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그의 건강과 관련 뉴스를 접하고
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이 가을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겪게되는 일
그 끝이 가까이 있게 될 때의 심정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족력이라고 한다
그의 친형은 너훈아(나훈아)로 알려진 김갑순님도 암으로 작고하셨단다
그의 부친도....
병의 대부분은 가족력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의학술의 힘을 빌림이 현명하지 않을까 한다
사주를 봤다
ㅇ 甲 辛 丙
ㅇ 申 丑 午
35 乙巳 지나고 지금은 45 丙午 대운이고
다음이 55 丁未 대운이다
년 식상공망과 월지 丑이라는 글자가 눈에 걸린다
대운도 巳午未로 흐르니 썩 맘에 안든다
지속적으로 형의 다스림 속에 있다
음악과 개그로
타인을 위로하는 업으로는 괜찮은데
내리 이십여년
그 힘으로는 부족한가 보다
35대운에 의술의 힘을 미리 좀 보았다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이 든다
지나고 보면 후회스런 일 누군들 없을까만
생의 마지막편에 위치하고 있음은 더욱 맘을 아프게 한다
부디 그 여생이 고통이지 않으면 좋겠다
모두가
아름답게 살다가는 인생이기를...
화요일 오후
- 진 교 -
첫댓글 겉으로 웃음주고 속으로 아픔을 감내하고 계셨네요ㅠㅠ
짠 합니다~^^
부디~ 남은 생을 후회남기는 일 없기를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연히 뉴스를 봤습니다~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함께 손모아 봅니다^^
그래서 건강은 절대 자부함시로 큰소리 치는거아니라고 하더라고요ㅡㅜㅠ
네~ 잘 살펴야겠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글치예~~^^
살아 있는 동안 행복하게 사는게... ㅠㅠ
소망입니다^^
예견된것도 피하지못하는게 인간사인가 봅니다
그러니 늘 조심하라 하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