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의 돛을 올린 통영호, 그 배가 산으로 간다.

[남망산]

<사진은 한점순의원 사과를 요구하는 통영시 공무원노조의 농성모습>

 한점순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통영소각장 문제는 지난 7월14일 제135회 통영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 시정질문에서 한 의원이 통영시 폐기물 소각장 위탁운영의 문제점에 대하여 질문하며 "집행부가 잘못된 행정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나서면서 표면위로 부상했다.

이후 한 의원은 ‘불법계약’ ‘노동자 인건비 착복’ ‘완전고용완전승계 미이행’ ‘ 소각장 불법 하도급계약’ 등을 밝히기 위해 의회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을 검토해 오면서 최근까지 관련 자료를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공노조 홈페이지에는 한점순 의원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급기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통영시위원회는 민주노동당 소속인 한점순 의원에 대하여 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 홈페이지에 인격을 침해하는 비방성 발언이 다수 게재되어 이를 분석한 결과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판단, 지난 8일 오전 11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상 통영인터넷뉴스 인용]

[장대아씨]

시장도 한통이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