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버전 DD 버전모름
난이도 노말
공격성 모름 내키는대로 시작해버림
시작년 1897
종료년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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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5월 오-헝 제국에 의해 세르비아 합병당하다.
1914년 6월 오-헝제국 황태자, 세르비아 청년단체에게 암살테러를 당하다.
제국 대변인은 세르비아 점령군의 치안에 크게 문제가 있으며
군의 기강을 강화해야한다고 호소했다.
1914년 7월 대한제국, 총 9개 군단 편성 및 산업기술 연구에 집중.
1914년 11월 대한제국, 청제국 국경을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만주국과 몽골을 강제점령.
청제국, 대한제국의 노골적인 속내에 항의하였으나 대한제국은 시종일관 무시하다.
1915년 2월 대한제국, 독일제국과 협상하여 아이슬란드의 해군기지의 30년간 할양을 약속 받다.
1915년 8월 독일제국, 네덜란드를 기습 침공함으로써 서쪽으로 본격적인 공세시작.
1916년 1월 오-헝제국과의 협상하여 루마니아지역의 석유 채굴권 일부를 넘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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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3월 23일 대한제국 충청도북부지역
여단장 조경수 소장이 화장실에 잠시 다녀온 사이에 비행시범이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끄럽게 털털거리는 소리가 광풍을 맞으며 서있는 사람들의 귓 속에 울려 퍼진다.
날개가 달려있는 기계덩어리. 그 것에서 들려오는 엔진소리에 모두들 숨죽인다.
기상은 그리 나쁜 상태가 아니었고 바람은 약간 부는 정도였다.
제국의 높으신 분께서 그 것의 비행시범을 중단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
독일에서 온 항공기술 고문관이 실험의 속행을 요청했다.
저 고문관, 앞으로 계속 제국에서 생활하며 물심양면으로 비행실험에 동참할 거라고 했엇지….
부아아앙-
신기술, 최첨단의 이름을 가진 그 것의 바퀴에 물려있던 나무조각을 그 것의 옆에 서있던 병사가 치우자,
엔진음을 한번 크게 내더니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자동차, 기차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이 신기한 물체의 움직임에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때,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저거, 바람이 좀 부는 것 같은데 날 수 있겠습니까? 아무래도 꽤나 비싸 보이지 말입니다."
여단장 소속 운전병 브리 바런츠가 물었다.
조경수 준장은 바런츠를 힐끗 바라보더니 움직이는 항공기를 바라보며 말한다.
"내 생각엔 그 비싼 만큼은 믿을 수 있는 기계덩어리 인 것 같은데..."
속도를 내기 시작한 그 것은 바퀴를 공중으로 들어올린다 싶더니 단번에 하늘을 향해 올라간다.
사람들에게서 감탄사와 함께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조경수 준장 또한 비행하는 물체를 바라보며 박수를 쳐준다.
한동안 박수를 쳐주던 준장에게 바런츠 병장이 말한다.
"저, 그런데 저것의 이름은 뭐라고 말하면 좋습니까?"
"비행기 아니면 항공기라고 부르면 된다더군. 그런데 말이지.
그렇게 궁금하면 지금 당장 달려가보게나. 아마 태워줄 수도 있지."
조경수 준장의 농담에 바런츠 병장이 진저리를 치며 말한다.
"농담이라도 무서운 말이지 말입니다. 안전장치도 없어 보이는 것이 갑자기 뚝 떨어지기라도 하면
제 인생은 그날로 끝일 것 같지 말입니다."
"하하, 사실 당장 누가 타라고 한다면 나 또한 타고 싶지는 않다네.
그래도 말이지 저것을 기초로 제국 기술부에서 힘껏 힘을 써서 개발하여
저것보다 더 멋진 물건이 나온다면 한번 타볼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네가 지금 운전병의 보직으로 있을 수 있는 것도
모두 다 벽에 돌진하는 황소 같은 기계덩어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편안한 운송기계로 발전했기 때문이지. 어떤가?"
바런츠 병장은 젊은 여단장의 모습을 보고 순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술을 저렇게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라니… 다른 육군장성들에게는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바런츠가 동경의 눈빛으로
여단장을 바라보고 있을 때 저쪽에서 비행체가 끝에서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착륙하는 듯 했다.
한동안의 시끄러운 엔진소리가 진동하고 드디어 임시활주로(라고 하지만 땅을 잘 다진 정도 밖에는 되지 않았다.)
한 구석에 자리잡았을 때에는 이미 그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간 후였다.
조경수 준장은 그 모습을 뒤로 돌리고 바런츠 병장에게 말하며 한쪽에 주차된 자동차를 향해 걸어간다.
“병장, 이제 여단본부로 가야겠네.”
“네? 저것 착륙한 것 같은데 한번 자세히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점심도 못 먹었습니다.”
“음, 이틀 후까지 바로 부산항에 들어가야 하니 최대한 많이 이동해두어야 자네 힘이 많이 안 들어.
점심이라면 나도 배고프니까 근처에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먹어 두자고… 갈 길이 매우 머니
든든하게 먹어둬야지.”
시무룩해진 바런츠 병장의 표정이 금새 밝아졌다. 그리고 큰 목소리로 외친다.
“그… 그럼 근처에서 고깃집이라도 가는 것이 어떻습니까, 여단장님?
제가 근처에 아는 고깃집이 있는데 매우 맛있습니다!”
“하하, 귀청 떨어지겠구만… 자네가 한턱 쏜다면 나는 아무 말도 않겠네…
그런데, 자네 한달 봉급이 50원이었나?”
조경수 준장이 바런츠 병장을 놀리자 바런츠 병장의 얼굴이 빨개진다.
그가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한다.
“…여단장님.”
“하하, 장난이네. 돈은 내가 낼 테니 오늘은 마음껏 먹어두자고.”
그렇게 자동차로 향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에게서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소리 하나.
“그런데, 독일인까지 있는데… 왜 하필이면 준비된 음식 중에 초콜릿은 없는지 모르겠군.”
연대장 조경수 준장은 신문물에 열광적인 한편 초콜릿이라는 맛에 중독되어버린 인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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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현재
제국은 이미 중국을 넘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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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구인목록
현재, 미래편
이름: 야쿠모 유카리 닉넴: 동일 출생: 일본 본토 신분: 고등학교 2학년
출생연도: 1993년 나이: 2009년 기준 17세
이름: 요시다 다카부미 닉넴: 타메를란 출생: 일본 하얼빈 현재신분: 대일 저항군 세력
출생연도: 1980년 나이: 나이: 2009년 기준 29세
이름: 조경수 닉넴: 네트 출생: 대한제국 현재신분: 육군 장군
출생연도: 1970 년 나이: 2009년 기준 39세
추운 것을 싫어함 / 느끼한 음식을 싫어함 / 파시즘을 매우 싫어함
과거편
대한제국
육군
이름: 조상혁 닉넴: 네트 출생: 조선 현재신분: 1군단 5사단 7여단장 준장
출생연도: 1887년생 나이: 1917년 기준 31세
신 문물인 초콜렛을 좋아함/신무기 도입이야 말로 전쟁의 승패라고 믿고 종종 엉뚱한걸 들고옴
이름: 브리 바런츠 닉넴: 브리 출생: 대한제국 현재신분: 1 군단 5사단 7여단 소속 운전병
출생연도: 1897년생 나이: 1917년 기준 21세
이름: 김왕장 닉넴: 군사 출생: 조선 현재신분: 2 군단장 중장
출생연도: 1873년생 나이: 1917년 기준 45세
이름:? 닉넴: 뮤엘러리 출생: 독일 현재신분: 대한제국에 파견된 독일 고문관
출생연도: 미정 나이: 미정
해군
이름: 박연석 닉넴: 패러독스 출생: 조선 현재신분: 중령 중순양함 독립함 부함장
출생연도: 1890년생 나이: 1917년 기준 28세
이름: 미정 닉넴: 고속정 출생: 미정 현재신분: 미정
출생연도: 미정 나이: 미정
민간인
이름: 전병철 닉넴: 자다깼음 출생: 조선 본토or남한 현재신분: 학생유학가서 세계사를 배울 예정or이미 출생연도: 1895년대or1990년대
유학생.(황금빛을 품은 갈색머리)
독일제국
이름: 빌헬름2세 닉넴: 기갑군단 출생: 독일 본토 현재신분: 독일황제
출생연도: 1859년생 나이: 1917년 기준 58세
제정러시아
이름: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닉넴: LEINE 출생: 현재신분:?
출생연도: 1870년 나이: 1917년 기준 47세
중국
이름: Cao Tu Long Nhi(까오 뚜 롱 니) 닉넴: fjdoqpfh 출생: 베트남 현재신분: ?
출생연도:1893 년 나이: 1917년 기준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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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구인목록 (중간)
대한제국
육군
해군(본격 등장 1921년)
공군(최초 등장 1919년, 본격등장 1922년)
외 각국 수뇌부와 육해공 및 민간인(등장 시기는 실제 인물을 병사, 자연사, 전사 등을 이유로
구인목록의 사람과 바꿔치기 할 생각이라서 꽤 나중에 등장할 가능성 있음.)
첫댓글 병장이네요! 전 독일이 연합군못이기는 경우를 많이봐서 불안하긴 하네요.
걱정마시길! 원래의 연합국들이 다 조각조각나버린 상황이예요~!
프랑스vs영국 이 계속 지속된 상태인지라 독일은 어부지리하는 상황인겝니다!
대한제국으로서도 국력이 매우 약해 러시아가 걱정이었지만 러시아는 무려 중립...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쎈적이 없어져서 슬픕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러시아에 선전포고하기에는 실제상황이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테니 하기도 뭐한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러시아가 선전포고 해주면 좋으리만...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중 레닌을 울리야노프로 가능한가요?
네, 다음화부터 반영하도록 할께요.
음. 전 부산출생으로좀....
다음화부터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옷! 1차세계대전이라 러시아 혁명을 볼수있는것인가?
진짜 1차대전 대한제국 너무쌤...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독일의 황태자가 아니라 오-헝제국의 황태자 -_-;
으앜? 1차대전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보니 이런사태가...
음, 오-헝제국으로 수정해야겠군염.
이반 드라기체비치 - 제정 러시아 해군 함장.
새로운 인물이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