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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법을 잘못 파악하면... 뱀에 물린데요. M22 뱀의 비유 경
니까야 추천 1 조회 145 19.05.11 10:3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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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5.11 10:54

    첫댓글 볼 수록 중요한 내용들이 많네요........ 봄봄님 감사합니다.

    법의 뗏목,.......
    열반으로 향하는... 군더더기 없이 잘 설해진 법이라는 믿음..........을 가져봅시다요........

  • 19.05.11 11:07

    볼 수록 중요한 내용들이 많네요........ 봄봄님 감사합니다.

    nimitta와 saññā의 '차이점'에 대하여 ............

  • 19.05.11 11:12

    @아위자 kāma-nimitta라는 용어는 없지만....... kāma-saññā라는 용어는 있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 <금강경>의 번역에는 원어인 saññā(想)를 '相(nimitta)'으로 번역하였습니다.

  • 19.05.11 11:20

    @아위자 제 견해로는 .......... '오욕락'에 대한 saññā와 vitakka가 '六思(身)'[=意行]과 관련되어 '意'에 kāma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 19.05.11 11:23

    @아위자 만약 제 추측에 의한 견해가 .......... 맞다고 가정한다면.......... nimitta와 saññā의 '차이점'에 대한 <힌트>가 주어진다고 봅니다.

  • 19.05.11 11:24

    @아위자 ‘六識’은 <色相, 聲相, 香相, 味相, 触相, 法相>이라는 相(nimitta)을 쫒아서 밖으로(bahiddhā, ☜‘오욕락’으로부터 시작되는 영역) 흩어진 ‘識’이거든요............

  • 19.05.11 11:32

    @아위자 참고로.......... <法相>이라는 용어는 ......매우 어려운 용어 이기도 합니다.
    不可見 無對인 <法>에 '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측하건데...... 촉수상사 사무색음......의 '相'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 19.05.11 11:48

    @아위자 그러한 <추측>을 할 때.......... '뱀의 머리'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9.05.11 11:55

    @아위자 제 생각에.......... '뱀'이란?......... <오욕락>을 지칭하시는 것 같은데...... <오욕락>의 '머리'는 아무래도 <作意의 集이 法의 集>이라는 '作意'가 아닐까요? .......... 아니면 말고.

  • 19.05.11 11:59

    @아위자 三昧에 들었다고 해서 '作意[=뱀의머리]'가 제어된다고 보면............. 그렇게 보시거나 여기시는 분은...... 구차제정에서 '각각의 三昧의 요소'를 잘 살펴보셔야 하십니다. 각 단계의 三昧 마다 '작의'가 언급되어 있어요......

  • 19.05.11 12:22

    작금에............ 시중에 나와 있는 번역서들...........은.......... <전문불교학자분들>에 의한 번역이 아닙니다.
    어떠한 측면에서는 경전의 '대중성'을 위해서는 ......<전문불교학자분들>이 '아닌 분들'의 번역이 더 '대중성'이 있고 쉽지요 ............... 사실 그 분들은 부담도 거의 없고요........... 하지만 ....... <전문불교학자분들>은 '학회'에서 <비판>받을 각오를 단단히 해야하는 부담이 만만지 않아서 ...... 쉽게 번역하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1 12:24

    '오욕락'이 <미래분사>라는 지적은 '잠재'되어 있다는 의미거든요........ 그러한 '잠재'가 ....... 三昧에 들었다고 해서 <제거된다>고 여기시는 것은........... 코미디도 그러한 코미디가 없는 것입니다.

  • 19.05.11 12:25

    @아위자 '현재형'인 <까마>는 일시적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三昧에 들어갈 때 제거하고 들어 가야 합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 19.05.11 12:29

    @아위자 三昧를 통하여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된다고 한다면 ......... 부처님께서는 ........ 고행림에서 <실패>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비담마를 통하여 <올바른 作意>를 하여야만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중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19.05.11 12:29

    @아위자 불교가 어려운 이유는.......... '잠재성향'까지 모조리 제거해 버리는 수행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임.

  • 19.05.11 14:00

    잠재는 억제해서 안 보이게 만들면 절대 해결 못 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온실 속에서 커온 화초는 비닐하우스 벗겨지는 순간 맨붕합니다. 오히려 잘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시화를 먼저 시켜야 합니다. 가시화 없는 청정은 지지 않는 도박입니다. 필승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 19.05.11 14:23

    相을 작의할 때 어떤 相을 작의할 것인가? 를 조금 생각해 보면 추천되는 것이

    부정-相
    자애-相
    사념처-相
    사마타-相
    부동-相
    등등.....

    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이 相도 ‘자기 소인 相’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비구가 여인의 하얀 이-相 을 보고 해탈했다고 하는 것 처럼요(이 경우는 부정-相 의 일종이겠지만....)

    예를 들면,
    봉지커피 마시고 종이컵 바닥에 남은 약간의 물과 분말-相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상하게 이 相만 작의하면 ‘오온과 육계(지수화풍공식)’가 같아보이는? 마음상태가 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 19.05.11 14:28

    맥심은 안 됨! 카누여야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1 14:36

    @새벽 그렇지 않아도 <특정상품 '광고'>때문에.......... 감기 독감 중인데도 '카페 청소' 중인데..........

    .........웬? 상품광고! .........

    그렇다면 '아위자'도 송소희 KT광고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ks-Cmu7OeX4

  • 19.05.11 14:46

    @아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칩니다~~ 미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1 15:22

    @새벽 청소는 좀 미뤄두세요 ㅎㅎㅎㅎ 우리 니까야님, 봄봄님, 이크벨님, 익명(이크벨님?), 해맑음님, 환희봉행님, 넘어서님..... 고루고루 열심히 공부하시며 잡초들 위로 꽃을 심어주시니 ㅎㅎㅎㅎㅎㅎ

  • 19.05.12 06:22

    < ‘오온과 육계(지수화풍공식)’의 공통점>에 데해서는 할 말이 엄청 많습니다.
    六界(지수화풍공식)은 까야(身)을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오온도 그렇거든요..........
    六界(지수화풍공식)에서 '識界'를 제외하면 그대로 '色界'입니다. .... 18界와 흡사합니다. 18界에서 <意界, 法界, 意識界>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대로 '色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2 06:30

    識이 <육내입처[=명색]과 육외입처[=명색]를 조건으로 六識이 추가로 발생되어서 識蘊>이 되는 것인데요......
    ‘六識’이 <色相, 聲相, 香相, 味相, 触相, 法相>이라는 相(nimitta)을 쫒아서 밖으로(bahiddhā, ☜‘오욕락’으로부터 시작되는 영역) 흩어진 ‘識’이리고 해서........ <識이나 六識>이 실재로 ......... 다리가 있어서 ...... 밖에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9.05.12 06:32

    @아위자 <識이나 六識>은 제 자리에 앉아서 <창[=육내입처]>밖을 보고서 지랄발광하는 것입니다.

  • 19.05.12 06:36

    @아위자 소위 識住[=사식주]인데요....... 識食을 위한 것.
    그러하기 위하여 대상을 '名色化'하는 것이고...........

  • 19.05.12 06:40

    @아위자 대상을 '名色化'하는 ............ 순간에 <뱀에 물리는 것>입니다. <뱀에 물리면 땅하(愛)가 생겨>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땅하(愛)가 생겨나면 心과 意는 '바느질'>을 면치 못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19.05.12 06:41

    @아위자 그러할 때 <뱀 대가리>는?

  • 19.05.12 06:46

    위 본글에서....

    kullūpamaṃ vo, bhikkhave, dhammaṃ desitaṃ, ājānantehi
    dhammāpi vo pahātabbā pageva adhammā.
    14. "비구들이여, 뗏목에 비유하여 그대들에게 설한 법을 이해하는 자들은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이 아닌 것들이야 말해서 무엇 하리."

    ..........에서 <앞의 法>은 <사성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19.05.12 06:51

    <사성제>와 <정견>의 관계는.........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見하면 <정견>, 반대면 <사견>.
    <사성제>와 <팔정도>의 관계는........
    <사성제>와 <위빠사나>의 관계는..........

  • 19.05.12 06:54

    @아위자
    心이........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magga를 걸으면 <팔정도>.
    心이........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dhamma를 '무아'로 보면 <위빠사나>.

  • 19.05.12 06:56

    @아위자 그러한 '사성제'도 dhamma라고 보고서 '버려야 한다'는 <땟목의 비유>!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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