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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9D61049DF1FF1E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P>
<P><오이말이 도토리묵><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9D61049DF1FF1E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위에 양념은 레시피데로 해본거고, 아래 양념장은 묵사면서 준거에요.</P>
<P>근데 레시피대로 한 양념장이 더 맛나더라고요..ㅋㅋㅋ</P>
<P>제가 간장양을 적게 해서 묵사면서 준 양념장으로 조금 더 넣었는데 더 맛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P>
<P>아줌마한테 양념장 많이 달라고 했는데.. 았싸뵹~ 섞어야징~</P>
<P> </P>
<P> </P>
<P> </P>
<P><골뱅이무침></P>
<P>뭐... 골뱅이 무침은,, 양념이 완전 거의 없었거든요.</P>
<P>남편 왈 "안에 재료양은 많은데 양념이 전체적으로 부족하자나"</P>
<P>어느 하나가 부족한게 아니라 전체적인 양념이 완전 적었나봐요...</P>
<P>아예 남편이 .... 거들어 해주더라고요...</P>
<P>그래서 저 빛깔도 나고,, 맛도 있었어요..ㅋㅋ</P>
<P> </P>
<P>남편이 양념할때 보니깐... 내가 한거에 조금 더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한것보다도 2배는 더 한거 같더라고요..^^;;;</P>
<P>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9D61049DF1FF2E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시래기나물밥, 홍합미역국><BR>시래기 나물밥,,, 그위에 양념장은 레시피에 같이 있던 양념장이에요...</P>
<P>밥이 좀 진듯 한데.....</P>
<P>원래 우리가 밥질게 먹거든요... 근데 남편이 괜찮다고,, 합격점 줬구요..</P>
<P>홍합 미역국은 건홍합을 이용해서 그런지... "홍합이 맛없네" 그러더라고요.</P>
<P>하지만,,, 간은,,,,, 아주아주 쪼끔 짰지만,, 짠가? 싶을정도로 괜찮다고 남편이 좋데요.. </P>
<P>간 무쟈게 신경쓰면서 찔끔찔끔 넣었거든요... 첨이에욧.. 간에서 합격받은거..</P>
<P> </P>
<P>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9D61049DF1FF2E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두부쌈장></P>
<P>첨에 멸치육수를 넣고 뭐뭐 놓고 끓이는데... 레시피데로 확확 넣어버렸더니</P>
<P>너무 묽은거에요.. ㅠㅠ 쌈장이 아닌 국물이 되는거에요...ㅠㅠ</P>
<P>그래서 '멸치육수 반정도 넣고 나머지 반은 찔끔찔끔 농도 봐가며 넣을껄' 하고 후회도 하고,,,</P>
<P>대신 살려볼려고 두부를 더 넣어서 막 졸였더니....</P>
<P>두부양이 많아져서 그런지 싱겁더라고요..^^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9D61049DF1FF2E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오징어링부침, 야채새우전></P>
<P>왼쪽꺼가 오징어링이고요...(오늘 오징어...하,, 잊을수가 없죠.)</P>
<P>가운데 두줄은 점성 약해 부셔지기 일수였던 야채 새우전이이에요.</P>
<P>맨 끝에는 오징어링 하고 남은 속 동그랑땡처럼 해놓은건데..</P>
<P>나름 이쁘지 않나요?? ㅋㅋ 완전 자신감 생겼는데...</P>
<P>야채새우전을 하면서,,,, 오~~~ 한번했다고 실력이 쑥 느는건 아닌가보다.. </P>
<P>싶었죠... 새우전을 완전 망치면서 밥대신 먹었어용.</P>
<P>(사진껀 망친 이후꺼여서 부셔지긴했지만 좀 ... 그래도 나아요..ㅠㅠ)</P>
<P>오늘 저 밥도 못먹고,,,, ㅠㅠ 새우전 망친거 그게 다에용.흑.</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9D61049DF1FF3E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느타리버섯볶음 아니죵~ 참타리버섯볶음></P>
<P>참타리 맞나???? -_- 확인 귀찮오..느타리와 같은종으로 대신 산거에요.</P>
<P>연습한거라 찔끔했는데... 여전히 야채는 양을 조절하기가 어려워...</P>
<P>버섯은 별로 없는데... 야채는 되게 많았어요...</P>
<P> </P>
<P>야채 대충 버리고... 그릇에 담았어요.. 작은 글라스락 담을만큼 나오더라고요..</P>
<P>아이참, 검은깨 샀는데... ㅋㅋㅋ 이쁘더라고요..</P>
<P>(담으면서 검은깨가 숨었나봐요.. 후라이팬에선 이뻤는데...호호홋)</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9D61049DF1FF3F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쭈꾸미 볶음></P>
<P>오징어는 공포였는데... 맘 추수리고 쭈꾸미를 하는데..</P>
<P>또 눈알 보이고 빨판 보이길래... 완전 환장해서 진짜 승질나서,,</P>
<P>미치는줄 알았어요..</P>
<P>지금껏 정신없고 당황하고 그랬어도 승질은 안났는데..</P>
<P>으미.. 쭈꾸미 눈알,,, 우와,,, 시장 아줌마가 손질 다 해줬다는거에 뒷통수 맞은거 같아서</P>
<P>어찌나 배신감이 느껴지던지.....;;;;</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9D61049DF1FF4F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해물잡채></P>
<P>해물모듬한팩 내용물이 별루더라고요...오징어가 많구, 새우는 떨렁 하나 있고, 조갯살같은거 별루 없구, 미더덕인가? 못생긴 돌같은거.. 그것만 많이 있고,, 에이~ </P>
<P>당면은 적고, 역시 야채가 좀 많았어요...^^;;;</P>
<P>당면을 더 할까 생각했는데.. 연습이니깐... 뭐.. 패쑤~</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9D61049DF1FF4F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actualwidth="240" hspace="1" width="240" vspace="1" border="0" /></P>
<P> <파인애플 스프링롤></P>
<P>무쌈은 언니(시누이)요리할때 무쌈말이는 도와드린적이 있어서, 뭐 이까이꺼..</P>
<P>생각했는데...</P>
<P>스프링롤 이건 또 다르더라고요..</P>
<P>뜨거운물에 손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담궜다 꺼낼려는데...</P>
<P>완전 뜨거... 핫! 핫! 댓쯔 베리 핫!</P>
<P>그리고 쫙쫙 달라붙어서 잘 못하겠더라고요...</P>
<P>파인애플도,, 레시피엔 한개씩 넣었는데 잘 못보고,, 두개씩 넣어서,,,</P>
<P>완전 뚱뚱해서 잘 말리지도 않고,,,</P>
<P>한번 잘라봤는데... 안이.. 좀,,, 비어보이더라고요.. ㅠㅠ 짱짱하게 안말렸나봐요..ㅋㅋ</P>
<P> </P>
<P> </P>
<P>옆에있었으면 도와주고싶다는... <STRONG>아즈라엘님..ㅋㅋㅋ</STRONG></P>
<P>벌써 도와주셨어요.. 바로 옆에서,,,, ㅋㅋㅋ</P>
<P>진짜 모든분들... 직접적으로 도와주시기도했고,, 진짜... 힘도 나고,, 진짜 고마워용.^^</P>
<P> </P>
<P>컴터를 옆에 식탁에 켜놓은 채로,, 계속 요리했거든요... 오늘 뿐 아니라 어제도 그제도...</P>
<P>진짜 많은 도움이 됬어요...</P>
<P>내일이.. 어머님 생신 전야제...전날 할것들 하고,,,</P>
<P>모레가,, D데이네요.. 후훗...</P>
<P> </P>
<P>미리 장봐서 한번씩 해보길 참잘한거 같아요.. </P>
<P>일요일 점심상에는 이보다 더 이쁘게 .. 이보다 좀더 완성도가 높아지겠죵? 홍홍홍~ 앗싸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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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프맘들의 자유 톡방 ♬
님들 진짜 고마워용... 그동안 연습한것들 보여드릴께용^^
샘많은 곰
추천 0
조회 87
09.04.10 19:5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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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리 연습한거는 좋은데... 지쳐서 또 어찌한데요...ㅎㅎ 노력하는 모습이 완전 이쁘네요~^^ 사랑 받으시겠어요~^^*
아참.. 너무 맛나보여요~^^ 맛보고싶어요.. 첨하는 요리들이 그럴듯해 보이는게 신기하고 대단해요^^ 저는 이중에 잡채밖에 못해요.. 그것도 잡채다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는..ㅋㅋ
진짜 대단하시네요...먹음직 스럽기까지..^^ 정말 사랑받으 시겠어요.
우와~대단한데요..
우와~ 이건 연습이 아니라 완전 먹고싶게 만드는 요리네요.. 요리사 다 되셨네요~ 시어머니가 완전 사랑해주시겠다~ ^^ 시어머니 생신 마치고 한숨 돌리신 다음에 이거 레시피랑 엄마표 도시락/간신에 올려주세요~^^
정말 사랑받으시겠어요..^^ 이많은 음식을..미리 만들어 보시고..또 하신다니..대단해요~~!!
와
그렇게 열심히 배워가며 하시더니 근사하네요
요리사 되겠어요..
그전에 해산물 다듬는거 연습만 하시면 
따따봉
아노노노노,,, 해산물은 좀 쉬어야겠고,,, 고기는 핏물을 빼는 과정이.. 좀 껄떡지근해서.. 싫었는데... 차라리... 육류가 더 나은거 같아요.. 적어도 돼지나 소를 자르는 일은 없을테니깐..,,,, 아,, 닭은 예외구나,, ㅠㅠ;;; 저,,,,, 채식주의할까요?? 웰빙으로다가,,,^^;;;
모두들 감사해욧.. ^^;; 아잇 부끄럿...야채전은 소금안넣은거(깜박했어요.ㅠㅠ)남편한테 딱 들키고, 참타리버섯볶음도 간이 안됬다고 하고, 쭈꾸미볶음은..나도 모르겠다하면서 답변을 회피하더라고요... 잡채도 별말없고,,ㅠㅠ 간이... 다... 안맞았나봐요..남편이 볶음류할때는 도와줄께라고 말했응께... 간은 남편한테 검수도 받고 도움도 받아야겠어요.. ^^;;
>_ <아
괜히 봤어요
먹고싶땅 
뽀대 나는걸요? 이걸 또 한단 말이죠.. 저 같음 죽어도 못해요.. 아..나 또 잡채 먹고싶어지네 ㅋㅋ 라이스페이퍼는요 대접에 뜨건 물 담아서 푹 담그지 말고 반만 담궈서 옆으로 살살 돌려가면서 적시면 손 안데어요^^
이건 첨해본 솜씨같지 않아요 요리책내도 되겟어요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정성이 대단합니다..
우와~~ 맛있겠다 요리 디게 잘하시나봐요^^
그건 아닌데.. 프로맘스에서 특훈 받았어용...^^
와우.. 장난아닌데요?? 아침을 먹은상태인데도 왜이리 맛나 보이는지 갑자기 식욕이 막 땡기네요.. 전 결혼 6년차인데 한번도 제가손수 해간적 없는데.. 시엄마가 고생했다 맛나다 칭찬을 저절로 하실득해요..
와 진짜 잘 만드셨어요
정말 먹음직 스럽게 잘하셨네여~~ 일단 시각으로 점수 따고 들어가네여~~^^ 간이야 뭐~ 차차 늘겠지염~~ 아자아자!!!
찐짜 잘하셨네요.... 만약 저한테 혼자서 생일상 차리라고하면 아.....ㅠㅠ 생각하기도......ㅠㅠ 연습도 하셨으니까 실전에선 더더욱 잘하셨을꺼라 믿어요!!! 이번을 계기로 요리에 더 자심감이 생기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샘많은곰'님을보고 저도 요리에 신경좀 써야겠어요....
골뱅이 무침...땍깔 죽위는데요~~~
아~~~맛나겠땅~~~~~~~고생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