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베드로가 본 환상(행10:9-16)
조선시대 고종 임금 때 이 땅에 와서 최초로 순교한 개신교 선교사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1840-1866)를 소개합니다.
토마스선교사는 1840년 9월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목사님 아들로 태어났는데 런던대학교 시스템 뉴 칼리지에서 대학과 신학 과정을 마친 후 23세에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고 중국 상해에 선교사로 갑니다. 그런데 중국에 도착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임신 중이던 사랑하는 아내가 유산을 하게 되고 또 아내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고 맙니다. 23세의 젊은 선교사로서는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기록을 보면 그때로부터 약 2년 동안 그는 깊은 낙심에 빠져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선에서 온 신자들이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순교했다는 소식에 조선에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꿈을 품고 1866년 조선에 무역하러 가는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부탁해서 그배에 통역관으로 둥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양 대동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다 장마비로 불어난 강물을 타고 평양까지 쉽게 올라왔던 제너럴셔먼호 조선국가 전투 중 썰물이 되어 강물 수위가 낮아져 발이 묶여버림, 배에 화공을 던져 불이 나고 선원과 토마스 선교사는 성경을 들고 대동강가로 나옵니다. 조선군인들은 그들을 칼로 모두 죽이는 과정에서 토마스 선교사는 박춘권이란 사람에게 마지막 성경을 전하고 칼에 순교합니다. 박춘권은 이 성경을 받아 읽고 변화가 되어 평양에 선교하는 목사 모펫에게 세례를받고 교회에 열심히 충성하는 일꾼이 됩니다.
본문은 베드로가 기도하는 중에 보좌기 환상을 보게 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고 말씀하십니다.
9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성에 가까이 갔을 그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육 시더라
현대인성경엔 9이튿날 낮 12시쯤 되어 그들이 욥바 가까이 갔을 때 베드로는 기도하러 옥상으로 올라갔다.
고넬료가 오후 3시쯤 기도하다가 천사로부터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지금 청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3하루는 제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래서 하인 2명과 부하 1명을 보냈는데 그들이 욥바에 도착한 시간은 다음날 정오였다.
마침 그 때 베드로는 기도하러 시몬의 집 옥상에 올라갔었다고 말한다.
당시 집에서 가장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옥상이었다. 베드로가 남의 집에 잠시 머루르고 있는 동안에도 남의 집 옥상에서 기도했다는 것은 그가 기도를 중요시 했고 기도 시간에 충실했음을 보여 줍니다.
자투리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기도의 시간으로 만들어보라 은혜의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도 전도하시다가 쉴만한 때에는 한적한 곳에 나아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병 들린 사람을 깨끗하게 하신 후 한적한 곳에 나아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눅5:12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6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의 처형을 받으시기 전에 감란산에서 기도하십니다.
눅22: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 40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45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그들을 처단하기 전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왕상18:36저녁 소제 들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나도 순풍을 만나도 신앙생활을 할때에 우리는 먼저 예수님처럼 베드로처럼 엘리야처럼 기도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 중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1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현대인성경 11그는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네 귀가 매여져 땅에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는 기도 중에 이방인 고넬료가 그를 찾게 될 것을 예고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환상을 통해서 고넬료가 보낸 사람을 받아들일 것을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면 베드로는 그들을 거절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항상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힘써 기도하라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 는 이런 주님의 말씀은 빈말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은 하찮은 것도 사소한 것도 아닙니다.
하늘 문은 오직 기도로만 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아주 중요한 일이고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기도는 세상을 휴혹을 시험을이기는 절대적 무기입니다..
복음송 오늘 집을 나서기 전
1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했나요 / 오늘 받을 은총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3어려운 시험 달칠 때 기도했나요 / 주가 함께 당하시면 능히 이기리 기도는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4나의 일생다가도록 기도하리라 / 주께 맡긴 나의 생애 영원하리라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 앞이 캄캄하때 기도 잊지 마시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 중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 중에 변화되어야 함을 지적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13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이 같은 부정적 대답은 주의 명령을 거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자신의 생활이 얼마만큼 철저한 율법적 생활 인지를 강조합니다.
본 절은 전통적인 유대인들의 사고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본 절의 말씀은 그의 생각 곧 유대인의 생각이 바꾸어져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15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변화되어야 함을 지적합니다.
신자되기 원합니다. 463장
1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2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우리는 율법에 메이지 말고 복음으로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 중에 변화되어야 함을 지적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소서..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은혜의 답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소서..
설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