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35사단 됐네요. 원래 2월입영할 생각이었는데 입대신청경쟁이 엄청나네요.ㅋㅋ
군대가는거 다 가는거라 덤덤했고 나름 현역대상(신검1급)이라는거에 자부심도 느꼈는데 또 막상 정해지니까
시한부선고받은거마냥 착잡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거의2년이란 시간을 떠난다는게...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남은시간 잘 보내야 겠지요.
서울사는데 전주까지 가야하네 ㅋㅋ
혹시35사단 훈련받으신분 있으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전방이 장비보급도 먼저 되고 덜 갈군다는데(빡센거는 상관없음)전방지역 갈수는 없나요?
면담때 전방가고싶다고 어필(?)하면 도움된다는데.
첫댓글 잘갔다 오세요 ~ 몸 조심 하시구요 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
새벽에 열차 지나가는 소리때문에 더 슬프더라는 ㅠㅠ
훈련내용은 뭐 전후방 똑같지 않나 싶네요
35사 시면 보병으로 빠질 확률이 크고 사단신병교육대에서 전경<<착출도 많이 되는걸로 압니다 논산경우는 거의 대부분 주특기병과가 많구요 35사 신병교육대 받는다고 해서 35사에 배정 받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