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온도 올리기
마음이 항상 꽃을 피우게 하라!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 보면 여러 가지 감정과 마주치게 마련이다.
물론 때로 상처도 받는다.
추운 날씨보다 마음이 시린 것이 더 춥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황량한 사막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바라기는 우리에게 말한다.
"따뜻한 태양"을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인생은 훨씬 심플하고훨씬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당신 마음에 햇볕(따뜻한 마음)을 가득 쐬어주는 것을 잊지 말라.
그리고 사랑하고 희망하는 법을 배워라.
-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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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7월1일부터
시내뻐스무료
교통카드
발급안내.
5월16일부터 동사무소에서
빌급합니다.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 "
수요일5.6.7"
목요일8.9.10"
금요일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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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배의 유래
성철스님께서 팔공산 금당선원에서 깨치신 후에 6.25한국전쟁으로 통영의 명산 벽발산에 위치한 안정사 옆에 위치한 천제굴에 계실 때 일이다.
당시 스님은 이미 도인으로 소문이 나
인근 도시 부산, 마산 신도들이 너도 나도 만나 뵙고 할 때였다.
천제굴을 찾은 원명화는 30대 젊은 보살이었는데, 그녀의 남편은 마산에서 큰 배 두 척을 가지고 어업을 하는 사장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바람기가 많고 시도 때도 없이 사냥이나 다니며 집을 비우는 사람이었으므로 원명화의 애간장을 태웠다.
원명화가 보석을 사 모으고 값비싼 옷으로 치장을 하는 것은 남편에 대한 반발 때문이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울 때마다 옷을 사거나 보석을 새로 사 몸에 걸치며
울분을 삭였던 것이다.
그런 어느 날이었다.
올케 언니인 길상화가 고성 문수암을 갔다가 청담스님에게 성철스님의 얘기를 듣고는 원명화를 데리고 천제굴로 찾아간 것이었다.
독실한 불교신도인 길상화의 채근에 못 이겨 마산 집을 나선 원명화는 통영 벽발산 산자락에 있는 조그만 초가집 천제굴을 들어설 때만 해도 양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청담스님이 보기 드문 도인이라고 추켜세운 것은 으레 하는 덕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천제굴을 이리저리 기웃거렸다.
행자들은 원명화의 화려한 옷차림새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검은 비로도 치마저고리에 손가락에는 커다란 반지를 끼었고, 비취 목걸이에다 머리에는 큰 옥비녀를 꽂고 있었다.
그런데 성철스님은 그녀를 보자 마자 화부터 벌컥 냈다.
"절에는 기도하러 오는 것이다. 비싼 옷을 입고 다니며 누구를 꼬드길라꼬 그러느냐."
"큰 스님을 뵈러 왔습니다."
"여기는 부처님 밖에 없다."
성철스님은 들고 있던 낫으로 갑자기 원명화의 비로드 치마를 찢어 버렸다.
예리한 낫에 원명화의 검은 치마는
순식간에
잘려져 버렸다.
길상화는 쩔쩔맸고 원명화는 기가 질려 움찔하지도
못했다.
그러자 성철스님께서 속사포처럼 빠르게 산청 사투리를 쏟아냈다.
"내 시킨 대로 안 하면 니 집 망하고,
니는 거지 되어 길거리 나앉을 끼다.
니 집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성철스님의 단언에 원명화가 부들부들 떨면서 말했다.
"큰 스님, 어찌 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지금 법당으로 가서 삼천 배 하고 오라."
원명화는 찢긴 치마를 입은 채 법당으로 올라갔다.
원명화가 법당으로 간 사이 성철은 길상화에게 말했다.
"저 보살 눈에 독기가 가득하다.
지 남편이 고기를 많이 잡아 그런다.
죄를 많이 지은 것이야.
안과 병원 가도 저 눈은 못 고친다."
"큰 스님, 말씀 해 주십시오."
"그래, 삼천 배는 지금 하고 있고,
또 하나 할 일은 추석 전에 집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라고 그래라."
훗날 불전 삼천 배는 성철스님 하면 떠오르는 기호가 돼버렸는데,
사실은 천제굴 시절 원명화에게 시킨 것이 효시가 된다.
봉암사에서 신도들에게 삼천 배를 시킨 것은 스님들의 위의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고,
불전 삼천 배는 '나' 라고 고집하는 아상(我相)을 뽑아주기 위해서 방편으로 시킨 것이었다.
한 나절이 지나 원명화가 삼천 배를 마치고 비틀비틀 걸어 나오자 성철스님이 말씀하셨다.
"보살 눈의 독기를 풀어야 한데이.
그걸 풀어야 운명이 바뀌어진다."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원명화는 이미 기가 꺾이고 주눅이 들어 성철스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항복을 했다.
"집으로 돌아가거든 식모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오늘은 니 손으로 밥을 해서 차려주어라, 알겠느냐."
"예."
"술을 마시고 싶은 식모가 있거든 오늘은 니가 따라주어라."
"예."
"오늘부터는 니 신랑에게 직접 밥을 해 주어라. 술도 따라 주어라. 그리고 아침마다 신랑 앞에서 부처님에게 하듯 절을 세 번 해라."
"큰 스님."
"와 그러노, 그러면 니 가슴에 있는 독기가 사라진타카이."
"큰 스님, 차라리 칼로 제 목을 쳐 이 자리에서 죽겠습니다.
큰 스님께서 이 자리에서 죽으라면 죽겠습니다만 바람 피우는 남편에게 어찌 그리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 그럴 수 밖에 없겠지.
그럼 내 말이 옳다고 생각할 때까지 기도 해라. 니 아상의 뿌리가 쏙 뽑혀 질 끼다."
천제굴을 떠난 원명화는 성철스님과의 약속을 지켰다.
추석 전 날이 되자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으며, 식모들에게 손수 밥을 해 주어 자존심을 헌신짝 버리듯 했다.
또한, 남편에게는 아침마다 부처님에게 하듯 삼 배를 했다.
부처님 앞에서 삼천 배를 시키어
나라고 고집하는 아상을 뽑은 다음,
모든 이를 부처님 모시듯 행동하도록 제도하고 있는 것이다.
훗날 성철 스님은 말한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참 불공이란 목탁을 두드리며 불단에 음식을 차려놓은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를 몰래 돕고,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란 말이다."
원망하는 원수까지도 부처님처럼 섬기는 것이 참 불공인 것이다.
慧眼 合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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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4(四)의 깊은 뜻
우리가 기피하는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입니다.
조물주께서는 4를 염두에 두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나를 둘러 싸고 있는 완전한 상태를 하나로 묶은 망라하는 숫자
▪️완전성▪️전체성 ▪️질서▪️합리성을 상징합니다.
'4 (四)'에서 비롯되는 것으로는 "東西南北"의 기본방위(基本方位)이며,
"春夏秋冬"의 4계절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듭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며 많은 이들 가슴에 소망을 담아주는 달은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로 4가지 모양을 달리합니다.
"물, 불, 공기, 흙"은 고대 철학자가 주장한 만물을 구성하는 4원소 입니다.
공간을 측정하려면 4가지 방법을 써야 합니다.
'길이, 넓이, 깊이, 높이' 입니다.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막힌 곳이 없이 모든 방향으로 통합니다.
그리스도교에서 4는 4 복음서 신약성서 가운데, 예수의 가르침과 생애에 관하여 기록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4가지 책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이 실천해야 할 가치 있는 삶의 기준을 ‘사무량심(四無量心)' 이라 하여
모든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괴로움과 미혹(迷惑)을 없애주는 자(慈)·비(悲)·희(喜)·사(捨)의 네 가지 무량심(無量心)을 의미합니다.
이를 마음의 4가지 방의(芳意)라고 합니다.
사찰을 가보면 동서남북으로 4천왕(天王)을 두고 있으며, 4종류의 영적인 동물로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를 가리켜 4령(四靈) 이라고 부릅니다.
* 주작(朱雀)
남(南)쪽 방위(方位)를 지키는 신령(神靈)으로 여겨진 짐승
* 현무(玄武)
북(北)쪽 방위(方位)의 물 기운을 맡은 태음신을 상징하는 상상의 짐승
오늘 날 문명을 이루는데 원천이 된 문명인
▪️이집트 문명
기원전 6000년경 나일강 유역에서 일어난 농경문화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 문명
▪️중국 문명
이를 세계 4대 문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4대 성인으로
▪️공자 ▪️석가모니 ▪️예수 ▪️소크라테스를 추앙합니다.
4대 문명(文明),
4대 성인(聖人),
4 천왕(天王) 같이
4를 주로 쓰는 이유는 4라는 숫자에는 완전함, 공정함이 있고 가장 안정된 숫자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건물의 대부분은 사각형을 기본으로 만들어 집니다.
땅에 기초로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생년월일(生年月日)을 토대(土臺)로
삶의 길흉화복을 점(占)칠 때는 사주(四柱)를 보고,
팔다리가 튼튼한 걸 가리켜 사지(四肢)가 멀쩡하다고 합니다.
야구(야구)에서 대표적인 강타자는 4번 타자 입니다.
수영과 육상에서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4번 레인(lane)에 배정받으며,지구인의 축제라 불리는 월드컵(World Cup)과 올림픽(Olympic)은 4년마다 열립니다.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하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줄 거라는 4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인 인(仁).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이득이 있는 일 앞에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생각하는 마음인 의(義).
▪️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인 예(禮).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 학문 연구에서 진리를 밝히는 마음인 지(知).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
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로움인
인의예지(仁義禮智)가 그것입니다.
행운의 크로버는 네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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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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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