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사진 너무 감사하네요어릴때 온 신장로 시냇가 미류나무 였었는데 요즘은 통 찾아 볼수가 없네요왜 사라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퍼 가도 되는지요?
어릴때 많이 다녔지요
비교적 도시에 산 저는 동네에서는 저런 풍경 못봤어도 친구네를 가거나 조금만 벗어나면 저런 풍경 가끔 봤어요. 특히 버스 지나가고나면 뽀얗게 먼지가 이는 저 모습..동요도 있죠.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저는 저길로 삼촌댁에 가곤했는데 지금은 김천시청이 이사오고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보는 옛길입니다서울에서도 미루나무길,프라타나스길이있었던거 같읍니다
추억이 많은 신작로입니다
요즘은 왜 가로수로 미류나무를 안 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버드나무는 꽃가루 때문에 안 심는 거라 하더군요.
@맹명희 꽃가루 알러지가 원인이군요
그 옛날 어릴적 음악시간에"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솔바람이 몰고 와서 걸쳐놓고 도망갔어요'♬미류나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납니다포풀라도 노래를 불렀었는데지금 생각하면 바로 엇그제 같은데언제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련한 추억속에 빠져보십시요
요즘 그때그시절사진 잘보고있습니다더운날씨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우리동네길과 많이흡사하네요. 초등학교때 저비포장길은 왜그리멀었던지 귀한사진 잘보고 추엌에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빠들은 새벽 밥 먹고 자갈길 20리를 걸어 중학교를 다니고젊은 아버지는 길에 자갈을 깔고, 가운데로 모으는 부역(?)도 나갔어요.가을이면 코스모스는 얼마나 흐드러지게 피던지...
그시절은 다 어렵게 살았지요
국민학교 등교길에 있었어요참 오래된 기억 꺼내게 됩니다지금은 미르나무 없어진지가 오래됐지요뉴질래드 여행갔을때(오래전)그기엔 있더랬어요
지나간 추억속에 떠올려봅니다
저게 미루 나무 인가요우리는 뽀프라 나무라고 했어요
포플러나무를 옛날에는 미류나무라고 불렀지 싶습니다
저 어릴적 고향 을 그리게 하네요신작로 양쪽으로 미루나무가 가로수 였고 여름이면 매미가 맴맴 울어대고저길쭈욱 따라 10리길을 걸어서 중학교 다니든길 ~그시절 그립습니다
저도 그립네요
첫댓글 사진 너무 감사하네요
어릴때 온 신장로 시냇가 미류나무 였었는데 요즘은 통 찾아 볼수가 없네요
왜 사라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퍼 가도 되는지요?
어릴때 많이 다녔지요
비교적 도시에 산 저는 동네에서는 저런 풍경 못봤어도 친구네를 가거나 조금만 벗어나면 저런 풍경 가끔 봤어요. 특히 버스 지나가고나면 뽀얗게 먼지가 이는 저 모습..
동요도 있죠.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저는 저길로 삼촌댁에 가곤했는데 지금은 김천시청이 이사오고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보는
옛길입니다
서울에서도
미루나무길,
프라타나스길이
있었던거 같읍니다
추억이 많은 신작로입니다
요즘은 왜 가로수로 미류나무를 안 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버드나무는 꽃가루 때문에 안 심는 거라 하더군요.
@맹명희 꽃가루 알러지가 원인이군요
그 옛날 어릴적 음악시간에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걸쳐놓고 도망갔어요'♬
미류나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납니다
포풀라도 노래를 불렀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바로 엇그제 같은데
언제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련한 추억속에 빠져보십시요
요즘 그때그시절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우리동네길과 많이흡사하네요. 초등학교때 저비포장길은 왜그리멀었던지 귀한사진 잘보고 추엌에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빠들은 새벽 밥 먹고 자갈길 20리를 걸어 중학교를 다니고
젊은 아버지는 길에 자갈을 깔고, 가운데로 모으는 부역(?)도 나갔어요.
가을이면 코스모스는 얼마나 흐드러지게 피던지...
그시절은 다 어렵게 살았지요
국민학교 등교길에 있었어요
참 오래된 기억 꺼내게 됩니다
지금은 미르나무 없어진지가 오래됐지요
뉴질래드 여행갔을때(오래전)
그기엔 있더랬어요
지나간 추억속에 떠올려봅니다
저게 미루 나무 인가요
우리는 뽀프라 나무라고 했어요
포플러나무를 옛날에는 미류나무라고 불렀지 싶습니다
저 어릴적 고향 을 그리게 하네요
신작로 양쪽으로 미루나무가 가로수 였고 여름이면 매미가 맴맴 울어대고
저길쭈욱 따라 10리길을 걸어서 중학교 다니든길 ~
그시절 그립습니다
저도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