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여름 휴가를 다녀온후
재배동 하우스에서 문제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매장동과는 달리
토마토하우스를 개조한것이라
높이가 많이 낮습니다.
천장을 개폐하는 방식으로 보완했는데도
일반 차광시 온도가 48~5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암튼 고온에도
여름내내 완벽히 관리가 되었는데...
이상징후가 나타나네요...
몇가지 원인이 있는것으로 분석이 되는데...
그중에 젤 큰 타격이...
늦여름 장기간의 휴가때
대전인근에 폭우가 내렸더라죠....
바로 옆동네는 잠기고...
폭우가 있을때...
특징이 비 그리고 쨍한 빛이 반복이 되는데...
날씨 상황에 맞추어
하우스 개폐가 딱맞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맡기고 가게 되다보니...
하루종일 하우스에서 지켜주시는것도 아니고...
암튼 그래서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ㅡㅡ;;
그 이후에 슬슬 아그들이...
주저 앉아 버리거나 시들어 가더라구요...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특히나
나무그 늘이 없는 하우스 절반 북쪽 부위에서 그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네요.
일반인이 눈으로봐도 알 정도로...
문제는 그쪽이 코노와 아끼는 에케베리아및
선인장등이 있던곳이거든요...
그래서 교육이 끝나고 늦은밤까지
사체처리및 분갈이를 진행하고 있답니다...뒌장할...
요즘 문의가 많은 피치칼라하고 기타 코노들...
특히 마우가니등...
많이 말아 먹었네요...
일반 다육이는 물론이고...
그래서 피치도 별로 없구요...
외두 몇개만 남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무결점? 반히르디 ( 반헤르디 ) -
9월이면 대부분 태풍이나 폭우가 없던 시기인데...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앞으로 휴가도 신중하게 날짜를 잡아야 할것 같네요...
일부러 안전한? 8월말에 잡은건데... ㅠㅠ
이번주는 수요일 9시 ~2시경까지 자리 비웁니다...
11월 지나면...
방학이고 해서 교육도 쉬니...하우스 잘 지킬것 같습니다. ㅎㅎㅎ
또하나...자리잡은 복랑금등은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순차적으로 연락 드리고 발송합니다...
첫댓글 반헤르디 이쁨요.~~^^
거하쥬?
제꺼 아니라 모르거써요...ㅋㅋㅋ
@뽀은아빠 으라차!!! 쥔장이 따로 있는거였군요~~
암튼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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