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시반부터 9시반까지 불을 끄셨나요? 저희는 만두를 만들면 살짝 데치고 있는 중에 시간이 되서 주방에 촛불 하나 거실에 촛불하나를 키고 만두도 만들면서 데치는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전등을 끄고 나니 어렸을 때 한국에서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불을 껏던 기억이 나네요. (등화관제라고 했었죠). 뜻으로만 보면 이번과 같이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이 마음도 좋고 부담없이 따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애들 학교에서 작은 촛불 하나 받아온거 잊고 그냥 지나치고 9시 넘어서 생각이 났답니다. 이놈의 건망증...
윽...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였군요.. 저는 애기들 재우느라 정신 없는 통에.... 그시간이 지나간줄도 모르고 있다가 뒤늣게... 안타까워 했습니다.
신문에서 보고 전등은 껐는데 넘 심심해서 tv 봤는데 그럼 안되는지요...?
첫댓글 애들 학교에서 작은 촛불 하나 받아온거 잊고 그냥 지나치고 9시 넘어서 생각이 났답니다. 이놈의 건망증...
윽...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였군요.. 저는 애기들 재우느라 정신 없는 통에.... 그시간이 지나간줄도 모르고 있다가 뒤늣게... 안타까워 했습니다.
신문에서 보고 전등은 껐는데 넘 심심해서 tv 봤는데 그럼 안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