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스텔라리스 - 1.5 문화로 인한 퍽들(Ascension Perks)

[책읽는달팽]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스텔라리스 개발자 다이어리를 보시는걸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는 저번 다이어리에서 나왔던 문화관련 퍽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문화 관련 퍽은 전통과 화합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지만, 물론, 이건 돈주고 사야 되는 1.5 '뱅크스' 업데이트 기능입니다. (아직 이름은 밝히지 않았고 나중에 밝힐거에요). 전통과 화합시스템은 공짜지만 이건 삐빅 DLC이랍니다.

Hello everyone and welcome to another Stellaris development diary. Today we'll be talking about a feature that was hinted at in last dev diary, Ascension Perks. Ascension Perks are related to the Traditions and Unity system, but is a paid feature in the (unannounced) expansion accompanying the 1.5 'Banks' update, rather than a part of the update itself. Those without the expansion will get full access to the Traditions and Unity features, but not to the Ascension Perks themselves.

Ascension Perks

문화로 인한 퍽들

이 문화로 인한 퍽들 뒤의 아이디어들은 더 많은 요소들을 제국에 부여하고, 또한 플레이어에게 '엔드게임'때 종의 결말을 부여하게 될겁니다: 제국이 뭘 위해 노력하고 있는건지요. 아마 여러분의 목표가 모든걸 인공지능으로 돌린다던가, 혹은 연약한 생체몸을 기계 몸으로 바꾼다던가, 혹은 사이오닉 능력을 이용하여 더 높은 차원에 도달하던지 말이죠? 이런 다양한 것들을 이 문화로 인한 퍽들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The idea behind the Ascension Perks is to provide more unique unlockable features for Empires, and to provide the player with the ability to determine an 'endgame' for their species: What their empire is striving towards. Perhaps your goal is to go all-in on AI, replacing the frail biological bodies of your pops with immortal machines, or to harness the psionic potential of your species and reach a higher form of existence, allowing your empire to tap into other planes of being? All these and more are covered by the Ascension Perk system.

Each time you complete a Tradition tree, you will unlock one Ascension Perk slot, of which there are 8 in total. There may also be other ways to unlock slots, such as from certain rare technologies or as a reward for a particular event chain. This slot can then be filled with any of the Ascension Perks available to you. The final number of perks is not yet set down, but there are currently more than 20 and there will likely be more added. Ascension Perks have pre-requisites, which can for example be a particular technology or tradition, a certain number of Ascension Perk slots to be unlocked, or a specific ethos or government type. Some Ascension Perks are one-offs that simply provide a bonus to a particular area of your empire: For example, a bonus to border range, or cheaper terraforming. Others unlock new features, such as the ability to construct new types of space structures (more on in later dev diaries).

전통 트리를 완성할때마다 문화로 인한 퍽 슬롯을 하나 열게 됩니다. 총 8개가 있구요. 기술을 개발하거나, 혹은 이벤트 체인을 통한 보상으로도 열수 있습니다. 이 슬롯은 주어진 다른 문화로 인한 퍽들을 추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아직 퍽 갯수는 못정했지만 최소 20개 정도만 추가될것입니다. 문화로 인한 퍽들은즉 특정한 기술이나 문화로 언락하거나 혹은 특정한 기풍 혹은 정부형태 같은 선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몇몇 문화로 인한 퍽들은 특정 지역에만 사용가능한 1회용 보너스 퍽일겁니다: 예를들어서 국경 범위 보너스라던가, 테라포밍 비용 감소나, 다른 기능들의 언락이라던가, 다른 종류의 우주 건축물들을 건축할수 있다는것 말이죠(나중 개발자 다이어리를 기대해주세요)

Finally there are the three 'Species Endgame' paths: The biological path, the spiritual path and the synthetic path. These three paths each consist of two perks, the first of which unlocks access to the second once a number of other pre-requisites have been met. The paths are mutually exclusive, and once you start heading down one of them, the other two are locked off.

드디어, 3가지 종의 결말이 나왔네요: 생물학적인 결말, 영적인 결말, 그리고 기계적인 결말이죠. 이 세 결말들은 2가지 퍽들 이상으로 구성되며, 첫번째 퍽의 사전 요구 사항이 충족되면 두번째 퍽이 풀리면서 요구 사항이 풀립니다. 이 경로는 서로 상호 배타적이며, 한번 시작하게 되면 나머지는 잠기게 되어 있지요

    The Biological Path focuses on mastery over biological evolution. The first level of it gives access to more gene points and significantly cuts the cost of genemodding projects, while the second level expands the options available during genemodding in addition to further providing more points and less cost.
    The Psionic Path focuses on developing the psionic potential of your population. The first level unlocks new psionic technologies and benefits, while the second level allows your empire to reach a higher level of existance and communicate with the beings present there.
    The Synthetic Path focuses on the replacement of biology with machinery. The first level allows you to turn your population partly synthetic through the use of cybernetics, while the second level replaces your biological pops with robots, turning your empire entirely synthetic.

* 생물학적 결말 루트는 생물학적 진화를 완전히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퍽은 더 많은 유전자 변형 점수와 프로젝트의 비용을 감소시킵니다, 두번째는 유전자 변형을 확대하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지요
* 사이오닉 결말 루트는 여러분 종족의 사이오닉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레벨은 새로운 사이오닉 기술과 더불어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더 높은 차원의 존재에 도달하고 그 존재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 기계적인 결말은 생물학적 몸을 기계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사이버네틱스 기술을 이용해 일부를 기계로 교체하는걸 허용할 것이고, 두번째에선 점차적으로 기계몸으로 대체하여 결국 전 제국을 기계몸으로 대체할 것입니다.

That's all for today! Next week we'll be talking about the concept of species rights and obligations.

자 여기까지가 오늘 준비한거구요, 다음주엔 종족의 권리와 의무의 컨셉에 대해 이야기 나누도록 합죠

Also about eating pops.

그리고 종족을 잡아먹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죠...

[렌지파일]

엔딩 시스템이 유료라니

[까메]

최소 20개가 추가될 겁니다 -> 20개만 추가될 겁니다.

[책읽는달팽]

엌 제가 잘못 봤네요;;; 수정했습니다 ㅎㅎ;;;

[까메]

아뇨; 비꼰거에요. 최소 20개가 추가될거라 하지만 결국 최소만 추가될거라 보는거죠.

[김딤짐]

컨셉플레이가 좀 나아지겠네요.

[시루오]

역시 여태까진 베타 게임이었군!! 이래야 역설사지!

[에우레카]

진짜 얘들....때려도돼요?

[홀리드스키얄프]

으음..아직 레비아탄도 못샀는데 이렇게 쌓이면...ㅠ

[하지않겠나?]

근데 사이오닉의 존재는 설마 언비든계는 아니겠......하긴 설마.

[마하반야]

양심이 있으면 엔딩은 공짜로 풀어라!

[nonononame]

사이버네틱 제국 vs 신스반란제국
어느쪽이 이기든 희망은 없다!

[Mirage]

ascension 이 왜 문화로 번역되는거지...승천이 더 와닿는데

[allast]

카오스 신이 미소짓는다!

[대몰타제국]

그러게요. 저걸 왜 문화로 번역한거지....초월한다는 의미가 더 가까운데

[Denix]

종족을 먹는다. -> 가축화 혹은 사냥 -> 인간 가축... 읍읍..

[파라미르]

순수라면 변하지 않아야하는데.. 저 셋엔 길이 없구나!

[Megabrand]

엥? 이거완전 비욘드어스....

[라마카파]

캬! 돈뜯는데 선수야! 이래야 역설사지!

[삽질하는 늑대]

우리는 역설사 게임을 구매했을때 이미 호구였어요. 어쩌겠어요. 투자한 선금이 아까우니 계속 지르는 수밖에..... 라니 이거 완전 사기당하는 정석루트.

[드구]

아근데 꼭 저런 엔딩밖에 없는건가
너무 비욘드어스 판박이라 좀

[전열보병]

정식서비스는 도대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