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 60살에 은퇴
성을 탈환하는것보다 (공성) 성을 지키는게 더 힘들다고 하던가(수성)
자연인은 산에가서 뗄감을 하고 텃밭에 푸성귀도 가꾸고 나름 바쁘게 산다
나도 자연인을 꿈꾸었지만
결국 도시의 자연인으로 남게 되었다.
뭔가를 해야한다. 뗄감과 식량
난 이걸 수성이라고 생각했다. 얼마안돼는 노후자금이지만 매달 얼마씩 생활비로 써버리면 금방 바닥이 들어날것이다.
그래서 뭔가 알바를 결심하고
2년 가까이 대리운전을 선택해서 해왔다.
나한테는 공격적인 성향이 많은가보다. 대리운전도 남한테 지는게 싫으니 마음과 몸에 평화가 오질 않는다.
하루 30만원을 못벌면 집에 들어오질 않았다.
누가 그렇게 벌으라고 시키지도 않았다.
드디어 몸에 이상이 왔다.
과로.....
내가 원했던건 이게 아닌데.....
초심을 돌이켜 생각해보았다.
자연인이 되고 싶어서 땅을 알아보고 약초공부를 하고 각종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만 생기면 자연인으로 갈려고 했다.
의식주 해결능력이 관건이었다.
결국 도시의 자연인으로 머문 지금
난 그래도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
매일 산에 올라 자연과 함께 숨쉬고
땔감과 푸성귀를 대신해서
대리운전으로 연료비와 식량을 구매하고 있다.
물론 도시의 작은 아파트에서 혼자 산다.
자연인과 같은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아무도 안만나고 아무곳도 안가고
오직 자연속으로...
새소리 듣고 개구리소리 듣고 나무와 대화하고
비를 맞기도 하고 푸른하늘 흰구름에 마음도 띄워 보낸다.
하지만
욕심은 버리지 못했나보디.
쌀한포대 푸성귀 아파트 관리비가 얼마나 한다고
하루 30만원을 벌려고 했으니..
몸이 2년사이에 많이 망가졌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돈은 갈아넣은 내몸둥아리 이다
이제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면 됀다.
나무하듯 잠깐동안 일해서
하루 5만원이면 어떻고 7만원이면 어떤가
매일 나갈 필요도 없고 필요할때만 일하면 됀다.
자연인한테 필요한건 몸과 마음의 평화다.
과한 욕심으로 건강을 잃고
다시 회복을 바라며 .............
-------------#싱글모임 #싱글카페 #솔로모임 #싱글카페 #만남카페 #모임카페 #2030돌싱모임 #3040싱글모임 #4050솔로모임 #5060돌싱모임 #돌싱 #돌싱카페 #등산모임 #친목카페 #친목모임 #2030싱글카페 #3낚시카페 #골프카페 #5060돌싱카페 #2030친목카페 #3040친목카페 #4050친목카페 #5060친목카페 #2030결혼 #3040돌싱 #4050돌싱 #5060솔로 #2030친목 #3040친목 #4050친목 #5060친목 #만남카페 #모임카페 #폴러브 #결혼 #초혼 #재혼
첫댓글 사람마다 놓여잇는 상황이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60이 넘어가면..
많이 내려놓아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보통은...
젊을때 달리던 열정으로
60넘어서도 계~~~~~속
달리고 달려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60넘엇다고 갑자기 멈추는거
쉽지않지요
욕심도 줄이고~
일도 줄이고~
무엇을 하거나 벌리는것보다는
단순화 시켜서
편안하게~ 즐겁게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한번 왔다가는 인생~
일만하다 죽을순 없잖아여~~
욕심 다내려놓았다 생각했었는데 내려놓치 못했네요..
성취욕....
60전에 다 성취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은퇴하고도 성취욕이 남아있었다는건 마음의 평화를 얻기엔 너무 먼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이제 더는 욕심부리지 말아야 겠엉요..
남한테 피해안끼치고 사는게 철학이었거든요..
잘 살았다 생각하고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렵니다.
아르바이트는 가끔씩만 하고
자연속에서 평화를 찾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