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7월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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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선박:용성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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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온종일 안개심함,파도1m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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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인원: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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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안흥을 자주 가게된 7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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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세진호타고 4시간넘게 갔다가 기상이 너무안좋와서 같이 간 동서2수,일행인 슈류탄님3수,저2수하고 낚시 시작 2시간이 안되어 철수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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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같은 포인트에서 낚시하던 같은선단의 한라호에 이상이 생겨 한라호 끌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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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들어 왔고 세진호에선 죄송하다고 3마넌씩 환불까지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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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시원섭섭하던차에 월요일에 회사가 쉬어서 슈류탄님이 에게 이끌려 다시 자리가 널널한 용성2호에 예약을 하고 대구가 아닌 우럭잡으러 가자고하여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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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용성2호는 작년 겨울에 2번이나 침선에 갔다가 낚시를 하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던 인연이 있던 배로 선장님이 인원이 몇명(아마6명정도)안되는데도 손님과의 약속을 지킨다며 손실을 불구하고 출조를 감행하였던 관계로 다시한번 승선하기를 맘먹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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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돌핀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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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2시간30분 정도를 출조하였는데 침선 높이는 약 2m정도로 채비소모가 심하여 미끼및 채비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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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해간 채비는 2단채비로 추 연결 줄길이가 짧은 20-30cm정도 돼는 채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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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효과가 좋은 채비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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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호가 도착한 포인트에선 맥을 못추는 채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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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공구한 지깅대가 가이드부분이 깨져서 합사줄도 약100m정도 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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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슈류탄님 ns지깅대 1번대 부러지고,,,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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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호 매니아 분들이 가지고 계신 채비는 추와의 거리가1m정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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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호에 자주 타시는 분들이였고,조황에도 자주 올라오시는 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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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2마리 잡을때 전 1마리정도로 조황이 좋지 않았고 또한 크기도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이미 그곳을 아주 잘 알고있는듯 하셨으며 대처도 아주 잘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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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러기가 잘 올라오는 그런 날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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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도 좋고 날씨도 아주 좋왔지만 준비가 부족하였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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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도 부족하였고,,,추도30개정도 소모하여 나중엔 낚시하기가 거의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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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꾸준히 1수씩하였고 아쉽지만 35급이상으로11수정도하였고 같이간 슈류탄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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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L 쿨러에 꽉 밟아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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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중에 꽝이였지만,,,11수정도면 좋은 조황이라고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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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쿨러 조황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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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출에 조황이 안좋왔는지 저희에겐 상당히 잘 해주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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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싱글라인에 대한 부담도 커서인지 저희 2명에겐 거의 귀빈대접을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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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잡아온 우러기로 모처럼 우러기회를 실컷먹다고 다 못먹고 포떠서 냉동실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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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우러기 구경 실컷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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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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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주 출조한 관계로 8월을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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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집에 못들어 갈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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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아주 잘봤습니다.. 물방개님! 채비와 몽돌의 손실이 많으셨군요... 침선낚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목줄은 지금쓰시는 길이(20~30센티)보다는 길게 쓰시는 것이 분명히 유리합니다.. 너무 길면 운용하시는데 불편하지만 1미터 정도라면 아마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 같구요... 가족들과 같이 하는 즐거운 낚시를 하시구
16일 세진호에 타고 있었는데요, 신입이 인사를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저흰 배 왼쪽 중간쯤에 있었는데 물방개님팀의 줄과 저희팀의 줄이 계속 엉켰었지요. 근데 너무 저희 줄만 자르시는 것 같아 섭섭했구요. 또한 저희팀원중 한명의 원줄을 자르는 건 너무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서운해서리..
회원가입전에는 몇번가봤지만 가입후는 첨이라서 혹시 회원님들이 계신 지 신경을 많이 썼구요. 특히 조행기를 자주올리셔서(실명으로) 그걸보고 우연히도 같은 배를 타게 된걸알고 많이 배워야지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조황에 대한 기대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 날씨도 도와주지않고 고기도 잡히지 않아 더 오해를
한 것같습니다. 죄송하구요. 담에 같은배를 타게 되면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낚시도 얼마못했고 파도도 높았는데 그와중에서도 역시 고수님들은 많이 잡으시더군요.저희는 서울에서 갔구요.위에 잘 못썼네요. 왼쪽건너편자리에 있었습니다. 선장실 바로 옆에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조행기 잘 봤습니다... 그런데 용성2호 인지 용신2호인지.... 아니면 용성2호=용신2호 인지 헤깔려서요...ㅎㅎ . 채비설명을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항상 즐낚하세요...
조행기 아주 잘봤습니다.. 물방개님! 채비와 몽돌의 손실이 많으셨군요... 침선낚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목줄은 지금쓰시는 길이(20~30센티)보다는 길게 쓰시는 것이 분명히 유리합니다.. 너무 길면 운용하시는데 불편하지만 1미터 정도라면 아마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 같구요... 가족들과 같이 하는 즐거운 낚시를 하시구
요.. 휴가철이 도래하는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같이 가셔서 낚시도 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에 항상 건강하시구요... ^^*
그 16일의 한X호에 제가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역시 바다의 날씨는 아무도 모르는 거더라구요 하지만 조황에 관계없이 낚시할 수 있다는 그자체 만으로 즐거운것 같습니다.
용성호는 대게 밑걸림이 없었는데 이상합니다. 바닥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였을 겁니다. 현지분들은 우럭은 바닥고기라 철저히 바닥을 공략해야 한다는 생각이시드라구요. 그래서 바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바닥이 무엇이고 높이는 얼마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차이가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이러한 창가 좁혀들 것입니다.
16일 세진호에 타고 있었는데요, 신입이 인사를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저흰 배 왼쪽 중간쯤에 있었는데 물방개님팀의 줄과 저희팀의 줄이 계속 엉켰었지요. 근데 너무 저희 줄만 자르시는 것 같아 섭섭했구요. 또한 저희팀원중 한명의 원줄을 자르는 건 너무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서운해서리..
마이더스님 안녕하세요 , 세진호16일 출조에 인사도 못드려 더욱죄송합니다 .혹시수원에서 오신분들이라 기억되는데 반갑습니다 ! 원줄 오해인듯 가이드님이 당기느과정에서 발생된것 같구요 . 담에 만나면 꼭 보답할께요 모처럼 만에 침선 출조에 조금에 아쉬움을 남긴 하루였다고 생각되네요, 담에 같이 즐낚하지요 ...
에궁!!!!~~~원줄 훼손한적 없는데요~~~원줄자르면 무지 열 받는데,,,그런적 없어요~~~~~~~~~~~~~~~~~~~무슨오해가 있었는지~~~거의 엉킴이 없었는디 ````이상타~~~아뭏든 죄송합니다,,,,,오해하지 마세요~~~
용성2호 이고요 배의 청결상태는 약간부족한데 무척이나 빠르던 걸요 !(인천비교) 17일정출로 인한... 서로에 발전의 계기가 되어 서로노력하는 상호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유선사에 발전에 기여하는 동호회가 자랑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운영자 및 여러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회원가입전에는 몇번가봤지만 가입후는 첨이라서 혹시 회원님들이 계신 지 신경을 많이 썼구요. 특히 조행기를 자주올리셔서(실명으로) 그걸보고 우연히도 같은 배를 타게 된걸알고 많이 배워야지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조황에 대한 기대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 날씨도 도와주지않고 고기도 잡히지 않아 더 오해를
한 것같습니다. 죄송하구요. 담에 같은배를 타게 되면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낚시도 얼마못했고 파도도 높았는데 그와중에서도 역시 고수님들은 많이 잡으시더군요.저희는 서울에서 갔구요.위에 잘 못썼네요. 왼쪽건너편자리에 있었습니다. 선장실 바로 옆에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용성호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더니 정말 다행임니다. 봉돌 30개손실이면 낚시가 어려웠을텐데 고생하셨읍니다...
고생하셨네요. 우럭은 바닦고기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감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1주일 뒤면 그립지요?
지거님,마이더스님 다음에 선상에서 뵙죠,,,꾸벅