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러 / 사이먼 멀록] 사비 시몬스를 극찬한 에릭 텐 하흐, 선수 임대 영입 저울질 중|작성자 carras16
에릭 텐 하흐가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 임대 영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네덜란드 혁명을 이어갈지 가늠하고 있다.
텐 하흐는 이미 £76m의 이적료로 네덜란드 듀오 조슈아 지르크지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텐 하흐는 잉글랜드와의 유로 준결승 경기에서 놀라운 득점을 기록한 PSG의 스타 시몬스(21세)에 대해 극찬했다.
텐 하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잉글랜드전) 사비 시몬스의 활약을 즐겁게 봤습니다. 그의 기동력, 공을 차지하고자 하는 열정과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은 최고입니다. 네덜란드 선수 같지 않습니다. 그가 해외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을 여러분도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남부 유럽인들의 칠전팔기 정신을 갖춘 선수입니다."
2023년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PSG에 재합류한 시몬스는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는 원래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출신이다. PSG는 그의 임대 이적을 다시 한 번 허가할 준비가 되었다 - 다만 의무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계약 구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알맞을 것이다.
텐 하흐는 코비 마이누의 유로 경험에 대해서도 기뻐했다 - 10대 선수인 그가 잉글랜드가 네덜란드를 탈락시킨 것을 도왔지만 말이다.
텐 하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오렌지 군단이 우승하길 바랐던 것만큼, 코비 마이누의 활약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입니다. 기술적, 멘탈적으로 뛰어난 선수예요."
"코비는 훌륭한 녀석입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그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반 30분 동안 잉글랜드가 경기를 지배할 때 마이누는 핵심 일원이었습니다."
한편,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와의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에 복귀했다. 산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희생양이 되었다고 텐 하흐를 비난한 뒤 지난 시즌 후반기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로 보냈다."
2021년 7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산초는 지난 8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이후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출전한 적이 없다.
텐 하흐가 이번 주 구단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산초와 긍정적인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산초가 과거 문제를 반성하고, 두 사람이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문 출처 : Mirror
첫댓글 크흠
중앙쪽 플레이가 잘 어울리는데... 오른쪽 윙어를 사야할거같은데
저번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뛴걸로보면 중앙보단 왼쪽 오른쪽에서 주로뛴거같아요
오면 산초 정리할듯
와주라
네덜란드 커넥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