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즐겨라, 이마엔 땀방울+발엔 계곡물 더움과 시원함 함께 즐긴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불암산 찾아 힐링
불암산 정상에선 야호
불암산 계곡에선 어휴
습관처럼 덥다는 말이 나오는 뜨거운 여름, 더위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 중이다. “이 여름 쉽게 지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런 멘트가 나오는 것 같이 더위를 즐겨라 라고 더위 사냥에 나선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영산회) 회원들도 광고 카피처럼 “여름을 즐겨라!” 라고 여름을 즐기기로 결심하며 산으로 들어갔다. 감성과 이성, 힐링과 건강, 쉼과 여유를 모두 채우는 산의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물까지 모두 회원을 기다리고 있어 여기에 부응하고자 계곡을 찾았다.
“놓치지 말자!”
단연 최적의 피서지라 할 수 있는 불암산 매거진 네츄럴러리, 더위도 피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이곳은 힐링 관련 여러 매거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불암산 매거진 힐링의 쉼과 여유〉 를 주제로 스페셜 엔조이를 진행했다.
불암산은 시간을 내 찾아도 좋지만, 지나가가 들려도 언제나 후회하지 않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항상 여러 지연 경관을 사계절별로 나름의 풍경을 선사하고, 누구든 찾아와도 마다하지 않고 맞이해줘 잠시나마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링에서 힐링이 되다.’ 문화힐링불암산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다.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힐링 불암산, 우리가 밟고 있는 땅에 어떤 자연 경관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지 찾아보고 느끼는 것은 꼭 해야 할 일이기에 영산회 회원들은 불암산 물의 여정에 풍덩했다.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15년 전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 우리 영암에도 산악회를 만들어 고향사람들의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자고 산악회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친목과 단합’ 개념의 산악회를 출발하여 ‘상생발전과 명품영암’ 개념으로 거듭나고 있다. 산악회는 단순히 산행의 목적을 넘어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산을 매개로 조직문화 향상을 위한 소통 피드백.세대 간 소통 모듈을 구성하고, 회원과 소통하여 조직.업무.연락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달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소통과 연대.참여를 통해 ‘하나 된 영암, 함께 가는 우리’ 라는 회원이 주인인 산악회, 언제 어디서나 회원과 소통하며 회원의 주권 의지를 일상적으로 반영하면서 함께 행복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회원 모두의 행복을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영암이 하나 된 산악회, 권력기관을 회원의 품으로 되돌리는 개혁과 분열.대립을 해소해 회원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원융회통(圓融會通)이라고 할까, 서로 다른 입장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하는 화합의 정신으로 하나 된 힘, 탄탄한 영암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맥락에서 출발한다.
불암산계곡 산행은 어쩜 ‘영암 나누며 하나 되기,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힐링 및 추억 쌓기 산행’ 이 아닌가한다.
여름이 되면 너도 나도 찾은 건 시원함 숲과 물줄기가 있는 강과 계곡, 그리고 푸른 물결이 치는 바다를 찾는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는 숲과 계곡, 강, 바다에는 피서를 떠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기에 산이 좋아 매달 산을 찾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도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서 쉼과 여유를 부렸다. 산악회는 산악회는 불암산계곡 산행을 즐기고자 상계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불암산공원이 있는 계곡에서 발을 담그거나, 정상까지 밟은 산행을 실시했다. 산행은 ‘불암산 힐링 영암 치유’ 라는 슬로건 아래 가진 7월 달 산행은 25일(토) 바위와 소나무가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불암산에서 산울림을 했다. 산행 팀과 계곡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정상을 밝은 팀들은 이마에 땀방울이 송알송알 맺혔으며, 계곡에 서 발을 담군 팀은 오싹하는 시원함을 즐겼다.
이날 김성범 회장을 비롯해 김광자 명예회장, 전동렬 고문, 최연심 감사, 김용석 감사, 곽영진 부회장, 박병인 부회장, 신안숙 부회장, 곽찬대 자문위원장, 김보경 여성국장, 정광철 사무국장, 정문선 총대장 및 회원,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시철 재경 신북면향우산악회장, 민경룡 운영위원장, 김석호 사무국장과 이계용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및 지인들이 함께하면서다.
“불암이 영암이로다” 하며 함께한 회원들은 “불암!” 하니 “영암!” 이라고 외쳐 됐다. 그들의 외침에 불암산이 영암산이 되어버린 듯했다.
산행을 가진 날이 중복이어서 뒤풀이를 기대하면서 먼저 산에서부터 복달임을 했었다. 그런 후 하산해 상계역 부근에 있는 ‘조마루감자탕’ 에서 뼈다귀행장국을 시켜 원기회복에 나섰다.
김성범 회장은 “회원 마음 하나로 모아 전국에서 앞서가는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온 회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경제.문화.사회 모든 분야에서 전국에 앞서가는 산악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불암산 산행을 마치고 조마루감자탕 음식점에서 가진 뒤풀이 시간을 통해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로 만들어내 산악회 문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주기 위해 한층 더 성숙한 산행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성범 회장, 영암 회원이 주인인 산악회, 함께 행복한 진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찬모 회장은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열을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은 힘으로 물리침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날씨도 덥고 뜨거운 햇빛 아레서 불암산 정상을 밟았다. 이런 것 또한 이열치열로 다스리는 산행이 아닌가싶다” 며 “더울 때 뜨거운 음식으로 더위를 이긴 것처럼 이열치열로 시원함을 느끼는 여름을 즐겨라에 우리 모두 함께하여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열치열은 힘은 힘으로 다스린다는 의미로도 확장되어 어려움이나 문제를 피하기보다 정면으로 맞서는 태도를 오늘 우린 함께 연출했다” 고 덧붙였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