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을 보면서 그냥 마을길로 가면 되는데..
희미한 화살표가 반대방향을 가리키는 바람에 처음부터 알바...
충정사를 둘러보고 뒷편으로 계속 산행을 진행하려는데 가시나무가 많아 포기하고 다시 처음출발했던 곳으로 이동.
1봉을 내려오시는 낙화유수님. 사진을 잘찍어 달라했는데 미안해요~~
박대장님이 오늘도 선두.
몽산 다녀와서 다불산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내가 올라가니 박대장님은 바로 하산하네요...
삼각점이 있나하고 뒤져봐도 없고..
파인트리님과 반갑게 조우.
몽산을 다녀와서 다시 아미산 아래 갈림길입니다.
무덤위로 다녀온 몽산
좌측이 다불산 우측 나지막한 산이 보령산.
보령산과 마을이 맑게 잘 보입니다.
저멀리 여성 세분이 나를 보고 손을 흔드시기에 나도 손을 흔들었습니다.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
다불산까지만 하고 끝내기에는 조금 부족한듯하여 보령산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죽동리쪽으로 내려섭니다.
공사중인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산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만나면 우측방향으로 마을길로 내려설수 있습니다.
다불산에서 내려왔고 보령산은 오르막을 올라서 주능선 제일 처음 나오는 높은봉이 보령산 이군요.
보령산에서 능선을 따라가서 죽동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처음산행을 시작했던 죽동지가 오늘의 날머리
주능선 제일처음나오는 높은봉우리 이곳이 보령산 정상.
내려온 다불산이 건너다 보입니다. 공사중인 임도를 따라 조금 걷다가 다시 내려섰습니다.
좌측으로 아미산과 우측의 다불산을 당겨본후 보령산 정상을 표기합니다.
주능선 제일 먼저 만난 현재위치를 확인합니다.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후미가 올때까지 하산식을 먹고. 편육과 순대 가오리미나리무침. 매생이국. 그리고 막걸리.
시산제떡이 굉장한 인기.
어탕국수를 한번더 먹었습니다. 산악회에서 제공.
귀경길 버스에서도 한잔하면서 왔는데 사당에서 다시 뭉쳤습니다.
김치전 해물파전 해물칼국수...
그러나 결국 음식은 남겼습니다.
너무이른시간인데도 상당히 많은량의 음주를.. 결국 9시가 넘어서 마쳤습니다.
첫댓글 ㅎㅎ
멋 있읍니다
새벽 부터 밤 까지 거침 없는 하루
요게 진 맛이고 즐거움 입니다
부럽읍니다.
너무 많이 달린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윤사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