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의 여우 같은 킬러 본성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같아서 섬찟하면서도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의 정치 9단이 아니라 그동안 실력을 숨긴 은둔고수가 세상을 다스리겠다는 수법으로 환골하는 것 같다. 여우 간을 빼처먹은 것처럼.
김민석 "본회의장, 이당 저당 섞어 앉자"…첫 교섭단체 연설서 협치 제안
신영빈2026. 9. 7. 10:37
"민주의 황금시대? 민주주의·대한민국의 황금시대 열자는 것"
"약소국 의식 버려야…독자적 안보 역량 강화"
"3대 메가프로젝트, 호남 퍼주기 아냐…대한민국·모든 지역 살리기"
"권력구조 개편,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현실 가능한 개헌 추진"
"국민의힘, 5·18 인정할지 결단해야…함께 개헌 나서길"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연합뉴스
김민석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는 세계를 이끌 것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는 옳은 길을 가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며 강국 의식과 협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미 정치·경제·외교·사회·군사·과학기술 모든 면에서 선진 강국 수준이고, 대체 불가의 선도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며 '강국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고구려의 군사강국 의식, 신라의 외교강국 의식, 조선의 문화강국 의식이 사라진 채 일제 식민의 경험만 남았던 약소국 의식을 버려야 한다"며 "젊은 세대는 이미 외국인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한류열풍 앞에서 자존하며 강국 의식을 장착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의 압도적 패권은 줄고 한국의 자주 역량은 늘었다며 국제정세의 변화도 짚었습니다.
김 대표는 "미국 스스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제안하고, 한국에 자주국방을 권하며, 북한의 핵무기 숫자를 언급하며 기정사실화하는 세상"이라며 "미북 양국이 전격적 관계 개선을 이루고, 만에 하나 북한의 '선 동결 후 해결' 방식이 채택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한민국은 독자적 안보 역량을 미리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적대적 2국가론'에 대해서도 "완전히 무시하기보다는 평화공존에 활용할 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확고한 안보를 바탕으로 북미 관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북미 대화를 촉진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도록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선 "일부의 비판처럼 호남 퍼주기가 아니"라며 정부 정책을 강력 옹호했습니다.
김 대표는 "수도권 근처에 국한되던 반도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대한민국 살리기 프로젝트이고, 호남에서 시작해 충청과 영남으로 확산되는 모든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라며 "기업 불모지였던 호남의 싼 땅값이 이제는 경쟁력이 된 변방의 역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댓글 " 확고한 안보 바탕위에서 북ㆍ미관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북미 대화을 촉진하는 피스 메이커 역활을 우리 대한민국이 해야합니다 " 기대합니다
트럼프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이지요. 괜한 공염불에 에너지 낭비 말아야지요.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타령하던 문죄인도 트럼프가 똥자루 털어버리 듯이 문죄인을 엿 먹였는데. ㅋㅋㅋ
트럼프 때문에 김정은 열 받아서 핵폭탄 57개 보유?? 트럼프 개자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