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이번에 덴버가 떨어지면서 다시 한번 느낀게, 우승을 해도 그 전력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br>이게 가능하려면 팀의 주축 선수가 엄청 저렴한 가격을 장기계약이 되어있어야 합니다.<br>대표적인 예가 골스 커리입니다. 제 기억에 4년 44m? 정도로 계약되어 있던 기간에 mvp를 두번이나 탔었죠<br><br>그리고 okc를 보면서 느낀게, 우승은 할 수 있을때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겁니다. <br>아직 젊고 미래가 밝은 팀이지만, 예전 러스-듀란트-하든-이바카 라인업이 파이널 딱 한번 오른게 최대 실적이었던걸 생각하면, 올해 같은 기회가 또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okc가 가진 픽 좀 써서 헤이워드가 아닌 준척급 선수를 영입했다면 최소 컨파에서 미네소타를 만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br><br>그래서 설레발 좀 치자면, 이미 웸비는 리그 수위권 선수이고 다음 시즌도 부상만 없다면 top10급 선수로 성장할 겁니다.<br>그러니 스퍼스도 트레이영이니 갈랜드니 하는 루머가 올라올때 기회를 잘 잡아 전력보강에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br>웸비가 mvp급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천천히 경험치 먹이면서 탱킹하기 보다는, 루키계약으로 묶여있을때 샐러리를 많이 비워서 빅네임들 영입을 노리는게 오히려 우승확률이 높지 않나 싶어요. 나중에 웸비랑 뛰고 싶어도 샐캡에 막혀서 못오는 선수들이 있을테니까요.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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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비 루키계약때 달릴수 있으면 좋죠. 근데 이번 FA명단 (이번 뿐 아니라 슈퍼스타가 이제 FA로 잘 안나옵니다)을 보면 지를만한 젊은 슈퍼스타가 없습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트레이드인데 언해피가 아닌 선수를 데려오려면 오버페이하는수밖에 없죠. 글쓴분도 갈랜드나 영을 터무늬없는 대가를 지불하면서 데려오는걸 원하시진 않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근데 딱히 지금 링크 뜨는
영이나 갈랜드-데려오려면
픽 겁나 뜯길겁니다.
폴 등등을 데려온다 해도
우승권 이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문제죠.
개인적으로
좀 천천히 갔으면 합니다.
루키재계약까지 존버해야죠.. 지금 웸비하나믿고 달리기엔 이도저도 안될듯..
되려 재계약 전에 악성 계약 잔뜩 짊어지면 웸비는 빠이 될 거라 봅니다... 차분히 가도 된다고 봅니다.
담시즌까진 두고보고 적어도 내후년부턴 달려야 한다 봅니다. 담시즌도 최대한 플옵 노려보는게 좋구요. 개인적으로 천천히 가는게 회의적인게, 요근래 드래프트를 잘 못합니다. 픽많아봤자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1~2년정도 더 좋은 픽 모아서, 한번에 우승권팀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빅 3는 신인 픽으로 뽑아야 합니다. 아니면 FA로 잡던가.. 신인픽 뜯기는 순간.. 망합니다. ㅎ
반대죠...
루키스케일로 웸반과 함께 성장해줄 코어를 1~2명정도 갖추는게 필요한...
어차피 웸반이가 맥스 계약을 시작해버리면 FA영입은 힘들다고 보는게 맞고
맥스계약이후에도 최대한 샐캡의 여유를 적어도 1~2년은 더 가져가려면 최소 다음시즌까지는 굳이 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지기위한 경기를 할 필요는 없지만...
대형 FA를 영입하면서 플옵을 위해서 달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지금 시장에 바로 우승을 만들어줄 대형fa는 없다고 봅니다. 신인을 잘 뽑아야죠. 프리모사마나치꼴은 절대 안됩니다.
웸비 루키계약때 달릴수 있으면 좋죠. 근데 이번 FA명단 (이번 뿐 아니라 슈퍼스타가 이제 FA로 잘 안나옵니다)을 보면 지를만한 젊은 슈퍼스타가 없습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트레이드인데 언해피가 아닌 선수를 데려오려면 오버페이하는수밖에 없죠. 글쓴분도 갈랜드나 영을 터무늬없는 대가를 지불하면서 데려오는걸 원하시진 않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내년, 내후년 최상위픽을 위해 탱킹은 반대입니다. 웸비가 건강한이상 하고싶어도 못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