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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유모씨(38) 집에서 아홉살난 유씨의 아들이 자신의 방에서 자전거 열쇠줄을 서랍장 손잡이에 묶은 뒤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김모(2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 김씨에 따르면 사건 당일 아침 여동생(8)과 함께 과자를 사먹으라며 받은 1000원을 혼자서 다 썼다는 이유로 회초리를 맞은 유군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뒤 인기척이 없어 유군의 방을 열어보니 이미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유군이 평소 다른 아이들에 비해 특이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주변사람들의 말과 유군의 일기장에 '저 세상은 어떤 곳일까?'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미뤄 어머니에게 혼난 유군이 충동적으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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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살은...... 방금 제가 퍼온 드라마같은 실화에서의 자살과는......
....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ㅡㅡ
첫댓글 ㅡㅡ;;
이런~요즘세상
굿 ㅡㅡ;;
쩐다-_-...;;;; 초난감...
헐... 대한민국도 변화하는구나....-_-
정신병자인가보네
미친새끼
어릴때 충동적인 감정이 문제죠;;
막 귀신보고 그랬을듯..;;
요즘 시대 무섭구나.
죽을놈 죽고 말면 말고 참나..
엄마가 29?? 남자가 사고쳤군 -_-
용기는 가상하나 미친넘이구만
예전 내어릴적 천원이면 과자 실컷 먹을수있었지 그땐 하나에 백원 이백원씩 했으니..
서서히 인간이 퇴화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