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촌문학회 창간 31주년 성대히 개최 | |||||||||
‘향촌의 사계’ 출간 기념, 문학상 시상식도 | |||||||||
향촌문학회(회장 정성수)가 주최하는 창간 31주년 및 제29집 ‘향촌의 사계’ 출간 기념식을 하송시인의 사회로 지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전북문학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최규춘 님을 단장으로 하는 ‘은빛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대원들의 ‘아름다운 것들’ ‘딱따구리 폴카’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으며 이어서 전국 주부 시수필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부배 시인의 자작시 ‘내 고향’ 시낭송, ‘임수빈’ 색소포니스트가 ‘마지막 잎새’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연주해 분위기가 고조 되었다.
수상자들을 비롯한 내외빈 15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축제의 장에 정성수 회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심사평이 있었다. 이어서 미당문확회장 김동수 시인과 전북문인협회 회장인 류희옥 시인 전)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인 유광찬 수필가가 축사를 했다.
제1부 향촌문학대상 시상에는 시부분에 정규순 시인(수상 시집 ‘꽃잎 나비’)과 수필부분 김덕남 수필가(수상 수필집 ‘아직은 참 좋을 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중국교포 변창렬 시인(당선시 ‘밤 외 2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반기 신인상 시부분에 엄정옥 전)원광대학교 교수(시 ‘태극기 외 2편)와 김원철 전) 교도소 교도관(시 ‘추억 여행 외 2편’) 후반기 시부문에 김정숙(시 ‘나무’ 외 2편) 전)진료소장이 수상했다.
제2부 전국 주부 시수필 공모전 당선자 시상에 시부문 대상에 유영희(경기도 파주 ; 시 ‘아버지의 지게’) 시인, 최우수상에 김부배(서울 : 시 ‘내 고향’)시인이 수필부문 대상 이수진(서울: 수필 ‘소달구지’) 수필가님, 최우수상 배종숙(울산 : 수필 ‘밀짚모자’) 수필가가 수상했다.
제3부 향촌문학 전북 초중고 동시조 공모대전 당선자 시상에는 초등부 대상에 이서연 (부안 부안초등학교 5학년 / 동시조 : 그네)이 최우수상에는 하성철 (완주 운주초등학교 6학년 / 동시조 : 우리고장), 김성주 (전주 만성초등학교 2학년 / 동시조 : 우리가족), 신아연 (부안 격포초등학교 3학년 / 동시조 : 아빠), 박소현 (전주 문학초등학교 4학년 / 동시조 : 우리 가족 띠)이 수상했다. 우수상 에는 은정인 (부안 부안초등학교 5학년 / 수능), 김세령 (전주 문학초등학교 3학년 / 우리 가족), 유가율 (부안 격포초등학교 3학년 / 지구), 유서영 (전주 만성초등학교 3학년 / 행복), 안지환 (전주 문학초등학교 5학년 / 우리 기족)이 수상했다.
중등부 대상에는 서희원 (익산 영등중학교 3학년 /우리 할머니), 최우수상에는 노예슬 (김제 금구중 2학년 / 추석 배웅의 길), 서혜영 (김제 금구중 2학년 / 감사합니다)이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에는 이채은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 1학년 / 비석과 띠앗), 최우수상에 안도연 (부안 부안여고 1학년 / 스케치)이 수상했다. 지도 교사상에는 부안 부안초등학교 강신건 선생님, 완주 운주초등학교 하송 선생님,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 강해주 선생님, 김종숙 방과후 선생님이 수상했다.
제 4부 수상자 대표 수상 소감을 향촌문학대상 수필부분을 수상한 김덕남 수필가와 전국 주부 시수필 공모대전 수필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수진 수필가의 수상 소감이 있었다.
제5부 폐회 선언에 이어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인근에 있는 한가람 식당에서 뒤풀이가 있었다.
|
|
첫댓글 향촌문학회 창간 31주년 축하드립니다
문학발전에 수고가 참 많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