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전 책 『호야의 숲속 산책』에서는
하얀 호랑이 호야의 호기심 많은 숲속 체험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이전 책 『호야의 숲속 산책』에서는
하얀 호랑이 호야의 호기심 많은 숲속 체험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이번에 호야는 바닷가로 떠나봅니다.
아빠는 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친구들과 노는 호야에게 주의할 점을 말해주죠.
바다는 숲과는 다른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고기들이 날아오르고 돌고래 떼가 춤을 춰요.
돌고래 등에 탄 호야는 신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튜브가 터져버린 호야.
바닷속으로 빠진 호야는 어떻게 됐을까요?
다행히 호야는 잠수 중이던 해녀 누나가 건져 주었어요.
잠수하는 법을 배운 호야는 바닷속을 구경하면서
해초랑 조개랑 산호랑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를 발견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물 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문어가 들어 올려준 보물 상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저자 소개
글: 임정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무당벌레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청계천 부근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씁니다.
그림/기획: 박실비
서울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펜닝겐 그래픽 아트 고등미술학교(ESAG)와 샤르팡티에 미술학교(Academie Charpentier)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08년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번째 책 『나의 이웃들(Mijn buren)』은 플랑드르, 이탈리아,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국내 출간물로는 『호야의 숲속 산책』(2020)이 있습니다. 그 외 여러 동화책을 펴냈고 현재 파리 일러스트작가 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작가들의 헌장(La charte des illustrateurs) 회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