에서
전신 마사지 (3만원) 받지 마세요,
가이드가 아무리 권해도 노 하세요.
캄보디아 에 기본 여행 상품에 들어있는
1시간짜리 발 마사지보다 못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노니. 웅담. 라텍스.
캄보디아에 상황버섯. 보석 루비, 많이들 사시는데 가격이 만만찮아요,
사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건강은 하루 밥 세끼 잘 먹고 열심히 일하고
하루에 가벼운 운동 1시간 규칙적인 생활이 바로 보약입니다.
늙으면 천국으로 가는 게 자연의 법칙입니다.
건강식품 보약 많이 먹는다고 오래 삽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씨엡립 공항 면세점에 노니가 경주, 앙코르. 문화 엑스포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5만원에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라텍스 베개도 가이드 팁, 가계의 거품을 모두 빼고
2만원이라고 한글로 크게 써붙혀 놓고 팔고 있었어요,
가짜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으나
베트남 에 가격하고 엄청나게 싼 가격 이였습니다.
가이드는 가계에 몇 프로 수당을 받는 것 아시죠,
한국 사람들은 솔깃한 약장사의 말에 많이들 넘어갑니다.
그리고 현금과 카드가 없으시면 한국에 가서
돈을 송금해도 된다고 합니다. 옛 말이 있습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 다고요. 외상도 다 빚입니다.
건전한 여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관광을 모두 마치고 씨엡립에서 호치민시(사이공) 이동 비행기로 1시간
호치민 시에서 김해공항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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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대부분 직장이 오늘 종무식을 하고 신정 연휴에 들어 갈거라고 믿습니다.
06년 아쉽지만 마무리 잘 하시고 07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기도 합니다.
06.12.29.-상록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