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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지금 대충 성적을 보니까</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부산대 상위학과도 거의 문닫고 들어가는걸 노려야 할 판 인것 같아요ㅠㅠ</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모의고사 보다 이렇게 성적이 떨어져 버릴줄을 몰랐네요ㅠ</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아직도 현실로 안다가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부모님한테 기숙학원 이야기 한 번 꺼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엄마는 알았다 라고 하시던데</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아빠랑 저번 9월 이후로 수시 지원 할 때 한번 대판 말다툼 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그 때 이후로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휴 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장남이라 친척들의 기대도 많을텐데</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부산대도 못 걸리고 재수 한다고 생각하니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진짜 비참해지네요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기숙학원 알아보니 일단 첫달 260 그 다음부터 198 이라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진짜 끝나고 나니 별로 재미있는 일도 생기지 않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그저 좀 만 더 열심히 할걸 이라는 생각만 들고 휴ㅠㅠ</SPAN></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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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의 경우는 정말 자기관리 못할거 같으면 추천드립니다마는...초반엔 버닝하다 막판엔 다들 친해져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사람 하기 나름이니 뭐 나쁘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솔직히 유명한 재수 학원 가는게 선생님이나 학생들 수준도 높으니(학생 수준은 압도적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_-) 그냥 왔다갔다 하시면서 다니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격도 훨씬 싸죠...
음...제가 수험생일 때와 비슷하시네요. 전 현역때 부산대 사범대 떨어지고 기숙학원 1년다니고 부산대 상대 다니고있습니다. 윗분말씀들처럼 기숙학원이 그렇게 막장은 아닙니다. 대체로 아이들이 한번 물먹어보고 다시 하는 애들이라 하려는 의지도 강하고 다수의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합니다.(아닌 애들도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의지가 약해서 통학하면 옆길로 새는일이 비일비재할 것 같아서 기숙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결과는 그리 만족스리 받지는 못했지만 기숙학원 다닌것 자체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음..뭐 어디서나 들으실 얘기지만 본인 의지만 있다면 어디서 공부하는것은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론 기숙학원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1. 내년 지나면 교육과정 바뀌어서 수리가 좀 골치아파진다고 들었습니다. 2. 어딜가나 공부하는 애들 분포는 비슷합니다 상위권의 전반적인 성적이 꽤 차이가 날 뿐입니다. 다들 노가리도 까고 이성교제도 하고 등등 학교랑 별 차이 없습니다. 강대도 거기서 거기 3. 기숙학원 다니면 생활패턴 맞추는데는 좋습니다. 보통 머리가 깨어난지 2시간 있어야 잘 돌아간다는데 기상시각이 그 때 4. 부산쪽 기숙학원은 한달 150만원 선일텐데요-_-? 5. 님이 망했다는걸 감안해도 부산대생들 말을 들어보건데 부산대 상위학과를 바라본다 자책할 상위권과는 꽤 거리가 있어보이니 노력하셔야할겁니다. 막말로 오를 놈만 오릅니다.
재수해서 100점가까이 올려봤습니다. 기숙학원 갔던 친구들은 100이면 90은 다 실패했습니다. 거기 갔다는 이유 자체가 본인들의 의지를 반쯤 접고 들어간다는거기 때문이죠. 본인이 잘 알겁니다, 재수해서 오를 사람인지 아닌사람인지. 이번수능때 많이 미끄러지셨다면 재수하시는건 맞구요.
우선 전 재수학원을 다녔기에 기숙학원보다는 학원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딜가나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재수를 한다고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디다. 대부분 작년과 성적이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1년이란 기간, 짧으면서도 긴 시간인데 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첫댓글 부산대성 1반 들어갈수있으시면 그쪽으로 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기숙학원은 별로 추천하고싶지않내요 ~
기숙학원은 원래 좀 막장인데..뭐 아닌곳도 있지만...대부분이 자기관리 안돼는 학생들을 부모님 반강제에 의해서 들어온 경우라..첨에는 열심히 하는거 같지만 조금만 학원생끼리 친해지면 완전 맛 가는데가 기숙 학원이죠..
저도 기숙학원은 별로 추천드리진 않네요. 제가 직접 가본건 아니지만 제 친구가 큰맘먹고 공부하려고 들갔다가 거기선 도저히 공부 할수 없다고 3일만에 환불받고 나왔습니다.
재수학원의 경우는 정말 자기관리 못할거 같으면 추천드립니다마는...초반엔 버닝하다 막판엔 다들 친해져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사람 하기 나름이니 뭐 나쁘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솔직히 유명한 재수 학원 가는게 선생님이나 학생들 수준도 높으니(학생 수준은 압도적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_-) 그냥 왔다갔다 하시면서 다니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격도 훨씬 싸죠...
음...제가 수험생일 때와 비슷하시네요. 전 현역때 부산대 사범대 떨어지고 기숙학원 1년다니고 부산대 상대 다니고있습니다. 윗분말씀들처럼 기숙학원이 그렇게 막장은 아닙니다. 대체로 아이들이 한번 물먹어보고 다시 하는 애들이라 하려는 의지도 강하고 다수의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합니다.(아닌 애들도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의지가 약해서 통학하면 옆길로 새는일이 비일비재할 것 같아서 기숙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결과는 그리 만족스리 받지는 못했지만 기숙학원 다닌것 자체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음..뭐 어디서나 들으실 얘기지만 본인 의지만 있다면 어디서 공부하는것은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론 기숙학원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2003년에 기숙학원 다녔었는데 그때는 저거의 반값이었는데 오르긴 정말 많이 올랐네요;;
기숙학원 비추입니다.
헐 기숙학원가격이 저렇게까지 올랐나요? 제가 02년도 다닐때에 비해 거의 두배네요...-_-ㅋ 자기관리만 할 수 있으시면 전 기숙사학원 추천드립니다.
1. 내년 지나면 교육과정 바뀌어서 수리가 좀 골치아파진다고 들었습니다. 2. 어딜가나 공부하는 애들 분포는 비슷합니다 상위권의 전반적인 성적이 꽤 차이가 날 뿐입니다. 다들 노가리도 까고 이성교제도 하고 등등 학교랑 별 차이 없습니다. 강대도 거기서 거기 3. 기숙학원 다니면 생활패턴 맞추는데는 좋습니다. 보통 머리가 깨어난지 2시간 있어야 잘 돌아간다는데 기상시각이 그 때 4. 부산쪽 기숙학원은 한달 150만원 선일텐데요-_-? 5. 님이 망했다는걸 감안해도 부산대생들 말을 들어보건데 부산대 상위학과를 바라본다 자책할 상위권과는 꽤 거리가 있어보이니 노력하셔야할겁니다. 막말로 오를 놈만 오릅니다.
다양하게 생각해보세요. 전과라는 것도 있고, 반수라는 것도 있죠. 제 경험으로는 대학 한학기 정도 다니다가 6월부터 빡세게 한 친구들이 다 대박나던데...(2월부터 재수한 저는 열받았다는 ㅋㅋ)
반수하느니 재수하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재수해서 떨어지는 경우는 정말 엄청 노는 경우 말고는 ㅡㅡ;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올해 재수했는데; 수리, 사탐 1등급 이상 올랐습니다.
재수해서 100점가까이 올려봤습니다. 기숙학원 갔던 친구들은 100이면 90은 다 실패했습니다. 거기 갔다는 이유 자체가 본인들의 의지를 반쯤 접고 들어간다는거기 때문이죠. 본인이 잘 알겁니다, 재수해서 오를 사람인지 아닌사람인지. 이번수능때 많이 미끄러지셨다면 재수하시는건 맞구요.
우선 전 재수학원을 다녔기에 기숙학원보다는 학원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딜가나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재수를 한다고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디다. 대부분 작년과 성적이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1년이란 기간, 짧으면서도 긴 시간인데 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제 친구 둘이 같은 기숙학원 가서 한명은 1년 잘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갔고 한명은 겉멋만 들어가지고 시간 날리더니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해서 지금 군대 갔습니다. 다 하기 나름이예요.
올해 강북에서 재수한 사람인데여... 정말로~ 반분위기에 휘말리면 안됩니다 정말 독하게 맘먹어야해요 정말 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