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입

[나무늘보]

태양 눈.코.잎
딸 중학생 시절 시험기간에 창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더라구요 ㅋㅋ
저는 시험공부하는줄 알고 기특하다 했어요
몇일 지나 딸방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니 노래 가사더군요 ㅋㅋ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그냥 웃고 말았답니다
팀장님 딸얘기하다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파주댁]

암튼 딸이 있으니 복받으신검다..ㅎ

[나무늘보]

그러게요 어느덧 커서는 제 보호자 노릇까지 한답니다
누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느냐구
제가 복이 많은가보다 생각이 드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애플수박]

나무늘보님 감사해요

[소은]

나무늘보님 안녕하세요

[나무늘보]

안녕하세요 그런데 소은님 누구신지? 죄송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