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기세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먹기 시작하셨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재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ㅇ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ㅇ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ㅇ 내가 너희에게 말했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ㅇ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