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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님께서 예전에 올려주신 글을... 퍼오기만 했습니다. 본문에 ... 법을 파악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니미따를 파악한다는 것과... 비교되면서........... 더욱 광범위하고 중요한 내용이라고 여겨져서요.......... 중간에... 찌따니미따를 파악한다는 ... 내용도 첨부되어 있네요.... 요리사 경이지요. 법을... 어설프게 파악하면........ 뱀에 물린데요........ㅠㅜ 특히... 감각적 욕망의 위험함이... 강조되네요....... ♦ 2. alagaddūpamasuttaṃ (MN 22) n 뱀의 비유 경 M22 . ♦ 234.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ariṭṭhassa nāma bhikkhuno gaddhabādhipubb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hoti — 2. 그때에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에게 이런 아주 나쁜 견해[惡見]이 생겼다.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 assosuṃ kho sambahulā bhikkhū — “ariṭṭhassa kira nāma bhikkhuno gaddhabādhipubb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atha kho te bhikkhū yena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davocuṃ — “saccaṃ kira te, āvuso ariṭṭh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evaṃbyā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3. 많은 비구들이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 비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나릿타 비구를 만나러 갔다. 가서는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릿타여, 그대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그렇습니다, 도반들이여.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 ♦ atha kho tepi bhikkhū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kāmā samanuyuñjanti samanugāhanti samanubhāsanti — “mā hevaṃ, āvuso ariṭṭha, avaca,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anekapariyāyenāvuso ariṭṭha, antarāyikā dhammā antarāyikā vuttā bhagavatā, alañca pana te paṭisevato antarāyāya. 그러자 그 비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이러한 나쁜 견해를 멀리 여의게 하려고 질문하고 반문하고 추궁했다. "도반 아릿타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도반 아릿타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장애가 되는 법들을 설하셨고, 그것을 수용하면 반드시 장애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appassād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감각적 욕망은 달콤함은 적고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 pe ... maṃsapes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tiṇuk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aṅgārakās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upina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yācita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rukkhaph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asisūn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attisū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더 나아가서 세존께서는 뼈다귀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세존께서는 고깃덩이 비유로 … 건초 횃불의 비유로 … 숯불 구덩이의 비유로 … 꿈의 비유로 … 빌린 물건의 비유로 … 과일이 열린 나무의 비유로 … 도살장의 비유로 … 칼과 쇠살의 비유로 … 뱀 머리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vampi kho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ehi bhikkhūhi samanuyuñjiyamāno samanugāhiyamāno samanubhāsiyamāno tadeva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thāmasā parāmāsā abhinivissa voharati — “evaṃbyā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이와 같이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는 그 비구들과 더불어 질문하고 반문하고 추궁했지만 그 나쁜 견해를 완강하게 고수하고 고집하여 주장했다.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 ♦ 235. yato kho te bhikkhū nāsakkhiṃsu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ṃ, atha kho te bhikkhū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ekamantaṃ nisinnā kho te bhikkhū bhagavantaṃ etadavocuṃ — 4. 그 비구들이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그 나쁜 견해를 멀리 여의게 할 수 없자 세존을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그 비구들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ariṭṭhassa nāma, bhante, bhikkhuno gaddhabādhipubb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assumha kho mayaṃ, bhante — ‘ariṭṭhassa kira nāma bhikkhuno gaddhabādhipubb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atha kho mayaṃ, bhante, yena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enupasaṅkamimha; upasaṅkamitvā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davocumha — ‘saccaṃ kira te, āvuso ariṭṭh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 “evaṃ vutte, bhante,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amhe etadavoca — ‘evaṃbyā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atha kho mayaṃ, bhante,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kāmā samanuyuñjimha samanugāhimha samanubhāsimha — ‘mā hevaṃ, āvuso ariṭṭha, avaca,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anekapariyāyenāvuso ariṭṭha, antarāyikā dhammā antarāyikā vuttā bhagavatā, alañca pana te paṭisevato antarāyāya. appassād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 pe ...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evampi kho, bhante,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amhehi samanuyuñjiyamāno samanugāhiyamāno samanubhāsiyamāno tadeva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thāmasā parāmāsā abhinivissa voharati — ‘evaṃbyā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세존이시여,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자 저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나릿타 비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가서는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아릿타여, 그대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세존이시여, 그러자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는 저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도반들이여.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자 저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이러한 나쁜 견해를 멀리 여의게 하려고 질문하고 반문하고 추궁했습니다. "도반 아릿타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도반 아릿타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장애가 되는 법들을 설하셨고, 그것을 수용하면 반드시 장애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감각적 욕망은 달콤함은 적고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도사리고 있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세존께서는 뼈다귀의 비유로 … 뱀 머리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이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를 저희들이 계속해서 질문하고 반문하고 추궁했지만 그는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그 나쁜 견해를 완강하게 고수하고 고집하여 주장했습니다. yato kho mayaṃ, bhante, nāsakkhimha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ṃ, atha mayaṃ etamatthaṃ bhagavato ārocemā”ti.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그 나쁜 견해를 멀리 여의게 할 수가 없어 이 사실을 세존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 236. atha kho bhagavā aññataraṃ bhikkhuṃ āmantesi — “ehi tvaṃ, bhikkhu, mama vacanena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āmantehi — ‘satthā taṃ, āvuso ariṭṭha, āmantetī’”ti. “evaṃ, bhante”ti kho so bhikkhu bhagavato paṭissutvā, yena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davoca — “satthā taṃ, āvuso ariṭṭha, āmantetī”ti. “evamāvuso”ti kho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assa bhikkhuno paṭissu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aṃ kho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bhagavā etadavoca — 5. 그러자 세존께서는 다른 비구를 부르셨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내 말이라 전하고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를 불러오라. '도반 아릿타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라고."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그 비구는 세존께 대답하고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를 만나러 갔다. 가서는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릿타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 "도반이여, 잘 알겠습니다."라고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는 그 비구에게 대답을 하고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자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saccaṃ kira te, ariṭṭh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 “evaṃbyākho ahaṃ, bhante,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 ‘yathā yem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bhagavatā te paṭisevato nālaṃ antarāyāyā’”ti. "아릿타여, 그대에게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런 아주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것이 사실인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법들이라고 설하신 것을 수용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 “kassa kho nāma tvaṃ, moghapurisa, mayā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si?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antarāyikā dhammā antarāyikā vuttā? alañca pana te paṭisevato antarāyāya. appassādā kāmā vuttā may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mayā... maṃsapesūpamā kāmā vuttā mayā... tiṇukkūpamā kāmā vuttā mayā... aṅgārakāsūpamā kāmā vuttā mayā... supinakūpamā kāmā vuttā mayā... yācitakūpamā kāmā vuttā mayā... rukkhaphalūpamā kāmā vuttā mayā... asisūnūpamā kāmā vuttā mayā... sattisūlūpamā kāmā vuttā mayā...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may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6. "쓸모없는 자여, 도대체 내가 누구에게 그런 법을 설했다고 그대는 이해하고 있는가? 쓸모없는 자여, 참으로 나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장애가 되는 법들을 설했고, 그것을 수용하면 반드시 장애가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나는 감각적 욕망은 달콤함은 적고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서 나는 뼈다귀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나는 고깃덩이 비유로 … 건초횃불의 비유로 … 숯불구덩이의 비유로 … 꿈의 비유로 … 빌린 물건의 비유로 … 과일이 열린 나무의 비유로 … 도살장의 비유로 … 칼과 쇠살의 비유로 … 뱀 머리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했다. . atha ca pana tvaṃ, moghapurisa,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si, attānañca khanasi, bahuñca apuññaṃ pasavasi. tañhi te, moghapurisa, bhavissati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ā”ti. 쓸모없는 자여, 그러나 그대는 그대 스스로 잘못 파악하여 우리를 비난하고 자신을 망치고 많은 허물을 쌓는구나. 쓸모없는 자여, 그것은 그대에게 긴 세월 불이익과 고통으로 인도할 것이다." . ♦ ath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āyaṃ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usmīkatopi imasmiṃ dhammavinaye”ti? “kiñhi siyā, bhante; no hetaṃ, bhante”ti. 7. 그러자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이 아릿타 비구가 이 법과 율에서 조금이라고 [지혜의] 열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세존이시여, 어찌 그러하겠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evaṃ vutte,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tuṇhībhūto maṅkubhūto pattakkhandho adhomukho pajjhāyanto appaṭibhāno nisīdi. atha kho bhagavā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tuṇhībhūtaṃ maṅkubhūtaṃ pattakkhandhaṃ adhomukhaṃ pajjhāyantaṃ appaṭibhānaṃ viditvā ariṭṭhaṃ bhikkhuṃ gaddhabādhipubbaṃ etadavoca — “paññāyissasi kho tvaṃ, moghapurisa, etena sakena pāpakena diṭṭhigatena. idhāhaṃ bhikkhū paṭipucchissāmī”ti. 이렇게 말했을 때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는 말없이 의기소침하여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숙이고 우울한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을 못하고 앉아있었다. 세존께서는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가 말없이 의기소침하여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숙이고 우울한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을 못하는 것을 아시고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쓸모없는 자여, 그대는 그대 자신의 아주 나쁜 견해를 이제 인정하게 될 것이다. 이제 나는 비구들에게 물어보겠다." . ♦ 237. ath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tumhepi me, bhikkhave,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tha yathāyaṃ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ti, attānañca khanati, bahuñca apuññaṃ pasavatī”ti? “no hetaṃ, bhante. anekapariyāyena hi no, bhante, antarāyikā dhammā antarāyikā vuttā bhagavatā; alañca pana te paṭisevato antarāyāya. appassād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 pe ...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8.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도 내가 설한 법에 대해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이 아릿타 비구가 자기 스스로 잘못 파악하여 우리를 비난하고 자신을 망치고 많은 허물을 쌓는 것처럼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장애가 되는 법들을 설하셨고, 그것을 수용하면 반드시 장애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감각적 욕망은 달콤함은 적고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도사리고 있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세존께서는 뼈다귀의 비유로 … 뱀 머리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sādhu sādhu, bhikkhave, sādhu, kho me tumhe, bhikkhave,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tha. anekapariyāyena hi kho, bhikkhave, antarāyikā dhammā vuttā mayā, alañca pana te paṭisevato antarāyāya. appassādā kāmā vuttā may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mayā ... pe ...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may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atha ca panāyaṃ ariṭṭho bhikkhu gaddhabādhipubbo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ti, attānañca khanati, bahuñca apuññaṃ pasavati. tañhi tassa moghapurisassa bhavissati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a. "장하구나, 비구들이여. 장하게도 그대들은 내가 설한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구나. 비구들이여, 참으로 나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장애가 되는 법들을 설했고, 그것을 수용하면 반드시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나는 감각적 욕망은 달콤함은 적고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서 나는 뼈다귀의 비유로 … 뱀 머리의 비유로 감각적 욕망은 많은 괴로움과 많은 절망을 주고 거기에는 재난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 비구는 자신이 스스로 잘못 파악하여 우리를 비난하고 자신을 망치고 많은 허물을 쌓는구나. 그것은 그 쓸모없는 인간을 긴 세월 불이익과 고통으로 인도할 것이다." . so vata, bhikkhave, aññatreva kāmehi aññatra kāmasaññāya aññatra kāmavitakkehi kāme paṭisevissatīti — netaṃ ṭhānaṃ vijjati”. 9. "비구들이여, 참으로 '그가 감각적 욕망 없이 감각적 욕망의 인식 없이 감각적 욕망에 대한 일으킨 생각 없이 감각적 욕망에 탐닉할 것이다.'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 . 뱀의 비유 ♦ 238. “idha, bhikkhave, ekacce moghapuris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aṃ,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te taṃ dhammaṃ pariyāpuṇitvā tesaṃ dhammānaṃ paññāya atthaṃ na upaparikkhanti. 10.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미혹한 자들이 경‧응송‧수기‧게송‧감흥어‧여시어‧본생담‧미증유법‧문답 같은 법을 배우지만 그 법을 배워 통찰지로 그 법의 뜻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다. tesaṃ te dhammā paññāya atthaṃ anupaparikkhataṃ na nijjhānaṃ khamanti. 그 법의 뜻을 통찰지로 자세히 살피지 않을 때 그들에게 그 법들은 확립되지 못한다. . [*nijjhāyati [Sk. nidhyāyati, ni+jhāyati1] to meditate, reflect, think sajjhāyati : [saṃ + jhā + ya] rehearses; recites; studies. dharati: [ dhamma, dhiti, dhuva] to hold, bear, carry, wear; to hold up, support; to bear in mind, know by heart; to hold out, endure, last, continue, live Sn 385 (take to heart, remember) dhāreti [Caus. of dharati, q. v. for etym.] to hold] . te upārambhānisaṃsā ceva dhammaṃ pariyāpuṇanti itivādappamokkhānisaṃsā ca. yassa catthāya dhammaṃ pariyāpuṇanti tañcassa atthaṃ nānubhonti. 그들은 오직 다른 이들을 논박하고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법을 배우므로 법을 배우는 그 궁극의 의미를 체득하지 못한다. tesaṃ te dhammā duggahitā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a saṃvattanti. taṃ kissa hetu? duggahitattā, bhikkhave, dhammānaṃ. 그들이 잘못 파악한 그 법들은 그들을 긴 세월 불이익과 고통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법을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다. . ♦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alagaddatthiko alagaddagavesī alagaddapariyesanaṃ caramāno. so passeyya mahantaṃ alagaddaṃ. tamenaṃ bhoge vā naṅguṭṭhe vā gaṇheyya. tassa so alagaddo paṭiparivattitvā hatthe vā bāhāya vā aññatarasmiṃ vā aṅgapaccaṅge ḍaṃseyya. so tatonidānaṃ maraṇaṃ vā nigaccheyya maraṇamattaṃ vā dukkhaṃ.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땅꾼이 뱀을 원하고 뱀을 탐색하고 뱀을 찾아다니다가 큰 뱀을 보았다 하자. 그 사람이 그 뱀의 몸통이나 꼬리를 잡는다면 그 뱀은 되돌아서 그 사람의 손이나 팔이나 몸의 다른 부분을 물어버릴 것이다. 그 때문에 그 사람은 죽음에 이르기도 하고 죽음에 버금가는 고통을 당할 것이다. taṃ kissa hetu? duggahitattā, bhikkhave, alagaddassa.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뱀을 잘못 잡았기 때문이다. . evameva kho, bhikkhave, idhekacce moghapuris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aṃ,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te taṃ dhammaṃ pariyāpuṇitvā tesaṃ dhammānaṃ paññāya atthaṃ na upaparikkhanti. tesaṃ te dhammā paññāya atthaṃ anupaparikkhataṃ na nijjhānaṃ khamanti. te upārambhānisaṃsā ceva dhammaṃ pariyāpuṇanti itivādappamokkhānisaṃsā ca. yassa catthāya dhammaṃ pariyāpuṇanti tañcassa atthaṃ nānubhonti. tesaṃ te dhammā duggahitā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a saṃvattanti. taṃ kissa hetu? duggahitattā bhikkhave dhammānaṃ.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여기 어떤 미혹한 자들이 경‧응송‧수기‧게송‧감흥어‧여시어‧본생담‧미증유법‧문답 같은 법을 배우지만 그 법을 배워 통찰지로 그 법의 뜻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다. 그 법의 뜻을 통찰지로 자세히 살피지 않을 때 그들에게 그 법들은 확립되지 못한다. 그들은 오직 다른 이들을 논박하고 자기 교리를 주장하기 위해 법을 배우므로 법을 배우는 그 궁극의 의미를 체득하지 못한다. 그들이 잘못 파악한 그 법들은 그들을 긴 세월 불이익과 고통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법을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다." . ♦ 239. “idha pana, bhikkhave, ekacce kulaputt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aṃ,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te taṃ dhammaṃ pariyāpuṇitvā tesaṃ dhammānaṃ paññāya atthaṃ upaparikkhanti. tesaṃ te dhammā paññāya atthaṃ upaparikkhataṃ nijjhānaṃ khamanti. 11.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좋은 가문의 아들[善男子]들이 경‧응송‧수기‧게송‧감흥어‧여시어‧본생담‧미증유법‧문답 같은 법을 배운다. 그들은 그 법을 배워 통찰지로써 그 법들의 뜻을 자세히 살펴본다. 그 법의 뜻을 통찰지로 자세히 살필 때 그들에게 그 법들은 확립된다. te na ceva upārambhānisaṃs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na itivādappamokkhānisaṃsā ca. yassa catthāya dhammaṃ pariyāpuṇanti tañcassa atthaṃ anubhonti. tesaṃ te dhammā suggahitā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saṃvattanti. taṃ kissa hetu? suggahitattā bhikkhave dhammānaṃ. 그들은 오직 다른 이들을 논박하고 자기 교리를 주장하기 위해 법을 배우지 않으므로 법을 배우는 그 궁극의 의미를 체득한다. 그들은 잘 파악한 그 법들은 그들을 긴 세월 이익과 행복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법을 잘 파악했기 때문이다. . [*uggaṇhāti [ud + gṛh, see gaṇhāti] to take up, acquire, learn gaṇhati, gaṇhāti: 握持{單2imp. gaṇhāhi; pp. gahita, gahīta; inf. gahetuṃ; ger. gahetvā} . *6相과 心相(三昧相) . Cakkhunā rūpaṃ disvā mā nimittaggāhī. 눈으로 형색을 봄에 그 표상[全體相]을 취하지 말고(*subhanimitta) . ‘eko paviveke abhiramanto cittassa nimittaṃ gahessatī’ti ṭhānametaṃ vijjati. ‘cittassa nimittaṃ gaṇhanto sammādiṭṭhiṃ paripūressatī’ti ṭhānametaṃ vijjati. 혼자서 한거하는 것을 즐기면서 마음의 표상을 취하리라는 것은 가능하다. 마음의 표상을 취한 뒤 바른 견해를 원만하게 갖추리라는 것은 가능하다. . cattāro satipaṭṭhānā samādhinimittā . Tassa kāye kāyānupassino viharato 그렇지만 그가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하면서 cittaṃ na samādhiyati, upakkilesā na pahīyanti. So taṃ nimittaṃ na uggaṇhāti. 마음이 집중되지 않고, 번뇌가 버려지지 않아서, 그는 그 인상을 파악하지 못한다. Tathā hi so, bhikkhave, bālo abyatto akusalo bhikkhu sakassa cittassa nimittaṃ na uggaṇhāti.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한다.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수행승들이여, 그 어리석고 무능하고 숙련되지 못한 수행승은 자신의 마음의 인상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Katamañca, bhikkhave, anurakkhaṇāppadhānaṃ? Idha, bhikkhave, bhikkhu uppannaṃ bhaddakaṃ samādhinimittaṃ anurakkhati aṭṭhikasaññaṃ puḷavakasaññaṃ vinīlakasaññaṃ vicchiddakasaññaṃ uddhumātakasaññaṃ. Idaṃ vuccati, bhikkhave, anurakkhaṇāppadhānaṃ. 4.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보호하는 노력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어난 경이로운 삼매의 표상을 잘 보호한다. 즉 [시체가] 해골이 된 것의 인식, 벌레가 버글거리는 것의 인식, 검푸른 것의 인식, 문드러진 것의 인식, 끊어진 것의 인식, 부푼 것의 인식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보호하는 노력이라 한다.] . ♦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alagaddatthiko alagaddagavesī alagaddapariyesanaṃ caramāno. so passeyya mahantaṃ alagaddaṃ. tamenaṃ ajapadena daṇḍena suniggahitaṃ niggaṇheyya. ajapadena daṇḍena suniggahitaṃ niggahitvā, gīvāya suggahitaṃ gaṇheyya. kiñcāpi so, bhikkhave, alagaddo tassa purisassa hatthaṃ vā bāhaṃ vā aññataraṃ vā aṅgapaccaṅgaṃ bhogehi paliveṭheyya, atha kho so neva tatonidānaṃ maraṇaṃ vā nigaccheyya maraṇamattaṃ vā dukkhaṃ. taṃ kissa hetu? suggahitattā, bhikkhave, alagaddassa.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땅꾼이 뱀을 원하고 뱀을 탐색하고 뱀을 찾아다니다가 큰 뱀을 보았다 하자. 그 사람이 그 뱀을 염소발 모양의 막대기로 잘 누르고 그런 다음 그 뱀의 머리를 잘 붙잡는다고 하자. 비구들이여, 그러면 그 뱀이 비록 그 사람의 손이나 팔이나 몸의 다른 부분을 몸통으로 휘감겠지만 그러나 그 때문에 그 사람이 결코 죽음에 이르지 않고 죽음에 버금가는 고통을 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뱀을 잘 붙잡았기 때문이다. evameva kho, bhikkhave, idhekacce kulaputt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aṃ,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te taṃ dhammaṃ pariyāpuṇitvā tesaṃ dhammānaṃ paññāya atthaṃ upaparikkhanti. tesaṃ te dhammā paññāya atthaṃ upaparikkhataṃ nijjhānaṃ khamanti. te na ceva upārambhānisaṃsā dhammaṃ pariyāpuṇanti, na itivādappamokkhānisaṃsā ca. yassa catthāya dhammaṃ pariyāpuṇanti, tañcassa atthaṃ anubhonti. tesaṃ te dhammā suggahitā dīgharatt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nti. taṃ kissa hetu? suggahitattā, bhikkhave, dhammānaṃ.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여기 어떤 좋은 가문의 아들[善男子]들이 경‧응송‧수기‧게송‧감흥어‧여시어‧본생담‧미증유법‧문답 같은 법을 배운다. 그들은 그 법을 배워 통찰지로써 그 법들의 뜻을 자세히 살펴본다. 그 법의 뜻을 통찰지로 자세히 살필 때 그들에게 그 법들은 확립된다. 그들은 오직 다른 이들을 논박하고 자기 교리를 주장하기 위해 법을 배우지 않으므로 법을 배우는 그 궁극의 의미를 체득한다. 그들은 잘 파악한 그 법들은 그들을 긴 세월 이익과 행복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법을 잘 파악했기 때문이다." tasmātiha, bhikkhave, yassa me bhāsitassa atthaṃ ājāneyyātha, tathā naṃ dhāreyyātha. yassa ca pana me bhāsitassa atthaṃ na ājāneyyātha, ahaṃ vo tattha paṭipucchitabbo, ye vā panāssu viyattā bhikkhū. 12.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이 내 가르침의 뜻을 잘 이해하거든 그대로 잘 호지하라. 그러나 내 가르침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든 나에게 다시 묻거나 현명한 비구들에게 물어보아라." . 뗏목의 비유 ♦ 240. “kullūpamaṃ vo, bhikkhave, dhammaṃ desessāmi nittharaṇatthāya, no gahaṇatthāya. 13.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뗏목에 비유하여 법을 설하리니, 그것은 건너기 위함이지 움켜쥐기 위함이 아니다. taṃ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karotha, bhāsissāmī”ti. 그것을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새겨라. 나는 설할 것이다." “evaṃ,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bhagavā etadavoca —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addhānamaggappaṭipanno. so passeyya mahantaṃ udakaṇṇavaṃ, orimaṃ tīraṃ sāsaṅkaṃ sappaṭibhayaṃ, pārimaṃ tīraṃ khemaṃ appaṭibhayaṃ; na cassa nāvā santāraṇī uttarasetu vā apārā pāraṃ gamanāya. tassa evamassa — ‘ayaṃ kho mahāudakaṇṇavo, orimaṃ tīraṃ sāsaṅkaṃ sappaṭibhayaṃ, pārimaṃ tīraṃ khemaṃ appaṭibhayaṃ; natthi ca nāvā santāraṇī uttarasetu vā apārā pāraṃ gamanāya. yaṃnūnāhaṃ tiṇakaṭṭhasākhāpalāsaṃ saṃkaḍḍhitvā, kullaṃ bandhitvā, taṃ kullaṃ nissāya hatthehi ca pādehi ca vāyamamāno sotthinā pāraṃ uttareyyan’ti.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사람이 길을 가다가 큰 강을 보았다 하자. 이 언덕은 위험하고 두렵지만 저 언덕은 안온하고 두려움이 없다. 그러나 저 언덕으로 건너기 위한 배도 다리도 없다. 그는 생각한다. '이 강은 참으로 크다. 이 언덕은 위험하고 두렵지만 저 언덕은 안온하고 두려움이 없다. 그러나 저 언덕으로 건너기 위한 배도 다리도 없다. 참으로 나는 풀과 잔가지와 큰 가지와 풀잎을 함께 모아서 뗏목을 엮어서 그 뗏목에 의지하여 손과 발로 노력하여 안전하게 저 언덕으로 건너가리라.' atha kho so, bhikkhave, puriso tiṇakaṭṭhasākhāpalāsaṃ saṃkaḍḍhitvā, kullaṃ bandhitvā taṃ kullaṃ nissāya hatthehi ca pādehi ca vāyamamāno sotthinā pāraṃ uttareyya. tassa purisassa uttiṇṇassa pāraṅgatassa evamassa — ‘bahukāro kho me ayaṃ kullo; imāhaṃ kullaṃ nissāya hatthehi ca pādehi ca vāyamamāno sotthinā pāraṃ uttiṇṇo. yaṃnūnāhaṃ imaṃ kullaṃ sīse vā āropetvā khandhe vā uccāretvā yena kāmaṃ pakkameyyan’ti. 그리하여 그 사람은 풀과 잔가지와 큰 가지와 풀잎을 함께 모아서 뗏목을 엮어서 그 뗏목에 의지하여 손과 발로 노력하여 안전하게 저 언덕으로 건너갈 것이다. 강을 건너 저 언덕에 도달한 사람에게 이런 생각이 일어날 것이다. '이 뗏목은 나에게 많은 것을 해주었다. 이 뗏목에 의지하여 손과 발로 노력하여 안전하게 저 언덕으로 건너왔다. 참으로 나는 이 뗏목을 머리에 이거나 어깨에 메고 내가 갈 곳으로 가야겠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so puriso evaṃkārī tasmiṃ kulle kiccakārī ass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사람이 그렇게 해야 그 뗏목에 대해 할 바를 다 한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kathaṃkārī ca so, bhikkhave, puriso tasmiṃ kulle kiccakārī assa? idha, bhikkhave, tassa purisassa uttiṇṇassa pāraṅgatassa evamassa — ‘bahukāro kho me ayaṃ kullo; imāhaṃ kullaṃ nissāya hatthehi ca pādehi ca vāyamamāno sotthinā pāraṃ uttiṇṇo. yaṃnūnāhaṃ imaṃ kullaṃ thale vā ussādetvā udake vā opilāpetvā yena kāmaṃ pakkameyyan’ti. evaṃkārī kho so, bhikkhave, puriso tasmiṃ kulle kiccakārī assa.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그 뗏목에 대해서 할 바를 다 하겠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저 언덕에 도달한 사람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이 뗏목은 나에게 많은 것을 해주었다. 이 뗏목에 의지하여 손과 발로 노력하여 안전하게 저 언덕으로 건너왔다. 참으로 나는 이 뗏목을 땅에 내려놓거나 물에 띄워놓고 내가 갈 곳을 가리라.' 비구들이여, 이렇게 하는 자가 참으로 그 뗏목에 대해서 할 바를 다 하는 것이다. . evameva kho, bhikkhave, kullūpamo mayā dhammo desito nittharaṇatthāya, no gahaṇatthāya.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에게 뗏목에 비유하여 법을 설했나니, 그것은 건너기 위함이지 움켜쥐기 위함이 아니다." kullūpamaṃ vo, bhikkhave, dhammaṃ desitaṃ, ājānantehi dhammāpi vo pahātabbā pageva adhammā. 14. "비구들이여, 뗏목에 비유하여 그대들에게 설한 법을 이해하는 자들은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이 아닌 것들이야 말해서 무엇 하리." .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 ♦ 241. “chayimāni, bhikkhave, diṭṭhiṭṭhānāni. katamāni cha? 15.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가 있다. 무엇이 그 여섯 인가? idha, bhikkhave, assutavā puthujjano ariyānaṃ adassāvī ariyadhammassa akovido ariyadhamme avinīto, sappurisānaṃ adassāvī sappurisadhammassa akovido sappurisadhamme avinīto, 비구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인도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인도되지 못하여 rūpaṃ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vedanaṃ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saññaṃ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saṅkhāre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① 물질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② 느낌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③ 인식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④ 심리현상들[行]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yampi taṃ diṭṭhaṃ sutaṃ mutaṃ viññātaṃ pattaṃ pariyesitaṃ, anuvicaritaṃ manasā tampi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⑤ 보고, 듣고, 생각하고, 알고, 얻고, 탐구하고, 마음으로 고찰한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 yampi taṃ diṭṭhiṭṭhānaṃ — so loko so attā, so pecca bhavissāmi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āmīti — tampi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samanupassati. ⑥ '이것이 세계요, 이것이 자아다. 나는 죽은 뒤에도 항상할 것이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며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 것이다.'라는 견해가 있어 그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여긴다." . sutavā ca kho, bhikkhave, ariyasāvako ariyānaṃ dassāvī ariyadhammassa kovido ariyadhamme suvinīto, sappurisānaṃ dassāvī sappurisadhammassa kovido sappurisadhamme suvinīto, 16.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친견하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고 성스러운 법에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친견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능숙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인도되어서 rūp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vedan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saññ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saṅkhāre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yampi taṃ diṭṭhaṃ sutaṃ mutaṃ viññātaṃ pattaṃ pariyesitaṃ, anuvicaritaṃ manasā, tampi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yampi taṃ diṭṭhiṭṭhānaṃ — so loko so attā, so pecca bhavissāmi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āmīti — tampi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① 물질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② 느낌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③ 인식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④ 심리현상들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⑤ 보고, 듣고, 생각하고, 알고, 얻고, 탐구하고, 마음으로 고찰한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⑥ '이것이 세계요, 이것이 자아다. 나는 죽은 뒤에도 항상할 것이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며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 것이다.'라는 견해가 있어 그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so evaṃ samanupassanto asati na paritassatī”ti. 17. "그와 같이 관찰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지 않는다." . 번민 ♦ 242. evaṃ vutte, aññatar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18. 이와 같이 설하셨을 때 어떤 비구가 세존께 여쭈었다. . “siyā nu kho, bhante, bahiddhā asati paritassanā”ti? "세존이시여, 밖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siyā, bhikkhū”ti — bhagavā avoca. “idha bhikkhu ekaccassa evaṃ hoti — ‘ahu vata me, taṃ vata me natthi; siyā vata me, taṃ vatāhaṃ na labhāmī’ti. so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러하다, 비구여."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여기 어떤 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오, 내게 그것이 있었는데, 더 이상 내게 없다. 내가 그것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나는 얻지 못하는구나!'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하다. evaṃ kho, bhikkhu, bahiddhā asati paritassanā hotī”ti. 비구여, 이와 같이 밖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한다." . ♦ “siyā pana, bhante, bahiddhā asati aparitassanā”ti? 19. "세존이시여, 밖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까?" “siyā, bhikkhū”ti — bhagavā avoca. “idha bhikkhu ekaccassa na evaṃ hoti — ‘ahu vata me, taṃ vata me natthi; siyā vata me, taṃ vatāhaṃ na labhāmī’ti. so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evaṃ kho, bhikkhu, bahiddhā asati aparitassanā hotī”ti. "그러하다, 비구여."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여기 어떤 자에게는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오, 내게 그것이 있었는데, 더 이상 내게 없다. 내가 그것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나는 얻지 못하는구나!'라고. 그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는다. 비구여, 이와 같이 밖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안달복달하지 않는다." . ♦ “siyā nu kho, bhante, ajjhattaṃ asati paritassanā”ti? 20. "세존이시여, 안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siyā, bhikkhū”ti — bhagavā avoca. “idha, bhikkhu, ekaccassa evaṃ diṭṭhi hoti — ‘so loko so attā, so pecca bhavissāmi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āmī’ti. "그러하다, 비구여."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여기 어떤 자에게 '이것이 세계요, 이것이 자아다. 나는 죽은 뒤에도 항상할 것이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며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 것이다.'라는 견해가 있다. so suṇāti tathāgatassa vā tathāgatasāvakassa vā sabbesaṃ diṭṭhiṭṭhānādhiṭṭhānapariyuṭṭhānābhinivesānusayānaṃ samugghātāya sabbasaṅkhārasamathāya sabbūpadhipaṭinissaggāya taṇhākkhayāya virāgāya nirodhāya nibbānāya dhammaṃ desentassa. 그는 여래나 여래의 제자가 모든 견해들의 토대, 결심, 편견, 고집, 잠재성향들을 근절시키고, 모든 형성된 것들[行]을 가라앉히고, 모든 재생의 근거를 놓아버리고[放棄], 갈애를 멸진하고, 탐욕을 빛바래고[離慾], 소멸하고[滅], 열반을 증득하기 위해 법을 설하는 것을 듣는다. tassa evaṃ hoti — ‘ucchijjissāmi nāmassu, vinassissāmi nāmassu, nassu nāma bhavissāmī’ti. so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러면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단멸해버리겠구나. 참으로 나는 파멸해버리겠구나. 참으로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겠구나.'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한다. evaṃ kho, bhikkhu, ajjhattaṃ asati paritassanā hotī”ti. 비구여, 이와 같이 안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한다." . ♦ “siyā pana, bhante, ajjhattaṃ asati aparitassanā”ti? 21. "세존이시여, 안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까?" “siyā, bhikkhū”ti bhagavā avoca. “idha, bhikkhu, ekaccassa na evaṃ diṭṭhi hoti — ‘so loko so attā, so pecca bhavissāmi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āmī’ti. so suṇāti tathāgatassa vā tathāgatasāvakassa vā sabbesaṃ diṭṭhiṭṭhānādhiṭṭhānapariyuṭṭhānābhinivesānusayānaṃ samugghātāya sabbasaṅkhārasamathāya sabbūpadhipaṭinissaggāya taṇhākkhayāya virāgāya nirodhāya nibbānāya dhammaṃ desentassa. tassa na evaṃ hoti — ‘ucchijjissāmi nāmassu, vinassissāmi nāmassu, nassu nāma bhavissāmī’ti. so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그러하다, 비구여."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여기 어떤 자에게 '이것이 세계요, 이것이 자아다. 나는 죽은 뒤에도 항상할 것이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며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 것이다.'라는 견해가 없다. 그는 여래나 여래의 제자가 모든 견해의 토대, 결심, 편견, 고집, 잠재성향들을 근절시키고, 모든 형성된 것들을 가라앉히고, 모든 재생의 근거를 놓아 버리고, 갈애를 멸진하고, 탐욕을 빛바래고, 소멸인 열반을 위해 법을 설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그에게 '나는 단멸해버리겠구나. 참으로 나는 파멸해버리겠구나. 참으로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는다. evaṃ kho, bhikkhu, ajjhattaṃ asati aparitassanā hoti”. 비구여, 이와 같이 안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지 않는다." . 무상과 무아 ♦ 243. “taṃ, bhikkhave, pariggahaṃ pariggaṇheyyātha, yvāssa pariggaho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tiṭṭheyya. 22.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소유물이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게 된다면 그 소유물을 거머쥘지도 모른다. . passatha no tumhe, bhikkhave, taṃ pariggahaṃ yvāssa pariggaho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tiṭṭheyy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그런데 그대들은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게 되는 그런 소유물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sādhu, bhikkhave. ahampi kho taṃ, bhikkhave, pariggahaṃ na samanupassāmi yvāssa pariggaho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tiṭṭheyya. "장하구나, 비구들이여, 나도 역시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게 되는 그런 소유물을 본 적이 없다." . ♦ “taṃ, bhikkhave, attavādupādānaṃ upādiyetha, yaṃsa attavādupādānaṃ upādi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23.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자아에 대한 교리를 취착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런 자아에 대한 교리를 취착할지도 모른다. passatha no tumhe, bhikkhave, taṃ attavādupādānaṃ yaṃsa attavādupādānaṃ upādi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자아에 대한 교리를 취착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 그런 자아에 대한 교리에 취착함을 본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sādhu, bhikkhave. ahampi kho taṃ, bhikkhave, attavādupādānaṃ na samanupassāmi yaṃsa attavādupādānaṃ upādi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장하구나, 비구들이여. 나도 자아에 대한 교리를 취착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 그런 자아에 대한 교리에 취착함을 본적이 없다." . ♦ “taṃ, bhikkhave, diṭṭhinissayaṃ nissayetha yaṃsa diṭṭhinissayaṃ nissa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24.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그 견해를 의지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런 견해를 의지할지도 모른다. passatha no tumhe, bhikkhave, taṃ diṭṭhinissayaṃ yaṃsa diṭṭhinissayaṃ nissa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그런데 그대들은 그 견해를 의지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 그런 견해를 의지함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sādhu, bhikkhave. ahampi kho taṃ, bhikkhave, diṭṭhinissayaṃ na samanupassāmi yaṃsa diṭṭhinissayaṃ nissayato na uppajjeyyu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장하구나, 비구들이여. 나도 그 견해를 의지할 때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기지 않는 그런 견해에 의지함을 본 적이 없다." . ♦ 244. “attani vā, bhikkhave, sati attaniyaṃ me ti assā”ti? “evaṃ, bhante”. ♦ “attaniye vā, bhikkhave, sati attā me ti assā”ti? “evaṃ, bhante”. 25. "비구들이여, 자아가 있다면 나의 자아에 속하는 것도 있겠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여, 자아에 속하는 것이 있다면 나의 자아도 있겠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 ♦ “attani ca, bhikkhave, attaniye ca saccato thetato anupalabbhamāne, yampi taṃ diṭṭhiṭṭhānaṃ — ‘so loko so attā, so pecca bhavissāmi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āmī’ti — nanāyaṃ, bhikkhave, kevalo paripūro bāladhammo’”ti? “kiñhi no siyā, bhante, kevalo hi, bhante, paripūro bāladhammo”ti. "비구들이여, 그러나 자아도 자아에 속하는 것도 진실로 사실로 얻을 수가 없을 때에, '이것이 세계요, 이것이 자아다. 나는 죽은 뒤에도 항상할 것이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 것이다.'라는 견해의 토대는 전적으로 완전히 어리석은 법이 아니겠는가?"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세존이시여, 그것은 전적으로 완전히 어리석은 법입니다." . ♦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rūpaṃ niccaṃ vā aniccaṃ vā”ti? “aniccaṃ, bhante”. 26.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ā taṃ sukhaṃ vā”ti? “dukkhaṃ, bhante”.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ipariṇāmadhammaṃ, kallaṃ nu taṃ samanupassituṃ —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no hetaṃ, bhante”.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vedanā ... pe ... saññā... saṅkhārā... viññāṇaṃ niccaṃ vā aniccaṃ vā”ti? “aniccaṃ, bhante”. ♦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ā taṃ sukhaṃ vā”ti? “dukkhaṃ, bhante”. ♦ “yaṃ panāniccaṃ dukkhaṃ vipariṇāmadhammaṃ, kallaṃ nu taṃ samanupassituṃ —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느낌은 … 인식은 … 심리현상들은 … 알음알이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 ♦ “tasmātiha, bhikkhave, yaṃ kiñci rūp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rūp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27.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그것이 과거의 것이든 미래의 것이든 현재의 것이든, 안의 것이든 밖의 것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수승하든,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에 대해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써 보아야 한다. . yā kāci vedanā ... pe ... yā kāci saññā... ye keci saṅkhārā... yaṃ kiñci viññāṇ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viññāṇ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느낌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 인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 심리현상들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 알음알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그것이 과거의 것이든 미래의 것이든 현재의 것이든, 안의 것이든 밖의 것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수승하든,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에 대해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써 보아야 한다." . ♦ 245. “evaṃ passaṃ, bhikkhave, sutavā ariyasāvako rūpasmiṃ nibbindati, vedanāya nibbindati, saññāya nibbindati, saṅkhāresu nibbindati, viññāṇasmiṃ nibbindati, 28.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보면서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물질에도 염오하고 느낌에도 염오하고 심리현상들에도 염오하고 알음알이에도 염오한다." nibbidā virajjati, virāgā vimuccati, vimuttasmiṃ vimuttamiti ñāṇaṃ hoti.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 29.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랜다. 탐욕이 빛바래므로 해탈한다. 해탈할 때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긴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 . 아라한 ayaṃ vuccati, bhikkhave, bhikkhu ukkhittapaligho itipi, saṃkiṇṇaparikkho itipi, abbūḷhesiko itipi, niraggaḷo itipi, ariyo pannaddhajo pannabhāro visaṃyutto itipi. 30. "비구들이여, 이 비구를 일러 빗장을 밀어제친 자, 도랑을 가득 채운 자, 기둥을 뽑아 버린 자, 걸쇠를 푼 자라라고도 하고, 깃발을 거두었고 짐을 내려놓았고 족쇄를 벗어난 성자라고도 한다."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ukkhittapaligho hoti? 31.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빗장을 밀어제친 자가 되는가? idha, bhikkhave, bhikkhuno avijjā pahīnā hoti,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ukkhittapaligh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무명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가 빗장을 밀어제친 자가 된다."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saṃkiṇṇaparikkho hoti? 32.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도량을 가득 채운 자가 되는가? idha, bhikkhave, bhikkhuno ponobbhaviko jātisaṃsāro pahīno hoti, ucchinnamūlo tālāvatthukato anabhāvaṃkato, āyatiṃ anuppādadhammo.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saṃkiṇṇaparikkh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다시 태어남을 가져다주는 태어남의 형성력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가 도랑을 가득 채운 자가 된다."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abbūḷhesiko hoti? 33.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기둥을 뽑아버린 자가 되는가? idha, bhikkhave, bhikkhuno taṇhā pahīnā hoti,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abbūḷhesik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갈애를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가 기둥을 뽑아버린 자가 된다."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niraggaḷo hoti? 34.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걸쇠를 푼 자가 되는가? idha, bhikkhave, bhikkhuno pañca 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pahīnāni honti, ucchinnamūlāni tālāvatthukatāni anabhāvaṃkatāni, āyatiṃ anuppādadhammāni.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niraggaḷ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들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가 걸쇠를 푼 자가 된다."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ariyo pannaddhajo pannabhāro visaṃyutto hoti? 35.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깃발을 거두었고 짐을 내려놓았고 족쇄에서 벗어난 성자가 되는가? idha, bhikkhave, bhikkhuno asmimāno pahīno hoti, ucchinnamūlo tālāvatthukato anabhāvaṃkato, āyatiṃ anuppādadhammo.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ariyo pannaddhajo pannabhāro visaṃyutt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나라는 자만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가 깃발을 거두었고 짐을 내려놓았고 족쇄에서 벗어난 성자가 된다." . ♦ 246. “evaṃ vimuttacittaṃ kho, bhikkhave, bhikkhuṃ saindā devā sabrahmakā sapajāpatikā anvesaṃ nādhigacchanti — ‘idaṃ nissitaṃ tathāgatassa viññāṇan’ti. 36.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마음이 해탈한 비구를 인드라나 브라흐마나 쁘라자빠띠를 포함한 신들이 찾으려고 해도 '여래의 알음알이는 이것에 의지해 있다.'라고 파악할 수가 없다. taṃ kissa hetu? diṭṭhevāhaṃ, bhikkhave, dhamme tathāgataṃ ananuvijjoti vadāmi.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여래를 지금‧여기에서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나는 말한다." . 여래에 대한 잘못된 비난 evaṃvādiṃ kho maṃ, bhikkhave, evamakkhāyiṃ eke samaṇabrāhmaṇā asatā tucchā musā abhūtena abbhācikkhanti — ‘venayiko samaṇo gotamo, sato sattassa ucchedaṃ vināsaṃ vibhavaṃ paññāpetī’ti. 37. "비구들이여, 이렇게 설하고 이렇게 선언하는 나를 두고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근거 없이 헛되이 거짓으로 사실과는 다르게 비난한다. '사문 고따마는 [중생들을] 망하게 하고,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중생의 단멸과 파멸과 허무를 선언한다.'라고. . yathā cāhaṃ na, bhikkhave, yathā cāhaṃ na vadāmi, tathā maṃ te bhonto samaṇabrāhmaṇā asatā tucchā musā abhūtena abbhācikkhanti — ‘venayiko samaṇo gotamo, sato sattassa ucchedaṃ vināsaṃ vibhavaṃ paññāpetī’ti. 비구들이여, 나를 두고 그 사문‧바라문들이 근거 없이 헛되이 거짓으로 사실과는 다르게 비난하여 '사문 고따마는 [중생들을] 망하게 하고,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중생의 단멸과 파멸과 허무를 선언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그렇게 설하지도 않는다." . pubbe cāhaṃ bhikkhave, etarahi ca dukkhañceva paññāpemi, dukkhassa ca nirodhaṃ. 38. "비구들이여, 예나 지금이나 나는 괴로움을 천명하고 괴로움의 소멸을 천명한다. . tatra ce, bhikkhave, pare tathāgataṃ akkosanti paribhāsanti rosenti vihesenti, tatra, bhikkhave, tathāgatassa na hoti āghāto na appaccayo na cetaso anabhiraddhi. 비구들이여, 만일 이것에 대해 다른 이들이 여래를 헐뜯고 비난하고 비방하더라도 여래는 성가셔하거나 낙담하거나 마음으로 싫어하지 않는다. ♦ “tatra ce, bhikkhave, pare tathāgataṃ sakkaronti garuṃ karonti mānenti pūjenti, tatra, bhikkhave, tathāgatassa na hoti ānando na somanassaṃ na cetaso uppilāvitattaṃ. 비구들이여, 만일 이것에 대해 다른 이들이 여래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더라도 여래는 기뻐하지 않고 즐거워하지 않고 마음으로 득의만면하지 않는다. . tatra ce, bhikkhave, pare vā tathāgataṃ sakkaronti garuṃ karonti mānenti pūjenti, tatra, bhikkhave, tathāgatassa evaṃ hoti — ‘yaṃ kho idaṃ pubbe pariññātaṃ tattha me evarūpā kārā karīyantī’ti. 비구들이여, 만일 이것에 대해 다른 이들이 여래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면, 여래는 '단지 전에 철저히 안 [오온]을 두고 거기에 대해 그들이 이러한 존경을 행하는 것이다.'라고 여길 뿐이다." . tasmātiha, bhikkhave, tumhe cepi pare akkoseyyuṃ paribhāseyyuṃ roseyyuṃ viheseyyuṃ, tatra tumhe hi na āghāto na appaccayo na cetaso anabhiraddhi karaṇīyā. tasmātiha, bhikkhave, tumhe cepi pare sakkareyyuṃ garuṃ kareyyuṃ māneyyuṃ pūjeyyuṃ, tatra tumhehi na ānando na somanassaṃ na cetaso uppilāvitattaṃ karaṇīyaṃ. tasmātiha, bhikkhave, tumhe cepi pare sakkareyyuṃ garuṃ kareyyuṃ māneyyuṃ pūjeyyuṃ, tatra tumhākaṃ evamassa — ‘yaṃ kho idaṃ pubbe pariññātaṃ, tattha me evarūpā kārā karīyantī’ti. 39.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만일 다른 이들이 그대들을 헐뜯고 비난하고 비방하더라도 그대들은 성가셔하거나 낙담하거나 마음으로 싫어하지 마라.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만일 다른 이들이 그대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더라도 그대들은 기뻐하지 말고 즐거워하지 말고 마음으로 득의만면하지 마라.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만일 이것에 대해 다른 이들이 그대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면, 그대들도 '단지 전에 철저히 안 [오온]을 두고 거기에 대해 그들이 이러한 존경을 행하는 것이다.'라고 여겨라." . 그대들 것이 아님 ♦ 247. “tasmātiha, bhikkhave, yaṃ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kiñca, bhikkhave, na tumhākaṃ? 40.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의 것이 아닌 것을 버려야 한다.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그대들의 것이 아닌가? rūpaṃ,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vedanā,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sā vo pahīnā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saññā,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sā vo pahīnā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saṅkhārā, bhikkhave, na tumhākaṃ, te pajahatha; te vo pahīnā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nti. viññāṇaṃ,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비구들이여, 물질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느낌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인식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심리현상들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알음알이는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yaṃ imasmiṃ jetavane tiṇakaṭṭhasākhāpalāsaṃ, taṃ jano hareyya vā daheyya vā yathāpaccayaṃ vā kareyya. api nu tumhākaṃ evamassa — ‘amhe jano harati vā dahati vā yathāpaccayaṃ vā karotī’ti? “no hetaṃ, bhante”. “taṃ kissa hetu”? “na hi no etaṃ, bhante, attā vā attaniyaṃ vā”ti. “evameva kho, bhikkhave, yaṃ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41.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제따 숲에서 어떤 사람이 풀이나 나무토막이나 나뭇가지나 나뭇잎을 가져가거나 태우거나 그것으로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그대들은 이 사람이 우리를 가져간다든지 태운다든지 우리를 가지고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든지 하는 생각을 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인가 하면, 그것은 저 자신도 아니고, 제게 속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그대들이 아닌 것은 버려야 한다.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kiñca, bhikkhave, na tumhākaṃ? rūpaṃ,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vedanā, bhikkhave ... pe ... saññā, bhikkhave... saṅkhārā, bhikkhave ... pe ... viññāṇaṃ, bhikkhave, na tumhākaṃ, taṃ pajahatha; taṃ vo pahīnaṃ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a bhavissati.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그대들의 것이 아닌가? 비구들이여, 물질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느낌은 … 인식은 … 심리현상들은 … 알음알이는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 잘 설해진 법 ♦ 248.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 te bhikkhū arahanto khīṇāsavā vusitavanto katakaraṇīyā ohitabhārā anuppattasadatthā parikkhīṇabhavasaṃyojanā sammadaññā vimuttā, vaṭṭaṃ tesaṃ natthi paññāpanāya. 42.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아라한이고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고 할 바를 다 했고 짐을 내려놓았고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존재의 족쇄를 부수었고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한 비구들의 윤회는 알려지지 않는다. [阿羅漢]"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saṃ bhikkhūnaṃ pañc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pahīnāni, sabbe te opapātikā, tattha parinibbāyino, anāvattidhammā tasmā lokā. 43.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제거한 비구들은 모두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한 열반에 들어 그 세계에서 다시는 돌아오는 법이 없다. [不還者]"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saṃ bhikkhūnaṃ tīṇi saṃyojanāni pahīnāni, rāgadosamohā tanubhūtā, sabbe te sakadāgāmino, sakideva imaṃ lokaṃ āgantvā dukkhassantaṃ karissanti. 44.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세 가지 족쇄를 제거하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엷어진 비구들은 모두 한 번만 돌아올 자[一來]들이어서 한 번만 이 세상에 돌아와서 괴로움을 끝낼 것이다. [一來者]"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saṃ bhikkhūnaṃ tīṇi saṃyojanāni pahīnāni, sabbe te sotāpannā, avinipātadhammā, niyatā sambodhiparāyanā. 45.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세 가지 족쇄를 제거한 비구들은 모두 흐름에 든 자[預流]들이어서 [악취에] 떨어지는 법이 없고 [해탈이] 확실하며 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預流者]"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 te bhikkhū dhammānusārino saddhānusārino sabbe te sambodhiparāyanā. 46.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법을 따르고 믿음을 따르는 비구들은 모두 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evaṃ svākkhāto, bhikkhave, mayā dhammo uttāno vivaṭo pakāsito chinnapilotiko. evaṃ svākkhāte, bhikkhave, mayā dhamme uttāne vivaṭe pakāsite chinnapilotike yesaṃ mayi saddhāmattaṃ pemamattaṃ sabbe te saggaparāyanā”ti. 47.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내게 믿음이 깊고 나를 좋아하는 그들 모두는 천상으로 향한다." . ♦ idamavoca bhagavā.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unti.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했다. . ♦ alagaddūpam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 뱀의 비유 경(M22)이 끝났다. |
첫댓글 볼 수록 중요한 내용들이 많네요........ 봄봄님 감사합니다.
법의 뗏목,.......
열반으로 향하는... 군더더기 없이 잘 설해진 법이라는 믿음..........을 가져봅시다요........
볼 수록 중요한 내용들이 많네요........ 봄봄님 감사합니다.
nimitta와 saññā의 '차이점'에 대하여 ............
@아위자 kāma-nimitta라는 용어는 없지만....... kāma-saññā라는 용어는 있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 <금강경>의 번역에는 원어인 saññā(想)를 '相(nimitta)'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아위자 제 견해로는 .......... '오욕락'에 대한 saññā와 vitakka가 '六思(身)'[=意行]과 관련되어 '意'에 kāma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아위자 만약 제 추측에 의한 견해가 .......... 맞다고 가정한다면.......... nimitta와 saññā의 '차이점'에 대한 <힌트>가 주어진다고 봅니다.
@아위자 ‘六識’은 <色相, 聲相, 香相, 味相, 触相, 法相>이라는 相(nimitta)을 쫒아서 밖으로(bahiddhā, ☜‘오욕락’으로부터 시작되는 영역) 흩어진 ‘識’이거든요............
@아위자 참고로.......... <法相>이라는 용어는 ......매우 어려운 용어 이기도 합니다.
不可見 無對인 <法>에 '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측하건데...... 촉수상사 사무색음......의 '相'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아위자 그러한 <추측>을 할 때.......... '뱀의 머리'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제 생각에.......... '뱀'이란?......... <오욕락>을 지칭하시는 것 같은데...... <오욕락>의 '머리'는 아무래도 <作意의 集이 法의 集>이라는 '作意'가 아닐까요? .......... 아니면 말고.
@아위자 三昧에 들었다고 해서 '作意[=뱀의머리]'가 제어된다고 보면............. 그렇게 보시거나 여기시는 분은...... 구차제정에서 '각각의 三昧의 요소'를 잘 살펴보셔야 하십니다. 각 단계의 三昧 마다 '작의'가 언급되어 있어요......
작금에............ 시중에 나와 있는 번역서들...........은.......... <전문불교학자분들>에 의한 번역이 아닙니다.
어떠한 측면에서는 경전의 '대중성'을 위해서는 ......<전문불교학자분들>이 '아닌 분들'의 번역이 더 '대중성'이 있고 쉽지요 ............... 사실 그 분들은 부담도 거의 없고요........... 하지만 ....... <전문불교학자분들>은 '학회'에서 <비판>받을 각오를 단단히 해야하는 부담이 만만지 않아서 ...... 쉽게 번역하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욕락'이 <미래분사>라는 지적은 '잠재'되어 있다는 의미거든요........ 그러한 '잠재'가 ....... 三昧에 들었다고 해서 <제거된다>고 여기시는 것은........... 코미디도 그러한 코미디가 없는 것입니다.
@아위자 '현재형'인 <까마>는 일시적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三昧에 들어갈 때 제거하고 들어 가야 합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아위자 三昧를 통하여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된다고 한다면 ......... 부처님께서는 ........ 고행림에서 <실패>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비담마를 통하여 <올바른 作意>를 하여야만 <잠재되어 있는 '오욕락'>이 제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중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위자 불교가 어려운 이유는.......... '잠재성향'까지 모조리 제거해 버리는 수행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임.
잠재는 억제해서 안 보이게 만들면 절대 해결 못 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온실 속에서 커온 화초는 비닐하우스 벗겨지는 순간 맨붕합니다. 오히려 잘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시화를 먼저 시켜야 합니다. 가시화 없는 청정은 지지 않는 도박입니다. 필승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相을 작의할 때 어떤 相을 작의할 것인가? 를 조금 생각해 보면 추천되는 것이
부정-相
자애-相
사념처-相
사마타-相
부동-相
등등.....
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이 相도 ‘자기 소인 相’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비구가 여인의 하얀 이-相 을 보고 해탈했다고 하는 것 처럼요(이 경우는 부정-相 의 일종이겠지만....)
예를 들면,
봉지커피 마시고 종이컵 바닥에 남은 약간의 물과 분말-相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상하게 이 相만 작의하면 ‘오온과 육계(지수화풍공식)’가 같아보이는? 마음상태가 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맥심은 안 됨! 카누여야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그렇지 않아도 <특정상품 '광고'>때문에.......... 감기 독감 중인데도 '카페 청소' 중인데..........
.........웬? 상품광고! .........
그렇다면 '아위자'도 송소희 KT광고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ks-Cmu7OeX4
PLAY
@아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칩니다~~ 미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청소는 좀 미뤄두세요 ㅎㅎㅎㅎ 우리 니까야님, 봄봄님, 이크벨님, 익명(이크벨님?), 해맑음님, 환희봉행님, 넘어서님..... 고루고루 열심히 공부하시며 잡초들 위로 꽃을 심어주시니 ㅎㅎㅎㅎㅎㅎ
< ‘오온과 육계(지수화풍공식)’의 공통점>에 데해서는 할 말이 엄청 많습니다.
六界(지수화풍공식)은 까야(身)을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오온도 그렇거든요..........
六界(지수화풍공식)에서 '識界'를 제외하면 그대로 '色界'입니다. .... 18界와 흡사합니다. 18界에서 <意界, 法界, 意識界>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대로 '色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識이 <육내입처[=명색]과 육외입처[=명색]를 조건으로 六識이 추가로 발생되어서 識蘊>이 되는 것인데요......
‘六識’이 <色相, 聲相, 香相, 味相, 触相, 法相>이라는 相(nimitta)을 쫒아서 밖으로(bahiddhā, ☜‘오욕락’으로부터 시작되는 영역) 흩어진 ‘識’이리고 해서........ <識이나 六識>이 실재로 ......... 다리가 있어서 ...... 밖에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識이나 六識>은 제 자리에 앉아서 <창[=육내입처]>밖을 보고서 지랄발광하는 것입니다.
@아위자 소위 識住[=사식주]인데요....... 識食을 위한 것.
그러하기 위하여 대상을 '名色化'하는 것이고...........
@아위자 대상을 '名色化'하는 ............ 순간에 <뱀에 물리는 것>입니다. <뱀에 물리면 땅하(愛)가 생겨>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땅하(愛)가 생겨나면 心과 意는 '바느질'>을 면치 못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그러할 때 <뱀 대가리>는?
위 본글에서....
kullūpamaṃ vo, bhikkhave, dhammaṃ desitaṃ, ājānantehi
dhammāpi vo pahātabbā pageva adhammā.
14. "비구들이여, 뗏목에 비유하여 그대들에게 설한 법을 이해하는 자들은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이 아닌 것들이야 말해서 무엇 하리."
..........에서 <앞의 法>은 <사성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성제>와 <정견>의 관계는.........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見하면 <정견>, 반대면 <사견>.
<사성제>와 <팔정도>의 관계는........
<사성제>와 <위빠사나>의 관계는..........
@아위자
心이........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magga를 걸으면 <팔정도>.
心이........ '사성제라는 앎을 지니고서 dhamma를 '무아'로 보면 <위빠사나>.
@아위자 그러한 '사성제'도 dhamma라고 보고서 '버려야 한다'는 <땟목의 비유>! ........방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