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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 시민노래자랑, 북문동 최지혜씨 ‘대상’ 수상
▲시민노래자랑에서 회룡포를 불러 대상을 차지한 북문동 최지혜씨가 정재현 상주시의장으로 부터 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디투죤)
▲시민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지혜씨가 출연진 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앵콜곡을 부르고 있다(사진제공-디투죤)
이날 관내 각 읍면동에서 자기 지역을 대표하여 총 22명이 출연하여 열띤 노래 경쟁을 펼친 가운데 북문동 최지혜(여)씨가 회룡포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최지혜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는데 특히 가수 강민주의 ‘회룡포’를 즐겨 부른다며 수상의 기쁨을 말했다.
▲시민노래자랑에서 '보릿고개'를 불러 금상을 수상한 화북면 이재철씨가 상주로타리클럽 김장희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디투죤)
화동면 우제현(남)씨는 가수 홍재종의 ‘할미꽃 사연’을 불러 ‘은상’을 수상,
▲시민노래자랑에서 우연이의 '당신만'을 불러 장려상을 수상한 내서면 윤성원씨가 정운석 상주예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디투죤)
내서면의 윤성원(여)씨는 우연이의 ‘당신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영농지도도 하고 있다.
7월 26일 죽전동, 초산동 등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현장을 확인하고 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해 용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수문 조절 등 관리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북문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와 송수 호스를 긴급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양수 장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광호 동장은 ‘갈라진 논자리나 타들어 가는 농작물 때문에 주민들의 마음은 더 힘든 만큼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민원인들을 배려하는 자세로 보다 친절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에서는 7월 27일 오전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데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표지석과 현판 설치를 기념하고 행정복지센터로의 명칭 변경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시책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행정복지센터로의 명칭 변경은 최근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읍면동-복지허브화」를 추구하는 정책으로 화동면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기관단체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저소득층 가구에 냉장고 기증
상주시 공성면(면장 박봉구)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7월 26일 상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영주)와 연계해 저소득층 가구에 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 대상 가구는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로 오래된 냉장고의 고장이 잦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새 냉장고를 받아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상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정영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분들이 계셔서 어느 때 보다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북천 물놀이장, 청결 위해 땀 흘리는 상주시 수난구조대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들이 수중고압 세척기로 물놀이장 바닥 물떼를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상주 도심 속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 북천교 물놀이장의 안전과 청결정비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7월20일 개장하여 오는 8월26일까지 38일 간 운영되는 상주 북천교 물놀이장은 매일 이용객 수 가 300~400여명에 이른다. 요즘같이 푹푹 찌는 날씨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시원한 장소를 차지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돗자리를 준비하여 자리를 잡는다.
▲북천교 아래 시원한 장소를 차지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물놀이장을 찾고 있는 어린이 가족들 모습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요즘은 가뭄으로 인하여 물놀이장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관리자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 수중고압 세척기를 이용하여 바닥에 쌓인 물떼를 깨끗이 청소하여 어린이들이 미끄럼으로 일어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청소 후에는 낙동강 물을 끌어 올려 다시 물놀이장 물을 채우고 있다.
▲북천 물놀이장을 관리하고 있는 상주시 수난구조대에서는 물놀이장옆에 어린이용 인명구조 조끼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상주시 수난구조대 김대석 대장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구명조끼도 구비하고 있으며 매일 깨끗이 청소한다고 말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 99번, 100번째 자전거 기증
상주자전거 박물관에는 지난 7월13일 정윤복, 이무희 씨의 자전거 기증에 이어 26일에는 무양동 이희순씨와 경기도 광명시 김정오씨가 99번, 100번째 자전거를 기증했다.
▲상주자전거 박물관에 “Tara 무체인(無-Chain) 자전거”를 기증한 무양동 이희순씨
99번째 기증품은 상주시 무양동 이희순 씨가 기증한 “Tara 무체인(無-Chain) 자전거”다. 이는 지난 2005년 기증자의 아들인 전영표 씨(당시 중3, 15세)가 소년·소녀 가장으로 선정되어 기부 받은 자전거이다.
전 씨의 은사였던 상주중 서상호 선생님이 1급 지체장애를 가진 어머니 이 씨를 모시고 살던 제자의 딱한 사정을 알고 전 씨를 자전거 기부 지원대상자로 추천해 해당 자전거를 받게 되었다.
Tara 무체인 자전거는 체인 없이 “칠성기어”라는 독자 기술을 통해 구동되는 이색자전거로, 2005년 첫 시판 당시 일부 수량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기부되었고 상주시에는 2대가 지원된 바 있다.
▲상주박물관에 2인승 자전거를 기증한 경기도 광명시 김정오씨
100번째 기증품은 경기도 광명시 김정오 씨가 직접 제작해 2017년 특허를 받은 2인승 자전거이다. 이 기증품은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던 김 씨가 2014년 제작한 것으로 앞, 뒷바퀴에 별도로 동력이 전달되는 2인승 자전거이다.
보통 2인승 자전거는 하나의 체인으로 2명이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데 비하여 이 이색자전거는 탑승자 각자의 페달링이 각각 별도의 체인을 통해 전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희순 씨는 “기부 받은 소중한 자전거를 박물관에 기증하게 되어 기쁘고 이 자전거에 담긴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오 씨는 “고향인 상주에 자전거박물관이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개발한 자전거를 기증하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박물관 전옥연 관장은 “오늘 자전거박물관에 100번째 기증이 이뤄진 경사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금까지 자전거박물관에 자료를 기증해주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그간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국 유일 자전거박물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2002년 10월 전국 최초의 자전거 테마 박물관으로 남장동에 문을 연 상주자전거박물관은 개관 당시 1호 기증품(후지 자전거, 강효일 씨)을 접수한 이후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10월 도남동의 현 위치에 이전 개관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 관련 자료의 기증이 이뤄져오던 중 이번에 99번째, 100번째 기증을 맞게 됐다.
참고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현재 자전거(완성품), 희귀 프레임·휠, 정비용 공구 및 각종 기록자료(정비장부, 기념엽서 등) 100건 142점의 기증품을 보유하고 있다.
상주로타리클럽, 시민노래자랑 개최
▲ 제20회 한여름밤 축제 상주시민노래자랑을 주관한 상주로타리클럽 회원 단체사진(사진제공-디투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장희)에서는 7월29일(일) 저녁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0회 한여름 밤의 축제 일환으로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상주시민노래자랑에서 상주로타리클럽 김장희 회장(사진 좌)과 사회자 윤재웅씨(사진오른쪽)(사진제공-디투죤)
윤재웅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시민노래자랑은 관내 각 읍면동을 대표하여 총 22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상주시민노래자랑에서 심사를 맡아준 우명가수 방주연 선생님과 문종원 한국음반협회 전상주지부장
심사에는 문종원 한국음악협회 전상주지부장과 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70~80년대 유명가수 방주연 씨가 맡아 수고를 해 주었다.
▲시민노래자랑에서 회룡포를 불러 대상을 차지한 북문동 최지혜씨가 정재현 상주시의장으로 부터 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디투죤)
이날 노래자랑에서 대상에는 회룡포(강민주 노래)를 부른 최지혜씨(여, 북문동)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민노래자랑에서 '보릿고개'를 불러 금상을 수상한 화북면 이재철씨가 상주로타리클럽 김장희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디투죤)
금상은 이재철(남, 화북면)씨 진성의 ‘보릿고개‘, 은상은 우제현(남,화동면) 홍재종의 ‘할미꽃 사연‘, 장려상은 윤성원(여,내서면) 우연이의 ’당신만‘,
최일용. 김지현. 권선미 소방사
상주소방서 119긴급출동 최일용. 김지현. 권선미 소방사는 28일 오후 7시경 냉림동소재 상가앞에 의식이 없는 주취자 A씨(남.70대) 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의식 확인을 한 후 자녀에게 연락하여 안전하게 귀가 시켰다.
주취자 A씨는 이날 북천고수부지에서 20여명의 일행과 피서를 즐기면서 오후5시경 시내로 돌아왔으나 너무 많이 마신 술로 취기를 이기지 못해 모 상가앞에서 잠이 들었다고 했다.
상가주인의 말에 의하면 일행들이 술에 취한 A씨가 쉬고 가겠다는 말에 홀로 남겨두고 갔다고 전했다.
37~40도를 웃도는 요즘 날씨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한낮 생활에 주의가 필요하다.
상가주인 K씨는 최근 온열환자 대부분이 연로하신 노인들 이라서 119전화만 하면 즉시 출동하여 해결해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칭찬으로 소방대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고문] ‘피서지 출발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부터.!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바야흐로 피서의 계절이 왔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해 일찌감치 해외로 나가거나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로 피서를 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에서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도로정체는 기본이고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과속등과 같은 정형적인 것도 있지만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비정형적인 사고도 많다.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평소 실감할 수 없지만 사고가 발생한다면 안전띠 착용여부가 생사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의하면 2012∼2016년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때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4%로 평균적인 치사율이 0.2%것과 비교하면 12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보험개발원의 안전띠 충돌시험 결과에 의하면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때 머리 중상율이 성인남성은 14.5%, 카시트 어린이는 4.5%로 안전띠를 맨 경우보다 중상율이 3배와 1.2배로 나타나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좌석안전띠 착용율은 지난 해 94%로 선진국 수준과 비슷하지만 뒷좌석 착용율은 30%로 독일 97% 스웨덴 94% 영국 91% 프랑스 87% 미국 81%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에서도 18년 9월28일부터 시행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였다.
아기를 태울 때도 베이비 카시트를 설치하여야 한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본인의 안전과 승차자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이를 어길 경우에는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3만원 그 동승자의 경우는 과태료 3만원 그리고 동승자가 13세미만이면 6만원의 과태료를 운전자에게 부과한다.
교통사고가 특히 많은 피서철을 맞아 행복하게 출발했던 마음이 더욱 행복하게 돌아오기 위해서는 자동차에 승차하는 순간 온 가족이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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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븐데 여름철 건강 유의하세요.
늘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