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최고 보스이자. 왕따1번~~
페키의 까칠함과 먹는거에 심한 집착과 지혼자만 이쁨받을려고 하는것과 질투심 끝짱에 똑똑함까지..
절대.순한 <<-- 요런거 모르는 페키의 단점만 죄다 다 소유하고 있는 울집에 얼짱 "뚱미"입니다용!!
겨울이라 요새 집에만 좀 놔뒀더니만 우울해 하는것 같아서 맛난거좀 줄까? 하고 하면 언제 우울했냐는듯이 1빠로 달려오는 ㅡㅡ;
알다가도 모를 우리 뚱미^^ 그래도 이쁘고 귀여워서 엄마가 참는다 -_-;
울집에 왕따 2번 쥴리 입니다. ㅎㅎ
울쥴리는 단순히 정말..네버~~ 본인이 나머지를 다~ 왕따로 만들고 있다고 자부하는 아이입니다.
울쥴리는 모성애를 자극할줄아는 아이입니다. 제가 어딜가든 뒷발꿈치만 졸졸 따라와서 어느새 제 옆에 다른아이들보다
더 가까이 자리잡고 앉아있는아이입니다 초코가 제 옆에 올라고 하면 으르렁대고 초코 뭅니다 ㅋㅋ "만이 컸다 줄리야~ ㅋ"
가리는거 없이 이거저거 잘 먹는탓에 어느새몸무게는 4.2킬로-_-; 코 주변을 항상 짧게 미용을 시켰었는데 지금은 기르는중입니다.
자르고 난 직후엔 괜찬은데 한 2주 지나면 조금 자란탓에 눈을 찔러서 안되겠더라구여 그래서 지금은 기르는중이라 ㅋ
좀 지져분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새 쥴리는 디카를 피해다닙니다 ㅎㅎ (제 생각엔여^^)
유일하게 왕따가 아닌 우리 초코!!! 도도의 영원한 껌딱지~
저희 애들과 뚜치동생님 애기옷하나 만들려고 사놓았던 옷감이에여 ㅠㅠ 그간 일이 좀있어서 사놓은지 한달이 ㅡㅡ;;
다 되어갔었습니다 ㅠㅠ 겨울이 다 지나기전에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요며칠전에 만든 옷입니다.
후드티와조끼셋트여^^ 샘플로 초코꼬 하나 만들어봤어여..다 만들고 입혀서 이쁘면 뚜치동생님꼐도 요렇게 만들어드릴까
하구여~~ 근데..털조끼가 ;;영 아니올시다네여~입혀놓을땐 이쁜데. 옷감이 너무 얇고 털이 너무 날려서..
조끼는 실패작이네여^^ 후드티만 예쁘게 만들어서 보내드릴까 합니다..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3월까지는 입힐수 있을것같아서
지금 만드는 중입니다.^^ 쪼매만 기다리세여 뚜치님~ ㅋㅋ 별거 아닌 후드티지만요 ㅠㅠ
조끼는 티 위에 입혔더니 ㅋ 좀 작아서 보리한테ㅋ 입혔어여^^ ㅋㅋ
아참!! 보리 데릴러 갔을때 천사님께서 초코 잘지내냐고 ㅎ 초코 털자란거 함 보고 싶다고 멋있을것 같다고 하셨던말이
생각이 나서 ㅋ 사진 올려보아여^^ ㅋ 초코는 요런 모색으로 ㅋ 자라고 있습니다..근데 지금 늦은 털갈이를 해서뤼
온집안이 ㅡㅡ 초코가 함 뛰어다니고 나면 털눈이 내리네여 하루에 꼴백을 청소해야한다는 ㅋㅋ 얌전히좀 있지 ㅠㅠ ㅋㅋ
우리집 왕따3번 보리양^^
그간 보리가 털이 쑥쑥 자라서 이젠 맨살이 안보입니다..눈물자국 또한 조금밖에 안남았어여 ㅎㅎ
곧 완전히는 아니여도 거의 안보일정도로 없어질듯합니다. ㅋㅋㅋ
점점 이뻐져가는 보리를 보니 내심 ㅋㅋㅋ 기분이좋습니다. ㅎㅎㅎ
식탐이 만타고 하셨는데 첨엔 만긴 만았죠..그치만..그보다 더 심한 뚱미의 등살에 ㅋㅋ 식탐을 부릴수가 없게되자
들이대는것도 없어지고 밥그릇에 얼굴박고 힘주는일도 없어졌습니다.
그치만. 초코가 간식줄떄 앞발을 들고 서있는걸 나머지애들이 다 배워서 ㅋㅋ 어이없게도 ..
간식을 줄라치면 초코가 스고. 그리고 보리도 스고..뚱미도 스고 ..이젠 쥴리까지 ㅡㅡ;;습니다..
언제 꼭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야겠어여..진짜 가관이거든여..
앞발로 스면 뭘준다는걸 이 똑똑한 페키들이 ㅋ 눈치를 깠는지..죄다 주루룩 서서 앞발을 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진풍경이죠 ㅋ
첨에 올땐 허리가 잘룩해서 가슴뼈가 유난히 발달해 보였는데 ㅋㅋ 뒷모습을 보세여^^ 이젠 거의 잘룩한 허리가 없어졌져?
밑에 사진에선 배가 바닥에 축~~~ ㅡㅡ 늘어졌어여 ㅋㅋ 돼지돼지 ㅋㅋ
초코 후드티와 셋트였던 조끼를 울 보리한테 입혔더니 아주 딱!! 맞네여^^ 보리꺼 낙찰!!
이젠 뚱미만큼만 털이 푹푹 자라면 우리 보리도 ㅋㅋㅋ 더 이뻐지겠져?
지금도 만이 이쁘지만여^^ 첨에 와서 한달간은 거의 조용히 앉아만있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ㅡㅡ;
제가 쓰레기 버리러 나갈려고 해도 ..난리난리..칩니다. 지두 데려가라구여.약간의 분리불안이 생긴듯합니다.
나갈떄 좀 짖습니다. ㅋㅋ 들어올땐 쥴리가 짖고 나갈땐 보리가 짖고..보리가 짖으니 초코도 짖고.....
애들이 시끄럽게 짖으니까 뚱미가 승질나서 애들한테 막 ㅋㅋㅋ 짖고 ㅋㅋㅋ 이젠 짖는건 제가 익숙해져서 ㅋㅋ
들어갈땐 번호키를 초 스피드로 눌러서 얼른 들어가고 나올땐 최장시간이 걸려야 먹을수 있는 딱딱~~한 맛난 스틱
던져주고 가고 ㅋㅋ 한답니다 ㅋ
좀 짖으면 어때여? ㅎㅎ 이젠 안짖으면 ㅡㅡ 이상하다는 ㅋ
맨날 앉아있던 보리가 이제는 애들과 섞여서 같이 바닥서 지내여 ㅋㅋ 이거저거 방석 만들어주고 요번엔 침대까지
하나 만들어줬는데 ㅋㅋ 만들면 뭐해 ㅡㅡ 맨날 바닥에서 애들은 저러고 있는데 ㅠㅠ 그래도 첨 만들자마자는
보리가 애용해줍니다 ㅋㅋ 엄마의 노고를 아는지 ㅋ 보리는 요즘에도 가끔 애용해줘여^^ ㅋ
초코는 도도 없었으면 ㅡㅡ;;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유일하게 울집에서 왕따 아닌 두 남매..초코와 도도 입니다 ㅋㅋ 첨엔 둘이 얼레리 꼴레리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도도가 초코를 만이 받아주고 감싸주고 놀아주고..엄마같이 누나같이 굴더라구여 ㅋㅋ
도도가 움직일때마다 따라서 꼭 도도 등배고 잡니다. 저 무거운 초코 머리를 ㅋㅋㅋㅋ
그래도 소심한 도도가 초코땜에 활발해지고 에너지 넘치는 초코를 도도가 받아주니...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같아여.^^
요새 제가 만이 힘이 듭니다..내용이 길어질수 있겠지만 좀 들어봐주세여 ㅠㅠ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제 여동생이 어느날. 샵에서 애기페키를 샀더군여. 사고난후라 제가 뭐라 할수도 없고 해서 잘키우라고했습니다.
근데 제 동생동네에 떠도는 유기견을 집에서 몇일 델고 있다가 (저희집은 할머님도 계십니다) 보호소로 보냈다고 하네여 할머니께서 노발대발하셔서인것도 있고 애기페키라 혹시 어찌될까봐서 그랬다고 하네여.
그래서 제가 난리쳤습니다. 당장 다시 대려와서 주인을 찾아주던가.아니면 다른방도를 생각해보자구여..
보호소에 가면 없던병도 생기는데. 왜 나한테 연락안했냐고 했더니만. 제가 전화를 안받았다고 ㅡㅡ 하더군여;
그래서 보호소사이트에가서 제가 입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일단은 데리고 나와야 할것같아서여..
그런데 10일의 계류기간후에 데려가야 한다더군여.그래서 제가 10일간 합사 시키지말고 제발 혼자만 냅둬달라고
햇습니다. 거기선 알았다고는 했지만 잘 모르죠.
토요일에 데리고 나왔습니다..정말 가관이였습니다. ㅠㅠ 뼈에 가죽만 남아있었어여..
나이는 6살된 페키여아인데.골격이 초코만한애인데 고작3.4뿐이 안나갑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기본검사는 했지만. 아직은 바이러스성은 발견되지 안았다고 하는데 집에 오고난후로
초콜렛색의 설사를 하루에 2~3번정도 해서 다시 병원에 갔더니 지금은 파보나 홍역이나 그런검사를 할수도 없고
일단 기력회복이 중요하니까 뭐라도 먹이라고 하는데 아가가 물 외에는 아무것도 입에 안댑니다.
종일 누워있고. 제발 뭐좀 먹었으면 좋곘는데.. 입에 대질안네여.지금은 노란색설사로 색은 바뀌었지만..
(구토는 한번했습니다.구충제 먹이고 나니까 15분쯤 후에 한번 하고는 그이후엔 구토없어여)
멀 먹으려고 하질안네여..그래서 걱정스럽습니다..제동생말로는 동생이 밥줄땐 먹긴 잘먹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찌된지 설사만 하고 밥도 안먹네여..참고로 노란눈꼽은 없어여..다만 거품콧물이 좀 있습니다.
감기까지 걸린거 같아서 몸도 허약한데 이거저거 다 겹쳐서 큰일이네여..몸이라도 통통하면 병하고 좀 싸워서
이겨볼텐데 몸도 허약해서 싸울힘도 없어보이고..이 아가 제가 꼭!! 살리고 싶네여!!
지금 울 아가들이 큰병없이 지내줘서인지..이렇게 기력없이 만이 아파보이는 아가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신랑도 수시로 전화해서 밥은 먹냐 설사는 하냐 게속 물어는 보는데..진전이 없어서 죄책감마져 드네여..
제가 뭘 잘못 하고있는건 아닌지...억지로 영양제만이라도 짜서 입에 억지로 넣어주긴 하는데.그것마져 스트레스
받을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기력없는 아가들 입맛 확 ! 돌게 하는 뭔가가 필요해여 ㅠㅠ
어떤걸 먹여야 할까여...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삶은 닭이랑..계란 노른자 북어국 갈은 쇠고기 등을 먹여 보시구요..것도 안 먹으면 주사기로 강제급여하셔야합니다
닭이나 고기류는 주지말라고 하시네여.북어국은 벌써 해봤지만. 그것도 안먹고. 노른자를 줘볼까 생각은 했는대. 100프로 ㅠㅠ 안먹을거 같구여..혹시 강아지용분유나 우유를 좀 사먹일까 생각중인데 괜찬을까여? 애들 환장하게 조아할만한 음식이 없을라나 ㅠㅠ
생연어를 삶아서 좀 먹이심 어떄여생선도 안될려나....
북어포만 유일하게 좀 씹는데 그 모랄까 ^^ 단물만 먹고 뱉는다고 해야 하나 ㅎ 암튼 좀 씹다 버리고 그러네여 ㅠㅠ ㅎㅎ 억지로라도 먹여야겠어여 ㅠㅠ
저희 애들..두정도씩 연어 생거 사다가 물에 끓여서 으깨서 같이 주고 또 한두 쉬고 다시 주고 그러는데..환장하믄서 먹드라구염...아파서 입맛이 없는걸까여..영양제라도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여..
아예 물빼고는 아무것도 입에 안대는데 그남아 호박고구마 삶은건 3/1토막정도 먹네여.웬지 눈치를 보는거 같아여. 자꾸 설사를 하니까 미안해서인지. 아무것도 안먹네여 ㅠㅠ
윽 바비도 물만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어서 고생좀햇는데 ㅠㅠ 뭐라도 먹여야 될것같아서 닭삶은거 조금씩 띠어서 입에 먹여줬어요 북어랑요~ 또 강아지캔참치에 사료 비벼서 몇알씩 손에 쥐어서 억지로 입에 갔다대니까 조금이라도 먹긴먹어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뜨거운 바닥에 며칠 냅두고 쉬게하니까 밥도 이제 잘먹고 깨방정 떨어요~~ 감기걸리면 입맛없고 안먹을려고한대요..
숨쉬는것도 고르지 않고 그남아 달달한 고구마는 좀 먹더라구여. 그것도 아주 조금여. 사료는 애들이 환장하고 들이댄다는것들 모조리 샀는데도 아직 사료엔 코도 안갔다 대여. 애가 일단은 근육이 없어서 일어서지도 못하는 실정이에여 ㅠㅠ에혀~ 어쩌다 저리됐는지 병원으로 직행해야 겠어여..ㅠㅠ
보리(렐라) 넘 이뻐져서 못알아봤다는...^^ 사랑을 마니 주시는것 같아요..^^ 근데 입양일기 넘 오랜만에 올리신거 아녜요??
넘 보구 싶었어요^^
ㅋㅋ 솔직히 디카뿌셔지고선 사진잘안찍은것도 있구여.ㅎㅎ 애들 수가 있다보니까 ㅎ 하루에 청소 3~4번 하고 애들 밥 간식 챙겨주고. 목욕하는 날에는 새벽5시에 ㅋㅋ제 일과가 끝날때도 있으니 좀 ㅋ 시간이 안나지긴하네여 ^^ 앞으론 좀 자주 신경써서 올릴꼐여~
보리 완전 딴사람 아니 딴견 됫네~ 우째 저리 이뻐지고 탐스러워진겨.. 더 어려지공..항상 볼때마다 아이들 관리 참 잘해주시는걸 느껴요.. 6살 페키 별일없이 빠른 회복 됫으면 좋겟네요..
보리^^실제로 보면 더 이뻐여^^ 옴땜에 약욕했을때 그남아 몇가닥남은 털을 봤을땐 ㅋ 신랑이 하는말이 보리는 털이 푸석한게 안이쁘게 나겠다~라고 했었는데 ㅋ 전혀~ ㅋ 뚱미보다 더 멋지고 실크처럼 자라드라구여^^ 영양제에 보습제에 처방사료에 보습샴푸 등등 ㅋ 돈질좀 하니까 ㅋ 바뀌더라구여^^ 역시 돈이 최고인 세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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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아 물은 먹더라구여. 그래서 물대신 꿀물로 대체해서 물통 바꿔놨어여. 꿀이라도 먹어야 당이라도 섭취할것같아서여. 내일 영양제 한대 맞고. 담날 친척오빠가 수의사니까 멀더라도 가려구여 ㅠㅠ 어케든 살려야 될것같아여. 자꾸 눈치보면서 저한테 미안해 하는것 같아서. 더 안쓰러워보이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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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믹스견대회없을라나 ㅎㅎ 믹스견대회 있으면 울도도하고 초코가 일등먹지 싶은데여^^ ㅋ 울초코는 사진찍으면 눈이 거의 안보여서 ㅋㅋ사진찍기 매우 힘든페이스^^ ~~ 후드티는 제가 아직 서투른 미싱질이기땜시 기대 만이 하지마세여 ㅠㅠ 실망도 클겁니다^^;
생 소고기 갈아서 주면 강아지 입맛없을때 좋다고 하던데요...옛날 달래 아팠을때도 좀 갈아줬더니 많이는 아니지만 먹더라구요
그렇게라도 입맛이 돌아오믄 좋은데...영 안먹으면 큰일 납니다....고생이 많으세요...
오늘로써 3일쨰 거진 먹는게 없네여. 저도 걱정이 점점 되서여 ㅠㅠ 지금 미음을 거의 물처럼 만들어서 가져다 줬는데. 물로 착각하고 먹어줬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단백질 섭취는 일단 포기했어여 병원에 입원을 시켜야 할것같네여..병원갈때까지만이라도 잘 버텨줬으면 합니다..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