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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장군(1880~1964)의 아들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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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me a son, O Lord ......
one who will be proud and unbending in honest deafeat,
and humble and gentle in victory....
주여,제아들을 이렇게 만들어 주소서
정직한 패배에는 부끄러워 하지않고 끗끗하며 승리할 경우에도 겸손하고 온유하게 하소서.
Lead him,I pray,not in the path of ease and comfort, but under the stress and spur of difficulties and challenge.
Here,let him learn to stand up in the storm, here let him team compassion for those who fall.
그를 평탄하고 안일한 길이 아니라
고난과 도전의 긴장과 자극속으로 인도해주옵소서.
그래서 폭풍우 속에서 분연히 일어설줄 알고 넘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배우게 하소서.
Build me a son whose heart will be clear,whose goals will be high, a son who will master himself before he seeks to master other men, one who will learn to laugh,yet never forget how to weep, one who will reach into the future,yet never forget the past.... 마음이 맑고 높은 목표를 갖고 남을 다스리려 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고 소리내어 웃을줄 알되 울줄도 알고 미래로 나아가되 결코 과거를 잊지않는 아들로 만들어 주소서......
★ 맥아더장군하면 근현대 전쟁사에 남은 이름이지만 한편의 시와같은 이렇게 감동적인 기도문을 쓴것으로도 유명하다.
군인으로 오래 기억되는것은 총 잘쏘고 전략수립 잘짜는 능력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도문을 쓸줄아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장영희교수의 번역및 평]
★ 환갑이 다돼어가는 시기인 1937년에 젊은부인 Jean Marie(1901~2002)와 재혼하여 외아들을 갖게되어 무척 귀여워 했고 장차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기도문도 발표하였으나,
그의 아들은 평범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살았다.
말씀과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사랑으로 섬기는
"열방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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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너를 위하여 외14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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