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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살을 더 먹어서 국물요리가 좋아지는건쥐?!? 추워서 국물요리가 좋아지는건쥐?!? 하튼,,, 국물요리도 땡기고 어묵도 땡기고 국수도 사정없이 땡겨... 핑계김에 만들어 본 참치어묵국수입니다.ㅎㅎ
어묵과 참치가 들어가 더 맛있는 참치어묵국수,,, 겨울엔 필수라고 생각하며...
참치어묵국수 레시피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해보겠습니다.ㅎㅎ
[ 참치어묵국수, 국수요리, 어묵요리, 참치요리 ]
국수 2인분 어묵 취향껏 적당히 델큐브 참치 1캔 대파 1/2대
* 육수 - 물 1.7ml, 멸치 한줌, 디포리 10마리, 다시마 10*5 cm 1장, 참치액 2작은술, 국간장 1큰술, 천일염 약간 다진마늘 2작은술
냄비에 멸치, 디포리, 다시마,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델큐브참치는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델큐브 참치와 함께 꼬치에 끼워줍니다.
제가 이렇게 했다는거지 꼬치 없이 그냥 잘라 넣으셔도 되어여~ㅎ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약불로 줄여 10분이상을 더 끓여줍니다.
건져낸 다시마는 버리지 마시고 채를 썰어 고명으로 사용하심 되구요. 대파도 같이 쫑쫑 썰어 준비했습니다.
끓는 육수에 1차적으로 참치액,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어 간을 하고... ( 참치액이 없으면 멸치액젓으로...^^)
참치어묵꼬치를 넣어 계속 끓여줍니다.
어묵이 어느정도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천일염을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육수를 만들면서 다른쪽에선 끓는물에 국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는 것을 두어번 반복한 후 (쫄깃한 면발을 위하여...) 국수가 다 익으면 찬물에 서너번 헹궈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만들어진 육수에 국수를 넣어 토렴하고...
※ 토렴 :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 함.
볼에 토렴한 국수를 담은후 육수 넣고 참치어묵꼬치 넣고, 다시마, 대파를 올리면 참치어묵국수 완성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심통을 부릴때,,, 이렇게 만들어 참치도 먹고, 어묵도 먹고, 국수도 먹고, 뜨끈한 국물도 들이키면 캬~~~ 그냥 좋습니다!!ㅎㅎ
특히 저는 참치어묵국수처럼 이렇게 국물이 있는 국수요리에 생파 넣어 먹는것이 어찌나 맛있는쥐?!? 바로 위의 사진은 포스팅용이라 그나마 채썬 파를 조금 넣은거구요. 사진밖에선 완전 파밭을 만들어 먹는다눈...ㅋㅋ 우쨋거나 겨울철에 참치어묵국수는 필수라 생각하며... 내맘대로...ㅋㅋㅋ 오늘도 기분 좋은날 되셔요!!^^
* 이 포스팅은 동원 F&B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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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맑음의 맛있는 수다!!! 원문보기 글쓴이: 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