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의 9개월간 카자흐스탄에 2086건의 항생제 부작용 사례가 기록됐으며 2017년보다 4% 나 상승한 수치라고 국립 의약품 연구소이 밝혔다.. 참고로 카자흐스탄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은 10년간 진행되고 있다.
2008년부터 카자흐스탄은 웁살라 모니터링 센터의 공식 일원이며, 공식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보고 자료를 발송하고 있다. 부작용 발생시 환자와 의사는 www.ndda.kz 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또한 부작용에 형태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샘플을 압수하여 국제 기준에 맞게 국립 의약품 연구소에 의한 검증이 실시 된다. 결과에 따라 보건부에 보고함으로써 추후 복용 금지에 대한 처분의 결정이 이뤄진다.
“대통령이 담화 중 식품 및 약품과 의료의 품질의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생산자, 유통업체, 관리기관, 의사 및 환자들의 공동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국립 의약품 연구소장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8년 9월까지 보고된 부작용의 사례는 2086건이다.
가장 자주 보이는 부작용은 항생제 (78%)에 의해서인것으로 밝혀졌다. 그 다음은 항 혈액 응고제(4.8%)와 뼈와 관절 치료 약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 의약품 연구원은 정부 공식기관으로서 의약품의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관은 의약품의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조사와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카즈인폼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