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스토리

[325junk ```]

맘모스 자료실에서 잠자고 있던 사진을 우연히 봤습니다.

완전 옐로우 푸퍼 전에 사진들이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

똑같은건 잠실만 똑같은거 같음.;;

걍 옛날 생각이 나서 ..

윤창근의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망한다.'

같이봐요,ㅎ

 윤창근- 친구따라 강남갔다 망했다 -

xx대학의 최고의 실세!!

영강과 증재라인.!!

그들은 XX대학을 제압하고 있었다.

그들은 학교의 수업따윈 관심없었고

물론 인생조차 관심없었다.

그져 그들은 밤이 좋았을뿐...

그러던 어느날 증재가 아웃사이드에 있던 철이를 찾아왔다.

철:""어쩐 일이야?"

증: '"나 밴드 할꺼야.저 번에 술먹으면서 이야기해보니까 철이 니가 적당할꺼같아

우리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말이지....."

철 :"좋아 하지만 맨입으로는 안돼지..."

증 :"그럼 뭘원하는거야??"

철: " 석이네 옆 분식집 만두 20판!!!"

'결국 이렇게 그들은 만두 20판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그렇게 그들는 연습에 들어 갔다. (저 당시때는 증재가 베이스 전공으로써 베이스였음)

(맴버는 증재 영강 잠실 오뱅 정철)
증재와 영강이는 철이를 만족해했지만

연습이 거듭될수록 철이 본인은 맘에 차지 않았다...

철:'아 ㅏ..뭐지 이밴드 너무 지친다...'

철 : "증재야 , 넌 나의 좋은 친구지만  ..

이 밴드 너무 힘들다 ..."

증: "왜 !!문제가 모야??!!!우리 지금까지 잘 준비해왔자나!!"

철: "문제 ??아냐.. ..밴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문제라면 나에게 있지.."

증: " 거짓말!!!그 날 너의 연주 진심이였다구!!!

어서 말해줘 날 정말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야..

맴버말구 친구로써 !!!말해줘.."

철: "니가 이렇게 까지 말한다면....

그래..말할께..사실..."

......

"문제는 오뱅이야...!!!"

증 : "아니...오뱅이 왜???;;;"

철 : "내가 이밴드에 들어와서 오뱅을 만난뒤로...

난 항상 그 녀석에게 감시를 당하고 있어..

등교하는 순간부터..

그리고 항상 자기와 술을 마시자고 하지...

"지금 내 모습을 봐..오뱅 저 녀석이 맨날 술먹자고 해서

나 이렇게 술돼지가 되어 버렸어......."

"연습 끝나면 너는 맨날 숙자 만나지!!영강이는 맨날 미자 만나지 잠실은 말자 만나지!!

결국 마지막에 오뱅이가 외롭게 날 바라본다구..ㅡㅜ."

"도저히 이 밴드를 관두지 않는 이상 오뱅이한테 벗어나긴 힘들것 같아..."

증 : "오뱅 그녀석 기어히....쳇.."

"하지만 철아..그런 문제로 팀을 나가겠다는건 좀 아닌거 같아."

"우린 잘해낼수 있다구.."

철:" 하지만 나 너무 힘들어...이런게 대학생활인거냐??저런놈이랑 매일 술을 마셔줘야한다니!!!"

증 : "그래...그런 힘들었을꺼야..나도 세번째 술자리 부턴..그 녀석을 피하기 시작했으니까..

그 문제 있어서는 내가 사과할께..미안해 철아...."

철 : "아냐...너에게 이런말 듣자고 이야기 한건 아니니까//..."

증:"하지만 팀을 나가겠다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 ..그럼 이건 어떄!!??"

철 :"뭐???"

증 : "니 친구 있자나 그 ...창근이라는 녀석..."

철 : "ㅇ ㅏ 똥꺠?"

증 :" 응 그녀석..그녀석 베이스 치자나..그치??

마침 내가 베이스에 질려버리기도 했고..나 힙합에 관심있는거 너두 알자나??

내 태생은 힙합이라구..."

철: "응 ..그렇지..."

증 : "그래서 말인데...창근이를 영입해서 베이스를 부탁하는거야.

그래서 창근이랑 너랑 힘을 합치면...오뱅 따위는 물리칠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너 어짜피 창근이랑 깐따라 맘마싼가??뭔가 하는 밴드 한다고했었자나..

나는 이제 베이스를 버리고 디제를 잡겠어..밴드에 디제를 접목시키는거야!!

어떄???" 

철 : "그래 그정도면...괜찮을 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일단 똥개한테 물어볼께.."

철: "똥개야 ..증재의 제안 어때???"

똥 : "음......쩝~~"

철 : " 그래 알겠다 이거군...!"

똥 : " 음음음음 쩝쩝쩝쩝..."

(해석: 오뱅 너 더이상 그렇게 살지마..내가 이 팀에 들어온 이상 말이지..)

 

그리 하여 철이는 다시 팀원들과 맛있게 만두를 즐길수 있었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그리고 이 라인업으로 지금의

옐로우 푸퍼가 생겨났다는 전설이 ....

하지만 그날 이후로 창근이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게되었죠.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망했습니다.

저 울상 보세요..

그는 지금도 13일째 웃지 않고 있어요..

- the end -

어떻게 하다보니까...이렇게 되버렸군요..

이건 사실과 무관한 이야기구요..ㅋㅋ

하지만...똥개야 미안하다...

그리고

보너스...

똥개의 귀여운척하는 모습이 참 재수없는 사진이군요..ㅋㅋ

그리고 문제!!

이 둘중 누가 영가이고 누가 증재 일까요!!!!

맴버들은 말하지 마시길!!!!

마추는 사람에게는...

?

[없음]

정신병자 색히...

[325junk ```]

미안해...

[데이렌]

믿으면서 봤는데... 사실과는 무관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주황옷이 영강님!!!? 모르겠네염..ㅋㅋㅋㅋㅋ

[미츠하시]

좌증재 우영강?ㅋㅋㅋ이건 성형전 성형후 이상의 파장이군요,..ㅋㅋㅋ

[천유]

주황옷이 영강,그옆이 증재, 사진들이 다 풋풋한거같애

[아름다움과추악함]

아 모야 이사진들 으... 진짜로 철이랑 매일 술먹음 ㅋㅋㅋ

[히루아]

간을 위해 하루 음주 후 하루는 쉬어주세요ㅋㅋㅋ

[CD소녀]

ㅋㅋㅋㅋㅋㅋ

[0연적지오리0]

ㅋㅋㅋ 레알 반쯤 믿었음;;; 재미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범비]

오방님 헤어는 첨보는듯!ㅋ 카키=증재, 오렌지=영광. 자,,,, 선물주세여!!! *^o^*

[DJ 증재]

아..너무 웃겨요 재밌게 봤어요 으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창근이 저때는 정말 신비하고 귀여웠는데

[미츠하시]

지금은 아닌가요??ㅋㅋㅋ사진보니까 다리털 하나도 없으신데...ㅋㅋㅋㅋ신비롭다....

[멜랑씨]

ㅜㅜㅜ ... 아니 이런 재미난것이!! 오뱅님 사진 으앗 멋져요 ㅎㅎㅎㅎ 저도 주황옷이 영강님 그옆이 증재님에 한표.. 와아 베이스를 치셨군요 원래..증재님은.

[다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닼ㅋㅋㅋㅋㅋㅋ

[소오년]

술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루아]

덕분에 어제 일주일치 웃을 꺼 다 웃고 살아났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 참으로 풋풋하였네요ㅋㅋㅋ>.<

[325junk ```]

다들 너무 잘맞춰서. 많은 분들이 맞추신 관계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걸 선물로 하겠음!!너무한가????ㅋㅋ사실 오뱅 사진은 다른거 있는데 오뱅이 삐질까바 못올림...원한다면 올려주겠음.

[멜랑씨]

.... 오뱅님 사진 보고싶습니다...'_'..

[없음]

아..앙대..!

[히루아]

오뱅님 삐치시면 김치만두 사드릴테니 사진을 ㅋㅋㅋ+ㅂ+항가!!

[325junk ```]

김치만두라면..솔깃하군요....똥개야 안돼겠지??너무 위험하다 그사진..

[아름다움과추악함]

정철아 올리기만 해봐 가만안둬

[325junk ```]

야 뱅자야...이게 나 좋다고 그러는거니>>>????원하자나!!모두들~~

[멜랑씨]

...김치만두로는 안되나요.. 고기만두 추가하겠습니다..

[아름다움과추악함]

안되 그사진은 절대안되 그사진 보면 내인생은 끝이야!!.. 전실장 왜그사진 찍어서 아씨... ㅜ.ㅜ

[미츠하시]

김치,고기로도 부족하다면.....갈비만두 추가!!

[325junk ```]

갈비만두닷....!!! 좋다...오뱅자 미안...

[아름다움과추악함]

안되 그럼 내인생 책임져!!!! 올리기만해봐!!!!!!!!!!!

[호빵]

아!!!!오랜만에 실컷 웃었어요ㅋ근데...오뱅님 사진 궁금하다

[아름다움과추악함]

아무사진도 아니니 잊어 주셔용~ ㅎ

[데이렌]

아니 갈비만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궁금해하면 안되는건가여?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