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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화재영화“타워링-towering"을 보고 성 기 종
나는 1980년엔 경상남도지방공무원 교육원 교관이었다
양성과정에서 좌천(左遷)을 당해 실의에 빠져있었다 마침 총무처에서 한 장의 공문이 날라 왔다
영국에서 40일 동안의 해외연수였다 전국에서 모인 연수생이 19명이었다
연수 첫날 첫 시간에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었다 화재영화 “타워링-towering"이었다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대피소의 위치와 옥외계단까지 가르쳐 주었다
역시 유비무환(有備無患) 영국이구나 싶었다.
20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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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기종 시인이 부산에서 시 한 편을 메일로 보내왔다.
밀양에서 난 큰 화재에 소회를 적은 듯 하다.
그래요 무엇이던지 점거하고 다시보면 사고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