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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사마라톤 가야지
 
 
 
카페 게시글
가야지 사랑방 한국정신문화의 본향, 안동 답사기행
허해원 추천 0 조회 67 24.10.07 15: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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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9 23:59

    첫댓글 허해원 샘이 이번에 다녀오신 안동 지역의 답사 코스를 가야지 회원님들과 같이 다녀오고 싶네요. 내년 안동마라톤대회 때는 1박2일로 관광 우선으로 하고 참가자 전원 10km 코스를 달렸으면 합니다. 가을 날씨만큼 사진이 선명하고 소개글이 산뜻합니다. 전문 여행잡지에 소개되는 글과 사진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1박2일 동안 안동의 정수들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오셨네요. 저도 여러 차례 답사를 다녀온 곳들인데 가야지 회원님들과 함께 찾아가면 또 다른 분위기에서 즐거운 관광이 될 것 같습니다. 안동에 가면 어디를 둘러보고 무엇을 먹고 와야 하는지 꿰뚫고 오신 달리마 샘의 도움을 받아 내년 안동마라톤대회 때는 가야지 행사로 관광과 마라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봅시다. 마라톤만 하고 돌아오다 보니 운동장과 안동댐만 보고 와서 뭔가 허전합니다. 북소리님과 달리마님 덕분에 간고등어 정식도 먹고 승차감 좋은 차로 편안하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하프 코스를 달렸는데 15km까지는 페이스를 잘 조절하여 2시간 20분 안에는 들어올 것 같았는데 오르막을 다 달리고 내리막과 평탄한 길만 남은 지점에서 오른쪽 어깨가 움직이기 힘들 만큼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 24.10.10 00:16

    다리에 쥐도 나려하고 기운도 떨어져 속도를 걷는 정도로 떨어뜨렸더니 2시간 54분대에 들어왔습니다. 철원대회 때는 신발 한쪽 밑창이 떨어져 3시간 10분에 들어왔는데 강한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어 허벅지가 벌겋게 변했습니다. 올해 두 차례 하프를 뛰었는데 기록이 저조합니다. 경주와 양산대회도 하프를 신청해 놓았는데 두 번 가운데 한 번만이라도 2시간 30분 안에 들어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50여 명의 선수들을 놓고 10월말에 열리는 부산 교육감배 육상대회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참가신청서 작성하느라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뒤목이 아프네요.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은 이제 우리 나이에는 부작용을 낮네요. 안동대회에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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