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답 없었던 SBS 지분매각·사재출연…싸늘해진 태영건설 채권단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우려도…윤세영 창업회장 "채무 상환 기회 달라"
채권단 "자구안 충분치 않아"…11일 채권단협의회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4387
태영건설의 뻔뻔함. 계열사 정리를 하면 되는데,
자구 대책 하나 안 세우고 세금 지원을 받을려고 하나?
망할회사는 망하게 내비둬야 시장논리 아니야??
기업은 다 살리고 국민은 빚내서 집사라고 하니 부동산 시장에서 정책이 약발이 먹히나??
하지만 태영건설 입장은, 핵심 계열사인 SBS 매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아주 배때지가 ..... 청와대 믿고 저러나요?
윤세영 회장, 채권자에 "태영 포기, 저만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
윤 회장은 "사력을 다해 태영 살리겠다"며 "이대로 태영을 포기하는 것은 저만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 "협력사, 수분양자를 비롯해 채권단에게도 아픔과 고통 몰아 넣는 일이다. 국가 경제 치명상 입힐까봐 너무나 두렵다"고 채권단에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81553
“ 나 혼자 죽는거 아니다 ” 사재출연하라니깐 협박하고있네 ㅋ
SBS 팔면 다 해결되는데, 자기 재산은 지키고 하청들은 다 죽는다고 협박하는걸로 들리네!
태영건설 지주사가 부실을 모두 금융권으로 떠넘기려고 시도하나 보네요.
어쩐지 금감위가 태영건설 지원에 책임을 안묻겠다고 하더니..
대단하네요 나라꼴 돌아가는게 ..
태영 건설 상황 간단정리
1. SBS는 내꺼야 암말도 하지마
2. 태영건설 살려내 단... 세금하고 채권자 돈으로... 안그러면 막장가보자고...
태영과 PF 쪽에 세금 100조 나갈 예정입니다...
태영이 워크아웃을 지금 선언한 이유
뉴공을 들으니 명확해 지네요.
지금은 선거전이라 정부가 무조건 불리한 것은 없애라고 하면서 최대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거부할 채권자는 없죠.
그래서 지금 워크아웃을 선언해야 제대로 대우 받으면서 빚을 청산할 수 있었던 겁니다.
태영의 행동을 보면 그게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한마디로 나 워크아웃은 선언했지만 내돈으로 청산 못해.
꼬우면 니들이 어떻게 해보던가!
이런 자세입니다.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지? 했는데 태영 이놈들이 정말 영악한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선거전에는 어찌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더 좋은 조건에서 빚청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2, 제3의 태영이 나와서 빚잔치 하려고 하겠죠.
만약 선거를 넘어서 워크아웃을 선언한다? 아마 바로 청산됐을 겁니다.
그래서 태영이 워크아웃을 선언한 이유는 급하기도 했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정부도 SBS를 가지고 있는 자기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열사 판돈으로 지주회사 빚을 갚아서 SBS에 대한 지배구조를 굳건하게 하는 짓을 한거라 봅니다.
태영이 이런 뻘짓을 하는데도 아무 말도 못하는 정부.
더 기고만장해지고 있는 태영.
보고 있자니 정말 짜증이 납니다.
이런 막무가내의 태영에게 우리의 혈세가 투입되는 걸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