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20대까지..살던동네....
마이 변했네요....공주랑 밀면 먹으려다...맛집후기에 올라온 사리원으로...
구슬치기..씨차기를 주로 했던골목...
예전엔 서울뚝배기... 였는데....
담백한 맛?....
빈대떡...
조금 두꺼웠으면....^^
물냉면...
신혼때...냉면집에서 계란때문에 싸웠던 기억이 ㅋㅋㅋ...
면이 부드럽네요...
비빔냉면
한번들러 맛보시길....^^
"사리원"아저씨뵈니...돌아가신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첫댓글 가본적 오래 되었네요. 면발이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했죠. 비빔은 못먹어 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비빔도 괸찬은것 같습니다...^^
저의 단골집 중 하나죠 ^&^ 빈대떡 맛나요
빈대떡을 만드는 것이 주방이 아니라 홀에 나와 있는 상태에서 굽는지라 보고있자면 군침이 줄줄
먹을만 합니다....^&^....^^
오~^^오래간만이네요..
시간되시면 들러 보십시요....^^
맛있는 냉면이 여기있소
소는 누가 키우나???....^^
평양식 함흥식 차이가 물, 비빔 차이인가요??
보이기에는 육수의 유무로 차이를 두기도 하지만 면 자체가 평양식은 메밀, 함흥식은 고구마나 감자 전분이 주 재료가 되어 면의 식감에서 완전히 틀리지요.
아주 드물게 고구마나 전분 전분을 주재료로 평양식과 함흥식을 같이 만드는 곳도 있긴 합니다.
평양식(메밀)도 물과 비빔이 있고 함흥식(고구마전분)도 물과 비빔이 있습니다...
네, 같은 면을 사용하는 방법은 두가지 다 드문 경우이지요~ 가정에서야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 않는 집이 대부분이지만예~
아,,,,,답변 감사합니다~~
매사에 분별력이 없으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음식의 분류를 엉터리로 하면 그 음식 맛의 중심을 찾을 수 없다.
이렇게 분류해야 맞다.
메밀국수 - 평양냉면, 막국수, 소바, 진주냉면
감자(고구마)국수 - 항흥냉면
밀국수 - 부산밀면
이런 관점도 있어예~
알고 계시는 지식들이 조금씩 틀리네요.^^제가 알기론 북쪽지방에서는 평양,함흥 양쪽다 메밀면으로 평양쪽은 꿩육수(요즘은 고기육수겠죠?),함흥쪽은 동치미육수로 말아먹었고 전분으로 만든면이나 비빔면은 면을 얄부리하게 뽑는 냉면기계가 나오고나서 남쪽에서 시작햇다고 들었는데요..북쪽은 추워서 매운고추재배가 잘안되서 김치도 백김치가 대부분이니 비빔면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는 않았을겁니다.
메밀의 산지 자체가 옛부터 한반도 서북지역, 강원도 북부지방인지라 이동이 쉽지 않았던 시절에 메밀이 함흥쪽까지 진출하지 못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함흥식의 매운 회냉면은 그 지역의 특산물인 감자와 동해안에서 잡히는 생선을 맵게 양념을 하여 먹는 방식이고예~ 평양냉면의 육수도 [있는 집에서는 꿩을 비롯한 육고기 우린 국물, 없는 집에서는 동태국물이나 동치미 국물]을 사용했다 하네예~
함경지역에서 현재 우리가 먹는 함흥식냉면과 면의 굵기나 생김새는 조금다를수있지만 전분으로 만든 회냉면을 만들어 먹었을수도 있을거라는건 이해가 됩니다. 근데 시베리아나만주쪽에서 들어왔고 춥고 척박한 땅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곡물인 메밀이 강원도와 평안도에서는 재배되고 울나라에서 가장 척박하다고 하는 함경도에서는 재배가 되지 않았다는게 언뜻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두 항상 냉면집에서...평양..함흥..구분이 안되어서....그냥 물...비빔으로..구분합니다....^^
좀 촌스럽게 구별하시네예~ ㅋㅋㅋ
그럼어떻습니까 맛있으면 되지예^^ =3=3=3=3=3=3
폴링인커피에 가가 식겁해따믄서예
이집 아직도 있습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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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 삼겹살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ㅋㅋㅋ....^^
츄릅~~~
지난날 생각하면 절로....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절로 가실려구요.....냉면 드시고...다시한번 생각해보심이.....^^
신혼 때 계란땜에 싸웠다면.....지금은 갱장하겐는데예~ ㅋㅋㅋ
지금은 메추리알만한...일로....나이가 들면....마음이 여유롭고...너그러워져야 되는데....제가생각해도...제가 한심합니다...ㅋㅋㅋ....^^
타조알 정도를 건수로 싸워야 할낀데~ ㅋ
까옹님 타조알에 맞으면 죽어요..............
생수님 조심하람니다, 입맛님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