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와 삼성이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빅뉴스가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한화 류현진 포스팅 조건부 허락
말그대로 류현진 투수의 미국프로야구 도전 길이 열린것입니다
김응용 감독도 류현진투수의 미국진출을 허락하자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했습니다. 류현진 투수는 김응용 감독이 꾸준히 미국진출을 반대
하는 가운데서도 미국진출의사를 강하게 피력했고 한화에 마음이
떠난것을 확인한 김응용 감독도 잔류 포기를 한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구단도 여론을 이기지 못한것 같습니다 많은 야구인들
김성근 고양 윈더스 감독을 비롯해 민훈기 XTM해설위원 송재우 ISPN
해설위원 손혁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박찬호 한화 선수
이병규 LG 선수 서재응 기아 선수 윤석민 기아 선수 홍성흔 롯데 선수
추신수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선수 이효봉 XTM 해설위원 이병훈 KBS N
해설위원 이용철 KBS 해설위원등을 비롯한 야구인들 그리고 야구팬들의
지지에 두손을 든것이 아닌가 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 정통한 민훈기
XTM 해설위원에 의하면 최대 1500만 달러까지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박찬호 투수가 LA다저스 시절 KBS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분
이고 미국야구계에도 지인들이 많이 있는 분이죠 송재우 ISPN해설위원도
마찬가지구요 두분의 이야기에는 신빙성이 있지요 어렵게 성사된 미국도전
반드시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최약체인 한화에서 고생하지 말고 미국에서
제대로 대우받으며 대한민국의 에이스로 활약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한화는 내년에 박찬호의 현역연장 여부 불투명 류현진 투수의 미국 진출
양훈의 군입대등 선발진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응용 감독은 첫시즌 부터
험로가 예상됩니다 현진이도 없고 훈이도 없고 어휴
첫댓글 여론이 젤 크지 않았나 싶고 만약 류현진선수가 포스팅 금액을 크게 받고 간다면 한화에서 12년 13년도 매물이 나오는 빅fa선수를 대려 올 수있는 자금이 충분하죠.한화는 현재 내줘봐짜 아까운 유망주도 적고 류현진을 내준 돈으로 fa를 다 잡아온다면 에이스 한명 데리고 있는거보다 훨씬 좋은 시즌 성적이 있지 않을까싶네요. 한화가 수지타산 따져보니 여론도 좋고 성적도 더 올릴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듯싶습니다.
두당사자 다 윈윈인 결과인듯한데,,,굴복이란표현은 안맞는듯ㅋ
최소100억은 원할테고 그정도 돈이면 실탄으로 fa두명이상은 충분히 영입가능하고, 오퍼금액이 적으면 류현진 본인도 메이저에서 자신의가치가 작다는걸 알고 한화에 남은2년 올인할수있고
NC랑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겠네요.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엘지에서 송신영, 김광수 뽑아갈 정도의 스카웃능력이라면, 글쎄요.... ㅎㅎㅎ
굴복은 무슨......
굴복이란 표현보다 수용이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어떤 의도로 그렇게 적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철 도배질의 시작인가......
거기다 굴복이란 표현을 쓰시다니,, 어휘력이 딸리시는건가?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찰액이 적음 핸진이 본인이 존심상해 안갈거고 큰돈받음 실탄챙겨서 전력보강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