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함에 따라 2013년 이후 두번째로 피파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k리그 in 클월
1. 대전시티즌의 이현승은 전북 시절 18살의 나이로 2006 피파 클럽월드컵에 출전, 한 골을 기록했습니다.
2. 안양LG에서 뛰었던 그라피테는 상파울루 소속으로 피파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3. 2009 피파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포항은 4강에서 남미 대표 에스투디안테스를 만났습니다. 당시 에스투디안테스의 벤치에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있었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엔조 페레즈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4. 2008-2009 포항에서 뛰었던 데닐손은 2009 피파 클럽월드컵에서 3경기 4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1위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이 당시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2골을 기록했습니다.
5. 성남은 2010 클럽월드컵에 출전, 인테르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이 당시 선발에는 고재성(경남), 벤치에는 윤영선(성남), 용재현(인천)이 있었습니다.
6. 인테르에게 패한 성남은 3-4위전에서 남미의 인터나시오날에게도 2-4로 패했습니다. 인터나시오날의 벤치에는 오스카(첼시)와 레안드로 다미앙(2012 런던올림픽 브라질대표)이 있었습니다.
7. 이 대회에서 몰리나는 3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1위에 올랐습니다.
8. 서울의 다카하기 요지로는 산프레체 히로시마 시절, J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2012 클럽월드컵에 나섰습니다. 다카하기는 히로시마가 치른 3경기(vs 오클랜드, 알 아흘리, 울산 현대)에 풀타임 출전했습니다.
첫댓글 데닐손키퍼했던걸로아는데
@수트간지신태용 3명 퇴장당했어요. 신화용, 황재원, 김재성
@포항★정기동 헐 그랬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 2009년 대회 에스투디안테스전에서 데닐손(포항)은 신화용이 퇴장당한후 골키퍼로 포지션 변경하여 남은시간동안 무실점 기록을 하며 한경기에서 득점과 무실점을 모두 기록.
포항이 진짜 강력했던
성남도 나름 잘해줬고
울산이 상당히 기대이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