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인서울잡대 > 지방국립대
학교에 취업한 선배들이 와서 멘토로 후배들에게 얘기해주고 그러는게 있었다.
동기중에 한명이 미국에서 컨설팅회사에서 인턴도 하고, 알바도 하고,,,
암튼, 컨설팅 회사가는게 목표인놈이 있었음... 아직 학생인데도 불구 경력도 그만큼 화려했음...
진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현대자동차 취직한 선배가 있었는데,
대체 그런데 왜 가냐면서 이해가 안간다고...
일도 힘들고 자기계발할 시간도 없고..
현대자동차는 글로벌기업으로써 직원들 복지수준도 최고이며, 퇴근시간도 정확하고,
얼마전에 감기가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그런 병원 비용까지 주는곳이 현대 자동차다.
취직하면 자동차 안살거냐? 현대자동차에 다니면 현대차 사면 할인도 되고,
여름이나 겨울에 휴가가면 각종 리조트나 콘도 할인도 된다.
맥킨지는 그런 혜택이 있느냐?
직원들 체육대회도 했는데 정말 재밌다 뭐 이런 개소리를 나열하더라..
'난 맥킨지와 현대자동차 둘중에 어디 갈지 선택할수 있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현대자동차 가겠다'
컨설팅회사? 인생을 멀리 보고, 글로벌 대기업인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를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다.
(그리고 회사 쉬는 날인데, 출입증은 대체 왜 목에 걸고 학교 왔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설마 자랑? ㅋㅋ)
아무리 선배지만 싸대기를 후리고 싶었음...
첫댓글 연봉..
구꿈사보다는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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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나서 사원증 걸고 다니는 애들 보면 한심해 보이던데... 자랑하고 싶어하는거 티 다남 ㅋㅋ
근데 연봉이 3배가 넘어감 ㅋ 평생혜택받을 돈을 1년도 안되서 커버함 ㅋ
잘나가는 사원들끼리 비교하면, 연봉 10배도 넘을걸?
잘나가는 맥킨지 사원 >>>>>>> 그저그런 맥킨지 사원 >>>>>>>>>>>> 현대자동차 A급 엘리트 인재 >>>>>>>> 현대자동차 평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