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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안위하시나이다(시23:4) 아멘!
[나와 함께 하시는 목자]
본문에서 ‘사망의 음침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찰마웨트’는 그림자를 뜻하는 ‘첼’,
죽음을 의미하는 ‘무트’의 합성어입니다.
무트는 죽음 그 자체를 의미하기보다
‘그림자’를 수식하는 최상급 형용사입니다.
따라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는 표현은
매우 짙은 그늘, 또는 흑암을 의미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 말은 ‘광산 통로의 암흑’(욥 28:3),
‘죽은 자가 거처하는 곳의 어두움’(욥 10:21),
‘창조 이전의 어두움’(암 5:8)으로 쓰였습니다.
이러한 어두운 골짜기는 산악지대가 많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그런 곳에 목자 없이 양들이 다니게 되면 사자나
늑대 등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들만 있는 게 아니라
목자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비록 사자나 늑대들이 양을 노린다 할지라도 목자에게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있으므로 그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 백두용 목사(울산 느낌이있는교회)
<약력>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 지저스커피트럭 선교회 대표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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