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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여행 미류나무 신작로 기억나십니까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0 조회 315 24.08.06 22:3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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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6 23:21

    첫댓글 사진 너무 감사하네요
    어릴때 온 신장로 시냇가 미류나무 였었는데 요즘은 통 찾아 볼수가 없네요
    왜 사라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퍼 가도 되는지요?

  • 작성자 24.08.06 23:59

    어릴때 많이 다녔지요

  • 24.08.07 05:22

    비교적 도시에 산 저는 동네에서는 저런 풍경 못봤어도 친구네를 가거나 조금만 벗어나면 저런 풍경 가끔 봤어요. 특히 버스 지나가고나면 뽀얗게 먼지가 이는 저 모습..
    동요도 있죠.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 작성자 24.08.07 08:14

    저는 저길로 삼촌댁에 가곤했는데 지금은 김천시청이 이사오고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 24.08.07 06:09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보는
    옛길입니다
    서울에서도
    미루나무길,
    프라타나스길이
    있었던거 같읍니다

  • 작성자 24.08.07 08:14

    추억이 많은 신작로입니다

  • 24.08.07 09:27

    요즘은 왜 가로수로 미류나무를 안 심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8.07 08:55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24.08.07 09:28

    @김진철(대구달서구) 버드나무는 꽃가루 때문에 안 심는 거라 하더군요.

  • 작성자 24.08.07 09:29

    @맹명희 꽃가루 알러지가 원인이군요

  • 24.08.07 09:19

    그 옛날 어릴적 음악시간에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걸쳐놓고 도망갔어요'♬
    미류나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납니다
    포풀라도 노래를 불렀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바로 엇그제 같은데
    언제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8.07 09:24

    아련한 추억속에 빠져보십시요

  • 24.08.07 09:25

    요즘 그때그시절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24.08.07 09:26

    감사합니다

  • 24.08.07 09:57

    어릴적 우리동네길과 많이흡사하네요. 초등학교때 저비포장길은 왜그리멀었던지 귀한사진 잘보고 추엌에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7 10:04

    그때가 그립습니다

  • 24.08.07 11:27

    오빠들은 새벽 밥 먹고 자갈길 20리를 걸어 중학교를 다니고
    젊은 아버지는 길에 자갈을 깔고, 가운데로 모으는 부역(?)도 나갔어요.
    가을이면 코스모스는 얼마나 흐드러지게 피던지...

  • 작성자 24.08.07 11:46

    그시절은 다 어렵게 살았지요

  • 24.08.07 11:49

    국민학교 등교길에 있었어요
    참 오래된 기억 꺼내게 됩니다
    지금은 미르나무 없어진지가 오래됐지요

    뉴질래드 여행갔을때(오래전)
    그기엔 있더랬어요

  • 작성자 24.08.07 12:04

    지나간 추억속에 떠올려봅니다

  • 24.08.07 21:35

    저게 미루 나무 인가요
    우리는 뽀프라 나무라고 했어요

  • 작성자 24.08.07 21:39

    포플러나무를 옛날에는 미류나무라고 불렀지 싶습니다

  • 24.08.08 00:59

    저 어릴적 고향 을 그리게 하네요
    신작로 양쪽으로 미루나무가 가로수 였고 여름이면 매미가 맴맴 울어대고
    저길쭈욱 따라 10리길을 걸어서 중학교 다니든길 ~
    그시절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8.08 01:06

    저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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