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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아이로 인해 때탈 것을 대비해… 어린 아이가 있는 임우범 씨네는 소파가 금세 더러워질 수 있으므로 여분의 커버를 하나 더 장만했다. 바닥과 쿠션, 커튼 컬러를 고려해 패턴이 없는 무지 원단,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모던한 느낌과 차분한 느낌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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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_ 벽면에 걸린 심플 라인 선반장, 크게 삼단으로 나눠져 있는 선반장은 문짝이 달린 곳에 CD나 비디오 테이프 등을 수납하면 좋고 가운데 오픈된 공간에는 액자나 시계, 화분 등을 얹어 두고 쓰면 멋스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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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_ 내추럴 감각이 묻어나는 거실 전경, 침대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크기의 큼직한 3인용 소파와 컨트리한 느낌의 블루 톤 소파 커버링, 차분해 보이는 커튼까지… 편안한 공간미를 전하는 풍경이다. 벽면에 걸려 있는 모던한 감각 액자 세트와 낡고 오래된 철제 트렁크는 옛것과 새것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살아온 듯 편안한 느낌이 물씬 풍겨 더욱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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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_ 수납과 데커레이션을 동시에 해결, 좁은 24평형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구조라 모든 부실을 한번에 생각하고 디자인하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소홀히 하기 십상인 신발장은 직접 페인팅한 후 미니 화분을 얹어 장식하고, 빈 벽면에는 슬리퍼나 신문, 영수증을 보관할 수 있는 월 포켓을 달아 수납 효과까지 높였다. |
{Bed Room}부부 개인 공간은 가능한 한 편안하고 아늑하게… 동양과 서양식의 만남, 젠 스타일로 부부 개인의 개성을 담아 표현한다.
Before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위치한 방은 침대 하나 들이면 적당한 좁은 공간. 아이방으로 쓴 탓인지 벽지부터 손을 봐야 한다. 오른쪽 벽면의 붙박이장 수납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감재를 새로 해 침실로 꾸미면 제격일 듯.
Deco Point
침대 _ 침실 전체의 컨셉트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주제에 따라 적당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길. 바닥 컬러에 맞춰 나무 색이 살아있는 것이 잘 어울릴 듯.
침구 _ 침대와 바닥의 컬러를 고려할 때 어두운 컬러는 신혼부부에게 자칫 식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발랄한 이미지를 담고 있으면서 가구와 마감재와의 매치를 생각한다.
커튼 _ 롤 스크린과 롤 블라인드 어떤 것이든 무난할 듯. 방 전체적인 분위기와의 매치가 중요한데, 흰 벽면에는 컬러가 있는 것이 더 잘 어울리겠다.
벽 장식 _ 침실 꾸밈의 주제가 정해졌다면 액자를 대체할 적당한 소품을 찾아본다. 벽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은 반드시 그림이나 사진이 든 액자라는 고정관념을 버린다. 의외의 물건으로 침실을 장식할 수 있다.
화장대 _ 좁은 침실을 감안해 크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 어울린다. 작지만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짜맞춤 가구가 필요한 부분.
소품 _ 꾸밈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소품은 전체적인 컨셉트에 의해서 결정된다. 미리미리 준비하기보다는 개조를 다 마친 후 적당한 컬러와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선택하기에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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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낮은 침대, 은은한 불빛, 동양적 소품… 늘 머물고 싶은 아늑한 공간을 꾸민다 일본에서 신혼 살림을 차렸던 임우범 주부에게는 그 나라의 소품들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해 침실에 그녀만의 개성을 담았다. 여기에 신경옥식 한국식 소품을 곁들이고, 아직 신혼 부부라는 점을 고려해 캐주얼한 느낌의 체크 패턴 패브릭을 사용해 다양한 느낌을 한 공간안에 담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낮은 침대와 불빛이 새어 나오도록 별도 제작한 침대 헤드, 일체형 좌식 테이블은 침실을 한결 고급스럽게 하는 아이템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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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_ 침실 데커레이팅의 완성 벽 장식, 바구니로 동양적인 멋을 살려 눈길을 끈다 부실을 꾸밀 때에 마감재와 가구, 패브릭을 선택한 다음 단계에서는 벽 장식이나 시계, 화병 등 소품 선택을 해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이 데커레이팅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빈 벽에 흔한 액자나 사진을 거는 대신 원형 바구니를 걸었다. 황학동에서 구한 이 소품은 수납용이지만 뚜껑과 바구니를 번갈아 빈 벽에 걸어 침실 전체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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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_ 색감은 차분하게, 패턴은 캐주얼하게… 패브릭 매치의 즐거움은 어떤 패턴, 어떤 컬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신혼부부라는 점을 생각해 캐주얼한 체크 패턴을 선택하고,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주기 위해 밝은 톤 대신 블루와 브라운 컬러가 섞인 다소 어두운 컬러를 선택했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연한 침대와도 썩 잘 어울리고, 바닥과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
{Kitchen Room}좁은 주방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한다… 모던과 앤티크한 조화를 한곳에 담아낸, 아이디어 넘치는 주방 꾸밈 아이디어.
Before
낡은 싱크대는 여기저기 물때가 끼여 있고 이음선이 부실하다. 오래된 아파트라 싱크대의 높이가 낮은 것도 불편해 보인다. 10년 이상 사용한 싱크대로 전면적인 개조가 필요한 곳으로,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보다 모던하면서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포인트.
Deco Point
마감재 _ 타일은 완전히 새롭게 갈아야 하는 상황. 일반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선호하는데 포인트 장식을 하거나 독특한 컬러 등으로 변화를 줘도 좋겠다. 한 컬러와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선택하기에 더 쉽다.
싱크대 _ 거실과 바로 이어지고 집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므로 밝은 톤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듯.
수납 공간 _ 기존의 수납장이 있던 자리에 보다 넉넉한 수납장을 들인다. 싱크대와 같은 컬러를 쓰고, 하나로 이어진 듯 통일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
식탁 _ 식탁을 들일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크지 않은 식탁을 들여 적절하게 배치해야 하는 상태다.
패브릭 _ 창문이 없어 커튼은 필요치 않지만 식탁을 들일 경우 테이블보가 필요하다. 주방 장갑이나 앞치마 등도 같은 패턴을 활용해도 좋겠다.
조명 _ 두 개의 조명이 필요하다. 전체에 쓰일 형광등과 식탁이 놓일 자리 윗부분의 백열등. 식탁 위치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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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실용과 멋을 동시에 갖춘 주방, 거실과 통하는 주방은 공개되어 있는 구조여서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게다가 주부의 개인 공간이기도 하기에 실용적인 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데…. 싱크대 바로 옆에 키 큰 수납장을 짜넣어 주방 용품과 가전 제품을 수납하도록 했다. 개성 있는 디자인 연출을 위해 흔치 않은 컬러의 타일을 선택하고, 싱크대 윗장 대신 문짝 달린 선반을 달아 이국적인 정서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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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식탁은 공간이 애매하기 때문에 정중앙에 배치했다. 식탁보는 분위기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주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인 타일 마감재. 화이트 컬러 싱크대와 어울려 더욱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 완성도를 위해 전등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섬세함을 담았다. 투명한 스탠드 갓의 디자인이 주방 전체적인 분위기를 환히 밝혀 주는 듯하다. | 테이블 보와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주방 장갑이나 매트, 앞치마 등을 세트로 준비했다. 레드 컬러 독특한 패턴의 원단이 눈길을 끈다. |
{Library}주방과 거실, 침실을 제외하고 모든 복합 기능을 다 해야 하는 서재. 붙박이장을 들이고, 아이 가구와 책장까지… 효과적인 공간 분할이 우선이다.
Before
가장 넓은 방은 휑하니 비어 있다. 밝은 벽지로 보다 넓어 보이게 할 필요가 있고, 부실의 용도를 정한 후 적당한 가구 배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
Deco Point
가구 _ 배치 침실을 제외한 모든 부실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방의 용도를 먼저 정한 다음 어떤 가구를 어떻게 들일 것인지 결정한다. 4면을 모두 활용해야 하므로 가구의 치수와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튼 _ 가구로 둘러 싸인 방은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밝은 톤의 원단을 사용해 커튼을 만들거나 롤 스크린으로 대체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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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부실 전체를 규모있게 활용, 크게 거실과 주방, 방 두 개로 이루어진 전체 구조 속에서 필요한 모든 부실을 나눠서 다 꾸미기는 역부족이다. 이럴 때는 꼭 필요한 공간을 먼저 꾸민 다음 한 부실에 다양한 기능을 규모있게 모는 것이다. 작은 방 빈 벽면에 필요한 가구들을 쫀쫀하게 들여 아이방, 서재, 드레스 룸으로써의 기능을 다한 아이디어가 재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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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_ 서랍장과 옷장으로 꾸민 코너, 따로 아이방이 필요 없이 수납 기능을 높인다 작은 방 책상 맞은편에 아이 옷 수납에 꼭 필요한 서랍장과 옷장을 배치했다. 거실과 침실 모두를 놀이방삼아 노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납 공간. 서랍장 위에는 인형 등 장난감을 두면 따로 부실을 두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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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은 자료 감사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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