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양사 한국사 조선군 화포의 위력
전상용 추천 0 조회 876 05.09.18 15:5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9.18 16:32

    첫댓글 명나라 군대가? (피식)

  • 05.09.18 17:09

    윗분.. 명나라 절강성 포병들은 무시할만한 존재가 아닌데요?

  • 작성자 05.09.18 17:29

    근데 사실 절강성 애들이 상대한 왜구들은 강하다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대부분 생계가 불안한 어부,몰락무사,떠돌이 농민이 모여서 조직된 거여서요...물론 중간에 중국애들이 오히려 이들과 같이 약탈을 한적은 있지만(애 이름 까먹음ㅠ.ㅠ)

  • 작성자 05.09.18 17:30

    사실 숫자도 그리 많다고 보기도 힘들고 훈련도에나 무기면에서 뛰어나다고 하기는 더욱 힘들죠 게다가 평양성전투 당시 일본군은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사실상 보급도 안되고 그 전부터 계속 공격을 받아서요 그리고 얼마안있어 벽제관에서 일본군이 매복하면서 대승을 거두죠 명군을 상대로

  • 작성자 05.09.18 17:35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은 이순신 수군의 펀치와 낙동강에서 의병을 조직 배를 타고 일본의 수로를 막았던 의병장(이순신 기록에도 나옵니다 이사람 애인도)과 육지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공이 상당했죠 함경도 가토는 굶어죽기 일보직전에 한양의 일본군은 원님이 나팔불고 들어와도 보고만 있으니..말 다했죠

  • 05.09.19 12:27

    음^^ 잘 정리되어있는 좋은 자료군요. (저도 이런쪽으로 상당히 좋아합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조선군의 대형 화살형 발사물은 [관통력]이라는것에 중점을 두고 운용한것 같습니다. 포격으로 완전히 배를 가라 앉히는것은 사실 러일전쟁 당시 쓰시마 해전에 와서나 가능해진 일이지요.

  • 05.09.19 12:30

    그 이전까지는 단일체 포탄을 날려 배를 두둘겨 부숴 떠다니는 장작더미로(..) 만들거나 승무원을 살상하는것이 주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대장군전 발사 실험결과에서 보이듯이 화살형 발사체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관통력을 발휘 할 수있지요. 사거리가 짧아지는(대략 3/4수준입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조선군이

  • 05.09.19 12:34

    화살형 발사체를 이용한데는 그런 이유가 있지 않나합니다. 성축,배등을 때려부수기 위한 일종의 [철갑탄]인 셈이지요.(열화우라늄탄? A-10? 통나무만한 대장군전이 일본군 머리위를 노리고 두두두두 . . . 무슨 헛소리냐!! 퍽!!)

  • 05.09.19 15:51

    요즘 개념으로 말그대로 날탄이죠. 세키부네같은 허약 목조선의 경우 한방에 갑판서 부터 격군들이 있는 내부까지 아작내버렸으니;;

  • 05.09.20 08:49

    아마 명나라군이 저런 발사체의 개념을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 듯 합니다. 형태를 보면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 뿐이지 형태와 원리가 현재의 포탄과 흡사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날개도 달려 있습니다.

  • 05.10.09 09:32

    전방 수류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