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그러니까 안들어 옵니다... 다른 지하철과 달리 꽉 막아놨더군요... 3번째... 아마 동해남부선이 이설되면서 환승역이 달라지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역명이야 그때 바꿀수도 있으니 크게 문제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문구역이 부역명이었던가요? 덜덜 가물가물해서..ㅠ
확실한 것은...연산동역은 서면역처럼 처음부터 환승을 생각해두고 만들어진 역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식-상대식의 교행이 될 수 없었죠. 그것때문에 아직도 공사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사가 난공사가 되기도 했구요. 만약 덕천역처럼 계획이 있었다면 연산동역도 섬식 승강장이 되었을 테지만...
3호선 연산동역은 3호선만의 직접적인 출입구가 없으면서 이 출입구마저 환승통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섬식으로 할경우 많은 인구가 출입할것에 대비해 계단폭을 넓혀야되는데 섬식의 경우는 정도가 있고 상대식건설시 출입인원이 자연적으로 감소되면서 E/C의 폭을 넓힐수 있으니 상대식으로 한것으로 보이네요
차장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220님께서 뭔가 착각하고 계신 듯 한데, 환승역인 사실과 상대/섬식 승강장 여부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연산동역이 애시당초 환승역으로 설계가 안되어서 하부공사가 어려웠단 점은 전에 저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그것과 승강장 방식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셈이죠. 굳이 따지자면 하부
승강장이 섬식이 되는 것이 구조상 안전할 수도 있겠지만(서면의 경우) 연산동역과 같은 난공사케이스에서 적용하지 않은 걸 봐서 굳이 상대+섬식 혹은 섬식+섬식이 환승역의 공식이 되리라곤 여겨지지 않네요. 건교부의 환승역 건설과 관련한 문서를 보셔도 T자형이니 일자형이니 하는 것만 초점이 맞춰진걸 알수있습니다
첫댓글 일단... 첫번째 연산동은 섬식이 아니라 상대식이지만 평행이 아니라 직교형이라서 차이 없습니다... 서면역과 거의같은 환승통로인데요 서면은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지만 연산동역은 왼쪽과 오른쪽 계단 2개지요..편한건 글쎄요...비슷할꺼 같은데...
2번째... 그러니까 안들어 옵니다... 다른 지하철과 달리 꽉 막아놨더군요... 3번째... 아마 동해남부선이 이설되면서 환승역이 달라지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역명이야 그때 바꿀수도 있으니 크게 문제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문구역이 부역명이었던가요? 덜덜 가물가물해서..ㅠ
거제->남문구->동래 순입니다. 그리고 부역명 아닌걸로 압니다.
기존 남문구역을 거제역으로 바꾸는 것 같던데.... 그곳 이름이 '남문구사거리'이기도 해서, 동해남부선 통근전철화만 안 했더라면 지하철역도 그냥 '남문구역'이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덤으로 원래는 시승권,초청권이 있어야 하는데 [검사 하긴 하는데 소흘해서 몇몇역 빼곤 그냥 들가도 되던...]
확실한 것은...연산동역은 서면역처럼 처음부터 환승을 생각해두고 만들어진 역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식-상대식의 교행이 될 수 없었죠. 그것때문에 아직도 공사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사가 난공사가 되기도 했구요. 만약 덕천역처럼 계획이 있었다면 연산동역도 섬식 승강장이 되었을 테지만...
그 덕분에 연산동역은 스크린도어의 유무라는 유일한 차이를 가지고 있을 뿐 승강장 구조가 1,3호선 동일합니다. 상대식인 것도 모잘라 승강장의 곡선도가 장난이 아닌 것 까지 똑같죠.
위에분...그 3번질문이요... 동해남부선이니.. 부전에서 울산가는거 말씀하시는거죠? // 그거 부전[부철과환승안됨] - 거제[부철3호선] - 교대[부철1호선] 이렇게 쭉 간다고 들었거등요... // 그리고 남문구라는역이 신설되는건가요? 지금 3호선[반송선포함] 해서 남문구라는역..못찾겠는데.. //
남문구역은 동해남부선상에 위치한 '임시승강장' 역이구요... 동해남부선 이설은 현재 해운대-송정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동해남부선상에 교대라는 역은 없습니다...부전-거제-남문구-동래로 바로 빠지죠..
동해남부선에 남문구역과 거제역은 공존합니다. 원래 3호선에 남문구라는 역이 만들어질 수도 있었지만 그게 최종적으로 거제역으로 바뀐 것입니다.
동해남부선 선로 근처에 지하철 교대역이 있어서, 장차 환승역이 될 예정입니다.
3호선 연산동역은 3호선만의 직접적인 출입구가 없으면서 이 출입구마저 환승통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섬식으로 할경우 많은 인구가 출입할것에 대비해 계단폭을 넓혀야되는데 섬식의 경우는 정도가 있고 상대식건설시 출입인원이 자연적으로 감소되면서 E/C의 폭을 넓힐수 있으니 상대식으로 한것으로 보이네요
그렇군요. 근데 'E/C'가 뭐예요?
차장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220님께서 뭔가 착각하고 계신 듯 한데, 환승역인 사실과 상대/섬식 승강장 여부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연산동역이 애시당초 환승역으로 설계가 안되어서 하부공사가 어려웠단 점은 전에 저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그것과 승강장 방식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셈이죠. 굳이 따지자면 하부
승강장이 섬식이 되는 것이 구조상 안전할 수도 있겠지만(서면의 경우) 연산동역과 같은 난공사케이스에서 적용하지 않은 걸 봐서 굳이 상대+섬식 혹은 섬식+섬식이 환승역의 공식이 되리라곤 여겨지지 않네요. 건교부의 환승역 건설과 관련한 문서를 보셔도 T자형이니 일자형이니 하는 것만 초점이 맞춰진걸 알수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환승역은 섬식과 상대식을 공존해서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이한 경우도 몇개 있긴 하지만 반월당역은 그 표준을 잘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차후 서문시장역이나 명덕역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