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지키려고 힘쓰고 애썼던 욥!
하나님을 너무 잘 섬기고 믿어서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욥!
그것이 죄였음을 알게 하시려고
그토록 큰 고난과 비난을 받았던 욥!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신의 생명조차
버리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께 너무 큰 은혜를
입었음이라.
그런 욥을 더 정결하게 하시고
더 깨끗하게 하셔서 사단의 입을 막고자 하신
하나님의 숨은 사랑...
아버지!
저는 주님 앞에 그 무엇도 했다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욥처럼 불평 할 수도 없습니다.
내 사는 것에 매여서 부르심에
속히 손들지 못했었고 순종하지 못해서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고
오래 기다리게 했습니다.
주님 앞서 달려가던 죄를
더 짓지 않게 하소서!
'이제 그만 돌아오너라"
하고 불러주신 그 음성이
저를 놓지 않으신
기다림의 사랑이셨음에
할 말이 없습니다.
주님!
늘 죄송합니다.
세상 가운데 방황하던 저를 끝까지 참아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가나이다!
오직 주께 감사하며 찬양만 해야할 이 몸이기에
주만 바라나이다.
아무것도 바랄바가 없지만
그러나 여기가 좋사오니 하고 이 자리에
주저앉아 있지 않게 하소서.
주님 무한 감사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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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욥이 될 수 없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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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렐루야 목사님의 마음에 고백이 너무 아름답고 은혜이네요
목사님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을 드리며 나아가시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이라 믿습니다...목사님 삶이 주님으로 아름답게 빛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안나목사님~~♥
한부본에서의 출발이
제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음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연약한 자를 챙겨 주시는 그 사랑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제게 맡겨진 사명
잘 분별하고 깨달아 감당하며 나가기를 원합니다.
입이 둔하여 재불거리지는 못하지만
늘 신실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목사님
묵묵히 주님께 중심을 드리며
나아가는 마음을
주님께서 알고계십니다
정금으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 💕 ❤️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어미 닮은 딸인지 ㅋ
종알거리며 살갑게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마음의 큰 자리에 있습니다.
세상 신학교가 싫어서 회피하던 사명을
한부본을 만나고 부천생명수교회를 섬기며
제겐 실천신학교의 삶터였습니다.
돌아보면 어찌 지내왔나 싶지만
주께서 붙잡아 주심으로 잘 건너온 것 같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더디되는 자 이지만
그저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하루를 삽니다.
언제나 저희들에게 큰 힘과
바로미터가 되어주시니
잘 따라가기 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