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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안보견학으로 제3땅굴을 돌아보며..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34 14.07.08 18: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3땅굴을 다녀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봅니다.

 

 

<제3땅굴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여성예비군들..>

 

오정구 방위협의회와 여성예비군들이 안보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임진각과 제 3 땅굴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봅니다.

국토방위를 지키기 위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철저히 대비해야 되겠습니다.

내 조국의 안보는 우리 스스로 지켜가야 한다고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철책선에 걸린 태극기를 바라보며..>

 

오정구 방위협의회 김대석 회장단과 여성예비군들이 구청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전반기 안보견학으로 임진각과 제3땅굴을 돌아보기 위하여 집합한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가벼운 옷차림으로 견학길에 올랐습니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으로 달렸습니다.

임진각에 도착하여 곳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예전엔 일반 시민으로서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만 집중을 했습니다.

지금은 여성예비군으로서 임진각을 방문하니 국가안보에 대한 생각이 먼저 앞서게 되었습니다.

 

<이산 가족의 아픔을 표현한 리본을 바라보며.. >

 

개성을 향하는 표지판 옆에는 태극기가 무수히 걸려 있었습니다.

철책선을 따라 소원을 쓴 리본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북이 고향인 가족들의 애끓는 절규가 한이 되어 메아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리운 가족들을 지척에 두고도 평생동안 생이별을 해야만 하는 현실에 가슴이 메입니다.

사랑하는 딸과 생이별을 했던 시할머니의 삶이 그러했습니다.

한맺힌 그리움으로 인하여 미처 눈을 감지 못하고 돌아가셨기에 더욱 애끓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천상에서나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해야 하는 삶이 애처롭습니다.

천륜을 끊어 버린 인간의 욕심으로 하여금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했습니다.

하루빨리 평화로운 조국통일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서리..>

 

망배단 앞에서 잠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도 임진각을 둘러보며 관심을 두었습니다.

유일한 분단국가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거리의 북쪽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수 많은 인파가 한발자욱이라도 더 가까이 가서  숨결을 느껴보고자 줄을 지어 갑니다.

짐승들도 죽음이 임박해지면 고향을 찾는다고 합니다.

연로한 시고모님이 북한에 살아 계실지 모르지만 남북 이산가족 뉴스가 나오면 유난히 두 귀를 쫑곳 세우게 됩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가족이라는 한울타리에서 아련하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선로에 멈춰 선 녹슨 기차가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녹슨 기차를 바라보니  혈육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많은 생을 마감한 영혼들의 울부짓음이 메아리치는 듯 보였습니다.

 

< 선로에 멈춰 선 녹슨 기차를 바라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DMZ 견학의 추억을 더듬으려 오정구 방위협의회 김대석(중앙) 회장님과 >

 

제3 땅굴을 견학하기 위하여 DMZ로 달려갔습니다.

오정구 방위협의회 김대석회장님과 잠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토록 염원하던 제3땅굴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관계로  땅굴속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몇번이나 땅굴견학을 하려던 계획을 세울 때마다 주변정세가 어수선하여 연기 되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실행에 옮기게 되어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굴속에서 마지막에 다다른 벽에 이르렀습니다.

작은 창문 너머로 계속 이어진 건너편 창문이 보였습니다.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습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철저하게 살펴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3 땅굴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안보의식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제3땅굴 견학을 하기 위하여 >

 

<도라 전망대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서리..>

 

도라 전망대에  올라 단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이라는 글씨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남과 북의 대치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국가방위가 철통같이 지켜질 때만이 우리 모두가 자유와 평화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로 후방의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국방을 지키는 씩씩한 대한의 아들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도라 전망대 교육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방위협의회와 여성예비군들>

 

<도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 보고 있는 예비군 짱이구먼유>

 

여성예비군들은 임진각과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를 둘러보며 안보에 대한 소중함을 절절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의 아들들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굳건히 해야 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국가방위와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나서서 맡은 바 역할에 철저히 임무 수행을 하겠다고 맹세를 했습니다. 부천에는 여성예비군이 빡세게 활동하기에 든든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조우옥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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