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7 연결 영업이익은 2,080억원(+15.5% YoY, +2.5% QoQ) 기록, 예상 상회
17년 연결 영업이익은 8,222억원(+10.1% YoY) 전망
목표주가 20,000원으로 1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17 연결 영업이익은 2,080억원(+15.5% YoY, +2.5% QoQ) 기록, 예상 상회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0조원(+4.5% YoY, +4.4% QoQ), 영업이익은 2,080억원(+15.5% YoY, +2.5% QoQ)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2,015억원 및 당사 컨센서스 1,905억원을 상회했다.
매출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비용 통제도 적절하게 되었다.
순증 가입자는 최근 2년래 가장 많은 18.4만명을 기록했다.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은 35,743원(-0.9% YoY, +1.0% QoQ)으로 추정치 대비 조금 더 좋았다.
마케팅비는 5,454억원(+7.7% YoY, 3.5% QoQ)으로 예상보다 낮았다.
기타 비용들은 예상 수준이었다.
17년 연결 영업이익은 8,222억원(+10.1% YoY) 전망
17년 전체 매출액은 11.99조원(+4.7% YoY, 이하 반복), 서비스 매출액은 9.34조원(+3.4%), 무선 수익은 5.59조원(+2.9%), 그리고 TPS(집전화/인터넷/TV) 수익은 1.75조원(+10.2%)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는 +8% YoY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타 비용은 상승이 통제될 전망이다.
17년 연결 영업이익은 8,222억원(+10.1% YoY)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 20,000원으로 1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18,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한다.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다.
2017년 예상 EBITDA에 multiple 4.6배(2010년 LG유플러스 합병 이후부터 현재까지 7년 평균치, LTE 시대 평균치)를 적용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1) 17년 연결 영업이익 +10.1% YoY 성장 예상, 2) 비용 통제를 통한 장기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확대, 3) 주당 배당금(DPS: 16년 350원, 17년 400원의 배당수익률 2.4%) 상승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