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이틀째 : 홍도 ---> 흑산도
여행 전 일기예보엔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이틀째 계속 비만 내린다.....
※ 일반 사람들에겐 홍도관광 후 잠시 들르는 흑산도지만, 실제로 흑산도는 홍도보다 볼 것이 많았다.
흑산도가 다소 과소평가된 점이 없지 않았나 싶다....
시간이 된다면 개인 차량으로 일주를 하는 것이 흑산도의 진면목을 보는데 좋은 것 같다.
※ 흑산도는 대흑산도, 요즘 한창 매스컴에 뜨는 소흑산도(가거도)로 구성되어 있다.
(흑산도 선착장에 있는 비석)
흑산 비치호텔에 여장을 풀고 흑산도 일주관광에 나섰다.<버스 일주관광 : 약 3시간>
(버스 일주 관광 첫번째 : 사당이 있다는 다리)
(신들의 정원 : 못들어 간다 함)
(저 조그만 섬이 옛날엔 죄인들의 유배지 였다함)
(상라봉 전망대에서...: 비와 안개로 흐리게 나옴)
(상라봉에서 본 흑산도 앞바다 전경)
(상라봉 올라가는 꼬불고개) : 밤에 야경으로 보면 참 아름답다...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아래 집이 우리 가이드분이 사시는 곳이란다)
(전복 양식장)
(바위에 난 구멍이 한반도 모형을 하고 있다)
(다른 각도로 본 모양 : 흑산도 바다는 청정해역 그 자체였다....)
(일주해변 도로는 다리의 교각이 없슴)
(앞에 큰 섬이 있는 데 40여 가구가 살고 있다 함)
(홍도에서 파는 미역이나 전복 등은 전부 흑산도 산이라 함)
(흑산도 항이 있는 진리마을은 다소 복잡하지만, 이곳 심리는 소사리와 더불어 조용하고 아름답다)
(심리마을 앞바다에 떠 있는 배)
(언덕 위에서 본 소사리 마을 전경)
(마을 입구에 있는 열녀의 집)
(소사리 초등학교 : 전체 5명)
(위에 보이는 교회와 집이 손암 정약전 선생이 세운 곳 : 이곳에 귀양와 흑산도의 어종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지음)
(사당이 너무 관리가 소홀했다..)
(초등학교 바로 옆 이곳에서 만든 막걸리 맛이 일품이다)
(심리마을 위쪽에서 본 전경 : 날씨가 맑은 날에는 비금도와 제주도도 볼 수 있다 함)
(언덕 위에서 본 소사리마을)
(샛개 해수욕장에 있는 그네 : 이곳은 2~3 가족이 놀러오기에 딱 맞는 앙증맞은 해수욕장이다)
(파도가 바위 위까지 칠 때면 아주 멋있다 한다)
(이 산이 더덕이 많은 산으로 이 약수가 더덕물이라나?)
첫댓글 07년 가을추억을만들기위해 섬으로여행을떠나보았다 (파주에오면서알게된15년지기아름다운친구들이랑 ) 10月4日(목요일)오후8시30분용산역KT-X 모든일과를마치고 가벼운마음으로~~~목포도착11시45분 가까운숙소에서여장을풀고 5일이른아침7시50분홍도와흑산도행여객선에몸을실었다 오랜만에보는햇살을받으며 가거도와 흑산도를지나 홍도에서내려 자연산전복과 회로점심을때우고 홍도를관람하기위해 유람선을타고 섬을한바퀴 돌았다 아직은이른가을섬이지만 참으로아름다운그자태였다 조금은아쉽지만 홍도를뒤로하고 흑산도(흑산도아가씨노래가 스피커를통해흘러나왔다)에와 여장을풀고 5시쯤흑산도 를한바퀴 돌았다
좋은 벗하고 좋은 여행을 하고왔구나~~일년은 더 젊어졌을 신순이 보고싶구나~~
가을을 멋지게 장식하는 여행이었구나! 힘있을때 마니 열심히 다녀라~
야 멋지다 !!!!!자세히 설명까지 해줘서 여행 잘 다녀 왔다 <앉아서> 언제 한번 꼭 가봐야겠다
옛날에 계숙이하고 같이가서 보았던 경치가 어렴풋이 생각난다.....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