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부터 오클랜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됩니다. 한국처럼 일상생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곧 전국적인 시행으로 번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일단, 오클랜드에 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할때 의무착용이며 경찰단독의 대상입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경보레벨0이 아니라 레벨1이라는 것을 자유로운 일상생활, 눈부시는 풍경에 폭 쌓여 살고 있어서 가끔씩 현실을 잊고 사는 때가 많은데, 아직은 바이러스로 부터 완벽히 안전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원본 기사 아래와 같이 붙여 드립니다.
오늘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내각 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1월 19일(목)부터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송을 막기 위해 비행기와 오클랜드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뉴질랜드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에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 스쿨버스와 12세 미만 어린이는 예외이다. 택시와 우버 운전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나 승객은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힙킨스 장관은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현명한 예방책이며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볼 때, 지금이 이러한 상황에서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 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는 약간 불편하지만, 또 다른 방어책이 될 것이며 저비용의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폐기하면 감염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제한에서 자유롭지만 우리는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상기시켜주는 것도 좋다. 우리는 경보 0단계가 아니라 1단계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다음과 같은 경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 오클랜드 지역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12세 미만 아동 제외)
△ 택시 및 승차 공유 서비스와 같은 오클랜드의 소형 여객 서비스 차량의 운전자(승객은 제외)
△ 뉴질랜드 전역의 여객기 여행을 하는 사람들
△ 등하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통학버스 및 기타 통학차량에서 마스크 착용 면제
힙킨스 장관은 경찰은 규정을 어겼을 때 강제할 수 있으나 버스 기사는 강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규정을 어기면 처벌 받겠지만, 우선적으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뉴질랜드 전역으로 확대할 지는 지금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원본출처 뉴질랜드타임즈 https://www.inztimes.com/bbs/board.php?bo_table=nz_news&wr_id=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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