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CJ대한통운(000120) : 미국 운송업체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미국 운송업체 “피닉스 인터내셔널(Phoenix International)”의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음. 한편,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하반기부터 CJ그룹 편입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동사를 신규 추천종목에 편입하였음. 2분기부터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택배부문 영업을 강화해 하반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태광산업(003240) : 울산공장 탄소섬유 상업생산 재개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4월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울산공장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보완해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음. 동사의 현재 상업생산 설비는 프리커서 연산 3,000톤, PAN계 탄소섬유 연산 1,500톤 규모로, 국내/외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점차 늘려갈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는 국내 최초의 상업생산인 만큼 탄소섬유 수요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등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재 사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생산활동을 진행해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하였음.
현대차(005380) : 2013년형 아반떼 출시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외관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음. 2013년형 아반떼의 가격(1.6 가솔린 기준)은 스타일 1,515만원, 스마트 1,695만원, 블루 세이버 1,830만원, 모던 1,860만원, 프리미엄 모델 1,955만원 등임.
넥센타이어(002350) : 2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7.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1%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29.8%, 88.4% 증가한 4,333.44억원, 290.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한편, 동사를 비롯해 타이어 관련주들이 금일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중임.
티이씨앤코(008900) : 터키에 750억원 규모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 대한전선은 금일 언론을 통해 계열사인 티이씨앤코가 터키 가지오스만파사시에 750억원 규모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티이씨앤코는 터키의 가지오스만파사시 당국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번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터키 이스탄불주 가지오스만파사시가 주도하고 있는 2만5,000여 세대 규모의 뉴타운 건설 프로젝트에 공급될 예정임.
대유신소재(000300) :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하여 제조된 나노입자 관련 특허권 취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하여 제조된 나노입자 및 그 제조방법과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음. 동사는 본 특허에 의해 제조된 나노입자가 고반응성, 고감도, 고촉매효율, 흡착성능 등의 장점이 있어 의학, 전자,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 널리 적용된다고 설명하였음.
세방전지(004490) :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납가격 하락을 통한 이익률 개선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295억원, 영업이익 345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1분기 영업이익률이 16.5%를 기록하는 등 2008년 원가연동 제 실시 이후 4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한다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설비투자를 통해 광주공장(차량용 배터리 생산,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CAPA 13% 증가로 경쟁사 대비 생산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자동차 부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지나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였음.
효성(004800) :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예상치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약 20% 증가하며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아울러 현 주가가 2012년 예상 PER 11.0배 수준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2013년 본격적인 전사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