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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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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필. 고전 별난 며느리의 별난 출산 이야기
터기 추천 0 조회 104 16.04.09 06: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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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0 19:26

    첫댓글 이 글을 읽으니 제가 어릴 때부터 고기를 왜 못 먹었고, 지금까지도 잘 못 먹고 있는지 그 이유가 선명해지네요...그 때 그 시절엔 지금처럼 주로 소, 돼지, 염소, 토끼, 닭등등 여러가지 동물들을 집에서 키웠고...힘들게 새끼 낳는 감동적인 장면도 자주 보고 해서였는지도...그리고 늘 친구처럼
    같이 놀고 눈 마주치고 그랬던 동물 친구들이 잡아먹히는 걸 직접 봤으니...으~~~그 핏발 선 눈빛은
    평생 잊을 수 없네요..-.-

    그나저나 이 글 쓰신 분 며느리..
    별난 며느리가 아니라
    아주 특별한 며느리시네요...^^*

  • 작성자 16.04.10 19:37

    모든 감동들 뒤에는 고통과 희생이 숨어있죠....
    그래도 고기는 맛이좋죠...

  • 16.04.10 19:48

    @터기 ㅎㅎ 난 육고기에서 나는
    그 고기 특유의 맛이 싫은데...
    얼마전에 아이들한데 치킨 시켜주고
    나도 한 점 먹어볼까 싶어
    잡은 부위가 하필 닭 날개...

    입에 갖다대는데 날개가 움직이는 듯 해서
    갑자기 속이 뒤틀리면서 욕지기가.....
    맛나게 먹는 아이들한테 누가 되지 않게
    아무말 않고 내려놓았었지요....ㅎㅎ

  • 작성자 16.04.10 19:52

    @연보라 세상의 모든 것에는 생명이 있죠...
    동 식물뿐 아니라 장인이 만든 모든것이 다 그렇죠...ㅋ

  • 16.04.10 20:05

    @터기 나는 생명에 대해
    얘기한 것이 아닌데..
    그냥 개인의 취향이지요..
    난 고기가 맛 없고..
    터기 오라버니께선 고기가 맛있고..ㅋ

  • 작성자 16.04.10 20:08

    @연보라 그렇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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